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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 금요일

아메리칸 맥기 앨리스 : 번외(Data 주의) - 무기평가

모든 무기를 얻었으니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리뷰해보겠다.

어디까지나 컨트롤이 좋지 않은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이다.


1. 보팔검



기본공격 - 베기 : 콤보공격 따위는 없다



특수공격 - 칼 투척 : 마나가 필요 없는 장거리 공격이지만 칼 재생성까지 시간이 걸린다.


총평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면서 앨리스를 상징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근접전이 어려운만큼 기본공격은 쓰기 쉽지 않고
특수공격을 저격용이나 마나 절약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2. 카드



기본공격 - 카드 연사 : 약간의 넉백과 딜레이를 일으킨다



특수공격 - 카드 샷건 : 카드를 한번에 다량으로 뿌린다


총평
가장 기초적인 원거리 무기.
기본 공격은 딜레이와 넉백을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지만(ex 낙사 유도)
특수공격은 플레이 하는 동한 실수가 아닌 이상에야 써본적이 없다.
데미지는 기대할 수 없지만 초반의 부점, 풍뎅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써야한다.


3. 크로켓 말렛




기본공격 - 휘두르기 : 전기가 포함된 휘두르기 공격을 한다





특수공격 - 공 치기 : 타겟을 향해 공을 친다. 맞지 않는 경우 공이 계속 튕긴다.


총평
공격범위나 유틸성이 보팔검의 상위 호환이지만 손이 안간다.
근접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팔검보다 근접공격이 좋다는건 의미가 없고
특수공격은 조준점도 안잡히고 영점이 잘 안맞는다는 느낌에
마나를 소모해야 한다는 점이 보팔검보다는 떨어지는 부분



4. 잭밤



기본공격 - 폭탄 : 일정시간 후 터지는 폭탄을 투척



특수공격 -화염폭탄 : 일정시간동안 불을 뿜다 터지는 폭탄을 투척


총평
개인적으로는 이번 플레이를 하면서 재발견한 무기... 지만 이미 다들 잘 쓰는 모양이다.
특히 화염폭탄이 지속딜을 넣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서 클리어를 쉽게 만들었다.
마나도 적게 들어 흑자유지를 가능케 해준 사실상 주력무기


5. 아이스완드



기본공격 - 아이스브레스 : 브레스를 뿜는다. 가끔 적이 언다.



특수공격 - 얼음비석 : 얼음 모양 비섯을 세운다


총평
부점 담당 일진. 이 무기를 얻고 난 이후부터 부점은 그냥 하트셔틀이 된다.
다만 마나가 많이 들기 때문에 하트를 안주는 적에게는 흑자전환이 어렵다.
얼음비석은 중간에 미로에서 말고는 활용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6. 잭스



기본공격 - 잭스 던지기 : 유도, 튕김 기능이 있는 잭스를 던진다



특수공격 - 잭스 투척 : 잭스 뭉치를 던져 뒤로 밀어낸다


총평
과거에는 주력무기였지만 잭밤에게 자리를 내어줬다.
하지만 낮은 마나소비에 지속딜이라는 점은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
특수공격이 넉백을 꽤 주는 것 같은데 생황에 따라 충분히 쓰일 수 있다고 본다.


7. 데몬 다이스



기본공격/특수공격 - 데몬소환 : 데몬을 소환해서 싸우게 한다.



1) 작은 악마 - 번개, 근접공격 / 전투력 : 클로버 병사 1~2로 추정



2) 뱀 악마 - 화염구, 근접공격1,2 / 전투력 : 근접전 스페이드 병사로 추정





3) 발록 - 근접공격, 돌진, 얼음공격, 번개공격 / 전투력 : (근접)로보트, 용암괴물 대비 우위


총평
소환 자체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치나 적의 어그로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소환되는 악마 역시 확률에 따르는데 1:4:1 정도의 확률인 것 같다.
가장 많이 나오는 뱀악마도 사실상 꽝인 수준이기 때문에
발록을 기대하기 보단 잭밤을 잘 던지는게 차라리 나을 것이다.


