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는 적절하게 해주고 전판에서 얻은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는 주인공에게 주자
갑작스럽게 인원이 늘어나면서 기어 본부 숙소가 꽉 차는 상황
다른 인원들은 출퇴근하는 긴가를 부러워 하지만
두 사람 나름대로 집에 숨기면서 덴도 파일럿 역할을 해야하는게 애로사항인 상황
자신감에 넘치는 중2병 초딩 긴가의 말을 끊고 등장한 앨리스
미쿡에서 온 기어 측 연구원인 모양이다
겸사겸사 데이터 웨폰에 대해 더 자세히 들어보기로 한다
데이터 웨폰은 신수+무기 이름 형식으로 되어 있는 데이터의 일종으로
평소에는 전자기기에 짱박혀서 보이지 않다가 기기가 박살나면 실체화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데이터 웨폰은 알테어가 타고 왔던 오우거의 무기도 되는데
어른과 꼬맹이들이 무기 가지고 투닥거리는 느낌이지만 좀 더 뭔가 있는 모양이다
어째서 적도 기어를 가지고 있나 했더니 덴도 자체가 지구의 로봇이 아니었던 것
적도 기어를 가지고 있고 우리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만든게 아니나
데이터 웨폰을 노리고 있는 적이 만든게 아닐까 하는 자연스러운 추측이 이어지고
대장 할배는 발뺌 해보지만 하야토의 예측 범위 안일 뿐이다
어쨌든 데이터 웨폰을 얻기 위해 모두의 협력을 요청하는 기어 수뇌부
마음씨 착한 라운드 나이츠는 적극 협조하기로 한다
한편 좆밥들 도움을 받아야 하는게 자존심 상하는 긴가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다 못해 긴가를 넘어갈 기세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정작 이새끼는 가지고 있는 데이터 웨폰도 없잖아??
데이터 웨폰은 파일럿에게 웨폰이 원하는 속성이 있을 때 계약으로 성립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속성이 사라지만 바로 계약을 해지해버린다고 한다
다음 데이터 웨폰은 자기꺼라면서 전의를 불태우는 긴가
전의를 불태우는 것까지는 좋은데 네오 겟타도 좆밥 취급하는 광역 어그로를 시전해버린다
.... 덴도 정도면 진겟타 갈 것도 없이 네오겟타 선에서 정리하고도 남을거 같은데....
철없는 꼬마의 난동을 보면서 허허 하고 웃어 넘기는 어른들
한편 갈파의 수뇌부들도 자신들의 상황과 지구의 정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일 못한다고 수뇌부를 갈구는 알테어
쳐 맞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구를 얕보지 말라고 강조하는 알테어
좆밥 인간이 날뛰는게 빡치지만 데이터 웨폰을 얻기 위해 참기로 하는 갈파 간부들
뭐 여튼 데이터 웨폰 찾으라고 뭐를 좀 보내 놓기는 한 모양이다
보낸 새끼들이 뭔가 병신 같은 느낌인데....
병신 셋이 모여서 데이터 웨폰의 반응을 찾아낸 모양이다
한편 격납고에서 잠든 채 발견 된 미즈호
동료가 일하느라 좆뱅이 치는건 관심 없고 합류한 로봇들 동력원 뜯어보는데만 혈안이 된 에씹덕
미즈호가 밤을 새면서 만든 것은 엑서런스의 거너 프레임
미래에 만들어져야 하는 물건을 지금 만들어 버리면 뭔가 문제가 생기겠지만
아무 것도 안하고 뒤지는 것 보다야 이게 낫다고 생각한 미즈호
미즈호가 만들어낸 엑서런스에 대한 품평회가 이뤄지는데
엑서런스에 에스테바리스의 기술이 활용된 것으로 확인이 된다
엔지니어 새끼들끼리 모여서 좋다고 씹덕씹덕 거리는 중
그리고 갈파의 출현이 알려진다
데이터 웨폰을 찾기 위해 난리를 치는 갈파 놈들
자뻑이 하늘까지 차오른 긴가는 베가의 말도 쌩까고 난리를 치는데
호기롭게 나오자마자 파이널 어택을 갈겨보지만 그걸 못 맞추는 덴도
근데 유니콘 드릴은 호쿠토 무기인데 왜 긴가가 설치고 다니는 거냐??
파이널 어택 삑사리에 이은 알테어의 독설에 멘붕이 온 두 파일럿
필살기 삑사리 나면 쳐 맞는게 국룰이다
아군 기체가 뒤지게 쳐 맞는데 좋아라 하는 캇페이
때 마침 등장하는 바이퍼 윕이라는 데이터 웨폰
둘 다 파일 세이브를 시작하지만 바이퍼 윕이 원하는 것은 자신감
한대 쳐 맞고 자신감이 떨어져버린 긴가 대신에 알테어가 파일 세이브에 성공한다
인터미션에서 천둥벌거숭이 마냥 날 뛸 때 접촉했으면 계약 성공 했을까?
