2023년 1월 24일 화요일

슈퍼로봇대전R : 02. 화성의 후계자

슈로대 R은 이전에 연재한 슈로대 AP 더 나중에 나온 작품이라
사실상 R의 시스템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할 건 없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몇명 보지도 않는 연재 굳이 중복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몇명 보지도 않았으니 중복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 적절히 설명하기함 



기체의 스펙은 개조를 통해 이뤄진다
자금은 적을 격추했을 때 얻을 수 있다

대충 유닛개조 항목들은 HP/MP/회피/방어력 이라고 보면된다.

무기개조는 고전 슈로대에서는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무기 개별 개조인지, 일괄개조인지에 대한 부분이다.

주력무기만 골라서 업그레이드할지 대충 다 할지 인데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업그레이드 방식을 선호한다.

아니 시발 나중에 주력기가 뭐가 될지 내가 어떻게 알어?


이번에 엑서런스는 스트라이커 프레임으로 출전한다.



나데시코에는 리페어 키트를 탑재하고 출격합시다.


연구실에 쳐박혀서 시류엔진으로 연방 혈세 뽑아 먹을 생각만 하는
중붕3인조에게는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은 보손점프의 개념


보손점프가 존나 잘 되는거 같아도 사실 튤립이라는게 박혀 있는 곳만 가능하다고 한다.


나데시코의 디스토션 필드는 보손점프로부터 인체의 손상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그 와중에 필드 없이 보손점프가 가능한 A급 점퍼라고 불리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주위 분위기가 갑분싸가 되버린다


루리는 그 A급 점퍼들에게 길러졌던 아이였던 것


분위기를 전환해 라지의 위치를 묻는 루리.


에너지 씹덕후 라지새끼의 나데시코 동력원 강의가 펼쳐진다


그 와중에 엄근진하기 한거까지 씹덕도 보통 씹덕이 아님


보손점프를 브릿지에서 구경시켜준다는 말에 좋아라 하는 에씹덕


저번화에 언급된 유령로봇이라는 개념을 모른다고 또 털리는 주인공 일행.

너도 시발 통장에 잔고 떨어지는 소리 들려봐 뉴스가 귀에 박히나


여튼 최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소형 로봇이 있는데 그걸 유령 로봇이라 부른다함


그리고 이들이 아마테라스로 가는건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유령로봇이고 유령이고 간에 에씹덕의 눈 앞에는 텅 빈 통장만이 아른거릴 뿐이다.


보손점프 준비하는 와중에도 계속 쫑알대는 에씹덕


에씹덕이 걸리적 거리기는 했지만 점프 성공


현장에 도착해보니 이미 전투중인 상황

현장 담당자는 근근의 도움 따위는 무시해 버고


대충 상황을 보니 기체 하나한테 줘털리는 중인 모양이다.


참고로 이 게임에 솔로몬의 악몽은 안나옵다


그 와중에 하리에게 해킹을 지시하는 근근


해킹해보니 이미 기지는 털리고 있는 상황


료코가 유령을 쫓는 사이에 사령실에서는 뭔가 일어난거 같은데


화성의 후계자라는 집단이 쿠데타를 일으킨 것


오랜만에 재회하는 근근과 날파리(에스테바리스) 파일럿1


적당한 만담을 하고 나면 아마테라스로 나데시코가 진입한다.


적절한 제목


적당한 자기소개 및 드립치는 시간 


나데시코의 주요기체인 에스테바리스. 본인은 날파리라고 부른다.


A에서도 그렇고 AP에서도 그렇고 써본 적은 없지만
뭔가 료코 치고는 뭔가 많이 배우고 빨리 뚫린 느낌이다.

저기서 지휘라는 능력이 있는데


이렇게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아군들의 명중/회피를 보정하는 역할을 한다
AP에서 전함이나 드래구나3에 붙어 있던 EWAC나
크와트로의 에이스 보너스  2마스 이내 아군 명중/회피 보조 같은 개념이다.

함장 등 작품 상 지휘관 이미지가 있으면 붙는 능력

다만 여러 지휘 능력에게 적용 받는다고 중복되지는 않는다.