8. 재버웤스 아이스태프



기본공격 - 레이져 : 충전했다가 사정거리가 긴 레이져를 발사한다



특수공격 - 메테오 : 일정시간 충전한 후 메테오를 떨어뜨린다.


총평
압도적인 사거리로 적을 저격할 수 있는 무기지만
충전이나 사용 중에 피격으로 인해 캔슬될 수 있어 사용이 자유롭지만은 않다.
보스전이나 장거리 요격시에 사용하는 각이 나온다고 본다.
특수공격인 메테오는 각도 잘 안나오지만 앨리스도 맞을 수 있으니 주의.


9. 나팔총



기본공격 - 탄환발사 : 강력한 탄환을 발사하고 발사 후 넘어진다.
특수공격 - 없음 : 기본공겨과 동일


총평
화력으로만 치면 이 게임 최고의 무기지만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무기.
이유는 무기가 후졌다기 보다는 내 에임이 후져서
넘어지는 후딜레이와 마나 전량 소모라는 패널티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


10. 시계



기본공격/특수공격 : 일정시간동안 시간을 멈춘다.

총평
분명 사기기술이기는 하지만 세이브/로드가 쉬워서 생각보다는 잘 안쓰게 된다.

아메리칸 맥기 앨리스 : End & 후기



갑자기 초사이언으로 변하는 앨리스



주변을 정화하기 시작한다



불과 유황의 땅은 초원으로 바뀌고 그리폰도 돌아왔다



흑백이었던 궁전은



색을 되찾고 왕비도 돌아왔다



눈물의 샘은



더 이상 눈물에 의한 샘은 아니다



여기는....



.... 뭔가 별로 안바뀐거 같은데....



다 같이 기념사진 한컷

.... 아니 근데 하드캐리한 그리폰은 어디가고
적으로 나왔던 모자장수랑 카드병사가 나오는거지????

.... 그냥 적과의 화합 정도로 생각해줍시다




세상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구원해낸 앨리스



이야기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고



사실 처음에 이 장면을 보았을 때는 앨리스가 과연 치료가 된걸로 봐야하는지 의문이었다
누가 봐도 제 정신이 아닌거 같아 보이는 표정인데...

한 때 이 게임의 엔딩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여왕이 현실을 깨달은 앨리스이고
플레이한 앨리스가 현실에서 도피하려 하는 앨리스이며
여왕을 죽이는 것으로 현실도피에 성공한 것이다라는 식의 해석이 있었는데
이 표정을 보면 그럴싸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후속작이 나오면서 이 해석은 나가리가 났다고 한다.




여튼 앨리스가 시설을 나서는 것으로 게임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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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공간이 있길래 헬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온다.


여튼 이렇게 아메리칸 맥기 앨리스를 마무리 했다.


연재적으로 볼 때는 초반부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면서 시간을 끌어버린게 아쉽다.
초반부에 한 네파트 정도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 게임도 네, 다섯번정도 깨본 것 같지만 나이트메어는 처음이었는데
어쨌든 전 난이도로 클리어한다는 목표를 달성했으니 그에 만족하겠다.

확실히 지금 시대에 하기에는 시점이나 상호작용 등 불편한 요소가 많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고 여전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아직은 3D가 완벽하지 않았던 시절에서 오는 기괴한 분위기와 적절한 타격감은 여전하다.


어쨌든 괜찮은 게임은 그렇게 많은 말이 필요 없으니

다음 게임인 앨리스 : 매드니스 리턴즈로 돌아오도록 하겠음

아메리칸 맥기 앨리스 : 25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갑자기 스피드 웨건이 되기 시작하는 채셔캣



진실을 말해주겠다고 한다



화재의 원인이 앨리스에게 어느 정도 있다는건지,
아니면 이렇게 정신이 피폐해진 원인이 앨리스에게 있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사태가 이렇게 된데는 앨리스가 원인이 된건 사실이니까



붉은여왕과 앨리스의 관계를 이야기 해주려는 채셔캣



어???