데이터 웨폰 있다고 깝치던 애새끼들한테 그대로 돌려주려는 알테어
결국 덴도는 뒤지기 직전까지 쳐 맞아 버리는데
멘탈이 깨져 패닉에 빠져버린 긴가
결국 피오나가 중간에 끼어들어 바이퍼 윕의 파이널 어택을 몸으로 받아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오열하는 미즈호지만 그래도 무사히 탈출한 피오나
위기 상황에서 좀 더 능력이 잘 발휘되는 편
기분 낸다고 파이널 어택 썼다가 에너지가 오링나버린 알테어는 빤스런을 치고
이상한 3인방은 덴도를 마무리 하기 위해 추가로 기체를 출격 시킨다
전투기 상태로 싸울 수는 없으니 거너 프레임으로 갈아타려는 피오나
1화에서 이야기 나왔던 공중환장을 직접 시도하기로 한다
일단 거너 프레임은 다음 턴에 준비될 예정이고
데이터 웨폰과 계약에 실패한 덴도는 기력이 -50이 된다
일단 적절하게 전진해 주도록 하자
이번 미션에는 건담X를 굳이 끌고 왔는데 일단 기력을 140까지는 맞출 수 있도록 하자
기력이 바닥까지 내려간 덴도는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회생 불능이다
그냥 전함에 쳐박아 놓고 신경 끄자
다음턴이 되면 프레임이 준비가 되고 공중 환장까지 성공한다
뭐 멋있는거만 보면 따라하려는 가이는 이번에도 쿠사리를 먹는다
오랜만에 보는 거너 프레임
결정기의 3~9 사거리는 넓어 보이기는 하지만 슈퍼로봇의 필살기의 경우 사거리가 1인 경우가 많아서
엑서런스의 원호능력을 슈퍼로봇과 같이 살리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적이 슬금슬금 다가오면 잘 조져 주도록 하자
실드방어는 반격 대신 방어를 선택하거나 원호방어 시에는 무조건 발동한다
.... 이거 설명 했던가???
열심히 두들겨 패주도록 하자
가로드도 기력이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성장하는 중
EN과 잔탄을 동시에 소비한다는 신박한 컨셉의 무기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하는 적들
뭐... 보스도 없는 배치라서 딱히 할 말도 없다
일단 가로드만 열심히 신경 써주고 있는 상황
적절하게 패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비톤의 경우 파츠를 들고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리페어키트 있는 놈은 적절하게 조져 놓아야 한다... 내가 하나 날려 먹었거든 ㅋㅋ
드래곤 건담을 가지고 실험해본 지형적응 B와 A의 차이
적의 명중률이 22%까지 감소하는걸 보니 효과가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초기배치 적들을 모두 격파하면 건담 쪽 녀석들이 등장한다
일전에 이야기 나왔던 네오지온 녀석들인 모양이다
아무로와 티파를 내 놓으라고 하는데 사실 필요는 없지만 뭘 줄건지 제시도 안했으니 줄 필요가 없다
이미 기력이 오를 대로 오를 아군인지라 상대하기는 쉽다
지휘 레벨이 오른 유리카. 범위가 더 넓어졌다.
기력 120이 넘으면 슈퍼모드에 돌입하는 셔플동맹
여튼 등장한 네오지온도 그냥 뒤지게 패주면 된다
기존의 겟타3 보다는 너무 멀쩡하게 생긴거 같은 네오겟타3
프로스트 형제들의 기체 둘이 붙어 있으면 합체공격도 사용한다
계속 네오지온병 사냥을 이어나가자
다소 기괴한 건담인 바사고
육중하기는 해도 그래도 올바 쪽이 좀 더 건담 같기는 하다
처음으로 분신 발동을 보여주는 드래곤 건담
이 형제들은 체력 30% 이하에서 퇴각해버리는데 한명만 퇴각해도 같이 퇴각해버린다
빔 공격에는 역시 디스토션 필드
건담치고는 뭔가 조잡한 공격을 하는 올바의 건담
사이 좋은 형제의 합체공격까지 감상해 주셨으면
적절하게 열혈을 곁들여 라칸을 격추해주자
호버 크래프트는 수중 지형에 대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같은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게임이 지구와 우주를 오가고 대부분의 적과 아군이 공중 이동을 하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그 효용성은 짐작이 가리라 생각한다
프로스트 형제들의 피를 적당히 깎았다면 준비를 하고...
모았던 사테라이트 캐논을 한발 빼도록 하자
다시 볼 수 없을 수도 있으니 잘 봐두도록 하자
둘이 능력치가 좋기도 하고 가로드가 능력치가 병신이기도 하니
둘 다 맞추려면 로드를 좀 해야 한다
격추수와 경험치를 내어주고 돈 13800을 더 벌었다고 보면 되겠다
결국 여기까지 밀고 들어온 네오지온에 혀를 내두르는 라운드 나이츠
멘붕에 빠진 덴도 파일럿 특히 긴가를 놀려주러 온 캇페이
결국 분위기는 씹창이 나고
애새끼들 답게 놀고 있다
개작살이 난 스트라이커 프레임
이렇게 말해도 다음 판에 바로 쓸 수 있다
다만 뭘 운용해야할지가 애매하기는 한데 이제까지 계속 스트라이커 프레임만 타서 질렸으니
당분간은 거너 프레임을 운용하는 것으로 하겠다
미즈호에게 감사를 표하는 피오나
한편 부사령관이라 상주할 줄 알았던 베가는 출퇴근에 알고보니 애딸린 유부녀인 상황
째째한 엄마한테 쿠사리를 먹는 긴가와 나름의 환대를 받는 호쿠토
데이터 웨폰과 계약을 못했다는 사실보다 더 지옥 같은 엄마의 잔소리 늪에 빠진 긴가와
뭔가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호쿠토 모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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