아울러 같은 작품끼리 인접시키면 저렇게 불꽃이 튀는데 신뢰보정이라는 개념이다

대충 친한 놈들끼리 몰려서 싸우면 잘 싸운다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

작품에 따라 단계나 적용 방식이 천차만별이기는 한데 R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거 같다


적의 타겟은 앵간하면 근근이 탄 나데시코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그라비티 블래스트로 반격을 적절하게 해주자 


나데시코 계열의 특수기능 중 하나인 디스토션필드

아까 설명으로는 보손점프에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방어수단이기도 하다.

게임상에서는 빔데미지 3000, 그라비티 계열 데미지 5000이하는 씹어버리고
그 외 물리 데미지는 경감시켜버리는 흉악한 기술이다

다만 시전 될 때마다 EN을 잡아먹는 것으로 페널티가 부여되었다.

그나마 A에서는 물뎀을 50% 경감하던걸 25%로 변경이 되서 상대할만한 수준이 됨


엥간하면 킬은 주인공에게 밀어주고
나데시코팀은 그래비티 블라스트를 위주로 해서 적의 체력을 깎아 놓자

개인적으로 나데시코 계열들의 기체를 썩 신뢰하지 않는지라
AP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나데시코는 키운다면 전함만 키우지 않을까 싶다.



피격 받는 아군의 인접 파일럿이 원호방어 능력이 있다면 이렇게 원호가 가능하다.
여러명이 있다면 누구한테 원호를 받을지 선택하는 것도 쌉가능


원호공격 역시 마찬가지. 누가 할지와 함께 어떤 무기를 쓸지도 결정할 수 있다.

컷을 낼지 조절을 할지에 따라서 잘 선택해서 쓰면 된다


게다가 R에서는 원호공격으로 격추해도 최초 공격자의 격추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주인공을 밀어주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더더욱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근근을 주포로 삼고 날파리는 원호방어를 하면서 가자


이 악물고 주인공만 경험치 주려는 중


적절히 전투하면서 주인공에게 킬을 몰아주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삐꾸난 킬은 근근이 반격으로 쏴 죽인 것 뿐임

로드하기 귀찮아서 걍 진행함


근근을 보호하느라 피가 많이 빠진 날파리들을 탑재하여 이동하자.

탑재하면 HP/EN은 턴당 30%, 잔탄은 전량 회복된다.


이쪽 파트의 적이 마지막이다


가끔 아주 잡졸은 아니더라도 중간 보스 같은 기체들이 파츠를 달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놈들은 빈사상태에서 턴을 넘겨주면 회복파츠를 써서 풀회복을 해버린다

이러면 일단 턴이 늘어나서 짜증나는게 첫번째고
어차피 잘 안쓰지만 회복파츠를 잃은 것 같아 기분 나쁜건 덤이니
적절하게 깎아놓고 대응하도록 하자


좆데시코 친구들의 활약 속에


착실히 킬과 경험치를 쌓아가는 주인공


여주인공 컷인이 남주인공 컷인보다 더 나은거 같음


스트라이커 프레임의 최종기 기간트 크래셔


유령기체가 다시 등장하자 피오나를 통해 통신을 시도하는 근근


유령기체의 파일럿은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데


유령기체가 포격을 가한 곳에 뭔가 나타났는데

그곳에 있는 흉상은 유리카라는 여성의 모습이었다.


아니 개주인공... 어째서 흉상만 오셨소....


갑자기 흥분하는 료코와


히사고 플랜이 유적을 노린다는 사실을 깨달은 근근

료코는 누군가를 언급하려는데....


호쿠신이라는 놈이 튀어나오자 갑자기 유령기체의 파일럿이 불타오른다


그래서 호쿠신이 뭔데 씹덕새끼야를 시전하는 와중에


유령기체에 타고 있던 파일럿이 아키토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와는 다르게 썬글라스 같은걸 끼고 나온 개새끼


일단 올라오면서 걸레짝이 되어버린 날파리들의 체력 보정을 위해


나데시코에 붙여 놓았던 리페어 키트를 사용해주자


본인을 닮은 기체를 타고 다니는 호쿠신육인중들은 명중/회피가 꽤 나오는 편


적절하게 집중을 걸면서 상대하는 것도 방법


얘들도 적절하게 주인공에 원호공격을 곁들여 주인공에게 킬을 몰아 준다


AP에서도, A에서도 써보지를 않았으니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아까 언급된 보손점프라는 기능도 전투상에서 구현된다

