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결전이니 개조와 파츠 세팅은 알아서 최상으로 맞추고 나가도록 하자
액시즈를 나와 보니 액시즈가 지구 바로 앞까지 도달해 있는 상황
하기사 이미 한번 전이 했던 액시즈인데 또 못할거 없지
게슈펜스트, 라즈앙그리프, 팬텀 피닉스 왜 다른 기체들을 끌고 나온 쉐도우 미러
보스급들은 풀기력으로 충전된다.
기가노스, 가이조크, 베가성, 밤성의 메카들도 섞여 있다.
확실히 악당 치고는 상당히 모냥 빠지는게 사실인 쉐도우 미러
차라리 적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가 선택한 기체 말고 다 튀어나오는 컨셉이었으면 좀 더 덜 안습이었을라나
여전히 자신들의 중2병 사상을 굳게 믿고 있는 빈델
정의의 편의 주장에 티탄즈로 반박하는 빈델과 PTSD가 온 카미유
뭐 대충 전쟁 끝나고 우월주의에 빠진 애새끼들이 개짓거리 하는 집단이었던 모양이다
전쟁이 없으면 그런 병신 새끼들이 모여서 개지랄 안하는게 아니라
그런 개지랄 할 새끼들이 다 전선에 나가서 개지랄 한다는게 맞는거 아닌가???
과거에 인증 잘못했다가 박제되고 조리돌림까지 당하는 우페이
갑자기 등장하는 근본론
우리가 인정했으니까 근본 있는거임
... 염병
슬슬 됐으니 싸우려고 하는 빈델의 말을 굳이 가로채는 반죠
대사 쳐먹는 것도 모자라 자기 고정 멘트까지 날리면서 폼 잡고 있는 하란 반죠
왜 얘는 이렇게 스토리 상에서 대우가 좋은거지???
차라리 기체를 좀 더 좋게 만들어 주든가....
전이장치가 삑사리 나서 원하는 지점에는 떨구지 못한 상황
시발새끼들 완성했다 완성했다 이 지랄 하더니 끝까지 완성 못했네 ㅋㅋ
말은 자신있어 해도 딱히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에서 액셀이 방법이 있다고 말을 한다
목표는 츠바이저게인 단 한대
남은 시간은 10분
드디어 최종화
적 전멸 같은 조건은 아니지만 10턴이라는 턴제한을 감안해야 한다.
적들의 수가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라즈앙그리프, 안쥬르그와 기타 세력이 기체들의 체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전원을 싹 다 데리고 가기 위해서는 맵병기요원들이 꽤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여전히 강한 빈델 마우저와 츠바이저게인
역시나 문제는 착탄형 맵병기 사룡린인데
이전에야 기력제한인 120이 되기 전에 두들겨서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풀기력 상태이기 때문에 함부로 몰려가서는 곤란하다
다시 등장한 레몬의 바이서스세이버
일단 게슈펜스트들을 상대해 주도록 하자
2턴 째의 상황
게슈펜스트들을 처리하면서 기력을 확보해주고
맵병기가 있는 길가자무네가 있으니 기력을 적절하게 떨궈놓도록 하자
3턴 째 상황
게슈펜스트끼리의 원호공격은 원호공격으로 또 다시 견제하는 수 밖에 없다
계속되는 게슈펜스트 사냥
기가노스의 메탈 아머들도 상대해준다.
4턴
게슈펜스트와 게이잠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
이제는 메카전사, 원반수, 메카부스트들의 차례
일정 거리 안으로 진입하면 바이서스 세이버와
라즈앙그리프의 표적이 되기 시작한다.
5턴째
괜히 위로 가서 게슈펜스들을 상대하고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메카전사들을 적절하게 두들겨 주고
쌀알 뿌리기로 수확한다
나머지 녀석들도 계속 공격해준다
라즈앙그리프의 계속되는 저격
극한의 상황에서도 혼자 날뛰는 다이모스
6턴 전방의 적은 이제 거의 다 처리가 됐다
양념하고 맵병기도 꽂아주고
합체기도 곁들여 가면서 베가성 원반수들도 모두 컷
라즈앙그리프와 안쥬르그들도 슬슬 긁어주도록 하자
오늘도 황금 어그로의 메타스
7턴의 상황
이쯤하면 기력도 충분히 올랐고
어차피 다른 주인공 기체들을 건드릴 수는 없을 것 같고
승리조건인 츠바이저게인을 향해 돌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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