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일 월요일

슈퍼로봇대전R : ETC. 주력 기체 평가

 1. 전함류



나데시코 / 유리카

전함이기 때문에 특별히 활약할 껀덕지도 없고
특히 유리카에게 필중이 없기 때문에 전투 쪽으로 활약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다만 유리카의 정신기가 보조요원으로 탁월한데다가 지휘가 4까지 올라가고
어차피 강제 출격이니 적절하게 키워두면 밥 값은 할거다


라 카이람 / 브라이트

나데시코와 마찬가지로 브라이트에게 필중이 없기 때문에 전투적으로 활용은 애매하다
다만 브라이트가 주력 엔트리 중에 격려를 써도 다른 정신기 사용에 지장이 없고
유리카처럼 지휘가 4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키워두면 밥값은 한다


비너스A / 사야카

그냥 축복과 수리, 두 가지만 보고 키웠기 때문에 딱히 평가할 부분은 없다


케롯트 / 킨다, 치에

수리, 보급이 다 된다지만 사실상 수리기체였고 이쪽은 응원으로 레벨 노가다를 보조했다
날틀을 달아 놔야 수리하거나 원호로 생존력을 높이는데 유리하니 필히 장착하자


발할라 / 베가

덴도의 보조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공격적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최종 무기의 경우 뉴건담이나 사자비의 판넬보다 높은 공격력 확보가 가능하다
보급기체 중에서는 무장 상태나 파일럿 상태가 가장 좋으니 보급기체를 쓴다면 1순위
베가도 축복이나 격려가 있는데다 원호도 일단 2까지 올라가니 공격/보조 두가지 역할을 다 할 수 있다


점보트3 / 케이코 외 2인

AP에서는 감응을 가지고 있는 축복 요원으로 케이코가 활용도가 높아 갓갓이었다
하지만 R은 감응이 없어서 케이코는 그저그런 보조요원이 되었는데
여기에 아군에 축복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성은 낮아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전투능력이라도 좋으면 모르겠지만 
점보트와 캇페이 둘 다 전투능력이 폐급 수준이라 답이 안나오는 상황
이온포가 나오면 그나마 조금 낫지만 그래도 폐급은 폐급이다


다이탄3 / 반죠

다양한 방어수단과 점보트3보다 나은 무장 상태 덕분에 좀 더 굴리기 편한 다이탄3
슈퍼계에 보기 드문 혼 보유자이기 때문에 적절할 때 데미지도 크게 박을 수 있다
점보트와 합체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활용성이 높지는 않고
점보트 없이 단독으로도 충분히 선택할만 기체이기는 하다


볼테스V / 켄이치 외 4명

AP에서는 고우의 건파이트 때문에 사거리에 이점이 있어서 활용하기 편했으나
R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어 활용하기에는 조금 삐걱거리는 면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5인 정신기는 여전히 든든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키워두면 손해는 없다

초전자 스매쉬라는 사거리 있는 합체기가 생기면서 활용이 조금 더 용이해졌다
초전저 볼 V자 베기도 무조건 습득 가능한지라 반격할 때도 나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콤바트라V / 효마 외 4인

볼테스V가 조금 다루기 애매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좀 더 좋아 보이게 된 콤바트라V
워낙 무장이 다양한데다 그란닷샤도 무조건 들어오게 되니 활용성이 더욱 좋아졌다
볼테스와 마찬가지로 5인 정신기는 언제나 든든한 역할을 하는데
볼테스V보다는 좀 더 고르게 정신기가 분포되어 있어 활용하기 용이한 측면이 있다 


Z건담 / 카미유

화력도 괜찮고 비행기 형태로 변신해서도 활용성이 좋아 주력이 될만한 기체
카미유도 돌격이나 각성 같은 정신기가 있어 뭔가 한 끝이 아쉬울 때 활약할 수 있다
ZZ건담과의 합체기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어서 둘을 같이 키우는게 좋을 것 같다


풀아머 ZZ건담 / 쥬도

전반적으로 Z건담의 상위버전이지만 풀아머 상태에서는 비행기 변신이 불가하다는 점이 있다
살짝 연비가 나가는거 같지만 화력이 괜찮기 때문에 주력으로 굴리기 충분한 기체
쥬도의 능력치도 괜찮고 Z건담과의 합체기도 화력이 좋으니 적절하게 활용해 주도록 하자


오우거 / 호쿠토 or 알테어


덴도 / 긴가 or 호쿠토

시리즈의 주인공격인 기체이기는 하지만 주력으로 활용하기는 애매한 기체

P병기는 숫자도 적은데다 사거리도 짧아서 활용하기 부적합하고
파이널 어택은 연비도 나쁜데다 조건도 까다로워 피니셔로 활용하기 부적합하다
사실상 맵병기로 적들을 제거하거나 키바 스피너로 원거리 요격하는게 적절한 활용법인 셈
파이널 어택은 봉인하고 사거리 확장하는 파츠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호쿠토의 격추수 보너스가 후반가면 사실상 소멸이라는 점도 살짝 불만사항이 될 수 있다


마징가Z / 코우지


그레이트 마징가 / 테츠야

적절한 합체기가 있어 신뢰도 쌓기도 용이하고
여기에 마징파워까지 더해지면 데미지가 꽤 준수하게 뽑히기 때문에 활약이 용이하다
사거리 보정 파츠를 붙여서 합체기로 적들을 노려주면 꽤나 재미를 볼 수 있다

마징가에 붙은 강화형 로케트 펀치는 그레이트 부스터 같은 개념인데
처음에는 뭔가 싶었지만 결국 꽤나 요긴하게 써먹었다

여담으로 뭔가 코우지보다는 테츠야가 압도적으로 데미지를 잘 뽑는 느낌이었는데 뭐가 뭔진 잘 모르겠다


네오겟타 and 진겟타 / 고우 외 2인

네오겟타 시절부터 적절한 무장과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지상이라는 점 빼면 굴리기 쉬운 기체
오히려 네오겟타2가 사거리도 짧고 초반에 기력 확보가 어려워 회피의 이점을 가지기 어렵다
격추수나 다른 파일럿과의 신뢰도는 세명이 공유하지 않는 사항이기 때문에
고우가 지상이라 초반에 위치 잡기 애매하다는게 조금 불만인 포인트

진겟타를 얻고 나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벤트를 통해 신무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사거리 보조파츠를 통해 겟타1의 사거리를 보조해주면 확실히 활용도가 올라간다

적절하게 분배된 3인 정신기도 활용도가 높고 덕분에 고우의 각성을 활용해서 연타로 보스를 두들겨 패는 것도 쌉가능하다


엑서런스 / 피오나

초반에 스트라이커 프레임을 쓰는게 갑갑하기는 하지만
거너 프레임을 얻게 되면 엄청난 사거리로 요격과 원호에서 탁월한 활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피오나의 능력치도 꽤 좋은 편이라 적당히 굴리기에도 편하다

방어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정작 기체에 그런 기능이 없어 유명무실한 수준이고
카운터는 이 작품 전반적으로 워낙에 잘 안터지니까 역시 있으나 마나 한 수준

하지만 원호공격이 3까지 올라가는 유일한 전투요원인지라
엑서런스를 중심으로 스크럼을 짜면 원호 공격으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피오나의 정신기도 전투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초반에는 거너프레임에 날틀을 달아서 운용을 해주고
이터널 프레임은 사거리 보조 파츠를 달아서 요격과 원호용으로 써먹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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