대충 기력이 130% 이상일 때 50%의 확률로 공격을 회피하는 기능


무슨 이유로 개새끼가 썬글라스를 꼈는지 모르겠지만

어째 컷인 일러가 대화창 일러보다 묘하게 구리다


개새끼가 타고나온 고기동형 블랙 사레나는 무려 나데시코 루트로만 가야 얻을 수 있다

대충 이놈은 원작에서 나데시코의 보조 없이도 싸웠다는 설정 때문인지 EN회복 小를 달고 나오기는 했다

문제는 나데시코의 보조에 영향을 아예 받지 않는지라 나데시코 범위 안에서도 EN 회복이 안된다는 것

나중에 이것 저것 붙여주면 문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지금 봐서는 좀 더 큰 날파리인거 같은 이 녀석에 강화파츠를 붙여줄지는 미지수


초반이라 그런지 파일럿이 개새끼라 그런지는 몰라도 명중과 회피가 이렇다

개새끼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



어쨌든 나온 적들도 주인공이 마무리 하는 것으로 하자


처음보는 보스라고 할 수 있는 호쿠신은 HP 30% 이하에 도망가니 적절하게 깎아 놓자

일러는 괜찮게 생긴거 같은데 얘도 컷인 일러가 병신이네


주인공과 료코의 원호를 곁들여 마무리


내빼는 호쿠신과 그를 추격하는 아키토


아키토가 빠져나가자 쿠데타를 일으킨 화성의 지배자가 아마테라스를 폭파하겠다고 한다


사정은 모르지만 일단 빨리 여길 빠져나가자


료코까지 합류시키고 탈출 성공


그 와중에 우주는 우주대로 일이 터져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

분기가 늘 그렇듯 각자도생 하기로 한다.


대충 호쿠신의 등장을 통해 목련이 호쿠신을 통해 A급 점퍼들을 납치했을거라 짐작하는 일행


애초에 히사고 플랜에 가담한 사람들이 화성의 후계자인 정황

한마디로 고양이한테 생선가게를 마겨버린 것이다.


대충 어려운 정치 이야기가 나오려고 하자 다시 이야기를 돌려버리는 주인공


대충 나데시코의 앞선 스토리가 요약되는데 어차피 나도 애니는 안봤으니 잘 모름

대충 화성으로 추방당한 인류가 화성의 유적을 연구해서 지구랑 싸우다 화해하였다
여튼 그때 얻은 결과물이 보손점프와 상전이 엔진인


그리고 여자가 박혀있던 것은 보손 점프를 제어하는 연산 유니트

A에서 마지막 분기에 나데시코 루트를 타면 파괴하던가 날려버리던가 그랬던거 같다



보손 점프 연산 유닛이 없는데 보손 점프를 연구하는 희한한 상황을 모두 그냥 받아들였던가


그리고 연산 유닛에 박혀있던 여성이 텐가와 유리카, 구 미스마루 유리카인 아키토의 아내인 것


그리고 근근을 길러줬다는 그 A급 점퍼부부라는 것이 개주인과 개새끼였던 것이다.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데 네르갈의 프로스펙터라는 양반이 끼어든다.

어차피 지원은 받지 못할테니 소수에 의한 강습이 필요할 것 같은 상황


아무리 소수라도 이건 시발 너무 소수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동창회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뭐 무슨 의미인지는 다음 화에 알게 되겠지....(나도 잘 모름)


행복하게 살던 부부가 납치 당해서 아내는 이상한 연산 유닛인가에 박혀버리고
남편은 아내 구하겠다고 이상한 썬글라스 쓰고 여기저기서 깽판치는 이런 참극을 듣고도

시류엔진 연구 재개는 언제 될지만 찡찡대고 있는 라지

어차피 지금 내려봐야 니들 첫 시연 조진거 때문에 지원금은 커녕 위로금도 안나올텐데?


나데시코와 붙어 다니면 활동범위의 제약이 없는 엑서런스를 통해
시류엔진 재평가 및 나데시코의 추천을 받을 수 있지 않겠냐고 설득하는 피오나


이렇게 나데시코 쪽에 정식으로 합류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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