뎅-강



채셔캣의 죽음에 다시 울음을 터뜨리는 앨리스

채셔캣, 토끼, 그리폰 모두 그녀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갑시다



여왕으로 추정되는 존재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묻는 앨리스



밑도 끝도 없이 목을 치라고 하는 여왕

실제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하트 여왕도 목을 쳐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갑작스런 페이스 오프



게임내내 하트여왕과 붉은여왕으로 혼용되서 불리던 여왕과의 대결이다



우선 이렇게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치는 공격을 쓰기도 하고



묵직한 탄환도 발사하며



땅에서 촉수가 일어나는 성큰 공격도 한다



가끔 얼굴이 빛나면서 특정 지역에 빛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잡아 채여서 근처와 충돌해서 데미지를 준다



근접공격 겸 기둥 뒤에 숨어 오브젝트 존버를 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타겟은 머리이니 머리를 잘 조준해서 쏴주도록 하자



적당히 두들기면 오징어마냥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 되는데



아직 끝난게 아니니 계속 조져주자



광선 패턴이 더 추가가 되고



빛에 잡히게 되면



긴급 배송으로 끌려가서



발로 자근자근 밟히는 포상을 받게 되니 주의하자



끈질기게 레이져 맞대결을 하다보면



혼자서 롤러코스터라도 타는지 발광하기 시작하는 여왕



끝인가....?



갑자기 빛에 둘러 쌓이는 앨리스와



촉수가 회수되고 뭔가 다른게 튀어나온다



어떤 새끼가 밀치고 지랄이야???



나다



나다



나다 이 씹새꺄를 외치며 나오는건 앨리스의 얼굴



이 원더랜드에는 앨리스의 자리는 없다고 말하는 앨리스




결국 여왕의 정체도 앨리스였던 것.

원더랜드가 앨리스의 정신세계라고 볼 때
결국 여왕은 앨리스가 가지고 있는 죄책감이 형상화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너와 나는 같은 존재이니 내가 죽으면 너도 죽는다를 시전하는 여왕



하지만 분연히 일어난 앨리스는



여왕에게로 달려든다



크게 보니 훨씬 더 기괴한 여왕



드디어 라스트보스와의 대결이다




일단 한쪽 촉수에 지네, 모자장수, 재버워크의 대가리를 랜덤으로 달고 나오는데
이 놈들이 썼던 탄환과 광선 공격을 모두 맛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재버워크 새끼가 대가리 들이 밀고 화염 안쏘는게 천만 다행이다





그렇다고 본체는 노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음파공격, 광선공격, 카드병사들이 쏘는 탄환공격이 본체어서 쏟아진다.

한마디로 이제까지 원거리로 당했던 공격들 대부분을 맛볼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다.



거기에 어떻게 피해야할지 모르겠는 촉수 강타는 보너스다.



더 큰 문제는 여기가 발판으로 구성된 공중지형이라는데 있다

그나마 큰 발판에 선다고 하더라도 이제까지 이제까지의 전장 면적에 비할바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버웤스 아이스태프를 사용하는건 무리라고 본다

솔직히 예전에 하드까지 깰 때는 다 이걸로 깼는데 여기서부터는 안될 것 같다



대충 내 눈 앞과 같은 상황이라는 짤



저기에 보면 숨겨진 공간이 보이는데



결국 나팔총을 들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이 구간에서 나팔총을 쓰지 않았던 이유는
나팔총의 후딜레이 시간 동안 뒤지게 쳐맞기 때문이다

특히 저 촉수 강타 잘못 맞으면 한방컷이 가능하고
음파공격이 튀어나오면 그대로 뒤로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스테이지에서 회복 오프젝트가 하트로 등장한다는거다



문제는 이걸 발판을 뛰어 다니면서 찾아 먹어야 한다는 것



결국 보스를 보지 못하고 옆으로만 뛰어다니게 되니




급사하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래도 방법이 없다.

배때기에 탄환을 계속 쑤셔 넣는 수 밖에는



비 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번 넘어져도



일~~ 어나라~~~~



울지말고 일어나



빰빠밤



나팔을 불어라












빰빠밤













30여분에 걸친 사투 끝에



보스전은 끝이 나고



폭발과 함께











고기를 보상으로 받는다




오늘은 육식이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