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2일 화요일

[NDS] 비상구 : 11 - 8~10


11-8


좁은 틈 너머에 스위치와 줄을 걸 수 있는 고리


중제발과 불과 전기함정의 콜라보


파오후와 상자들

일단 소화기를 확보하고 올라가서 파오후를 구합시다

파오후로 상자를 밀고 내려간다


급식이도 구출


불을 적당하게 꺼주도록 하자


아이언 잼민이


건너편으로 넘어가 틈을 지나서 스위치를 눌러주고 줄을 확보하자


줄을 타고 내려와보니 전기함정을 건너갈 방법이 없다


다시 대가리를 굴려보는 타임


이번에는 중제발에 상자를 올려놓고


급식이가 불을 끄는 발판으로 만들어준다


잼민이가 건너간 사이 주인공고 건....


끄아아아앙~~~


다시 갑시다


스위치도 눌러서 불을 꺼주고....


인간의 망각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급식이도 깜짝 놀란 지능


방법은 이렇게 저 상태에서 파오후로 상자를 밀어


중제발을 뽀개 상자를 떨어뜨린다


당연히 이 작업에는 스위치를 눌러 소화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줄을 걸고 아래로 하강


파오후는 상자를 하나 밀고 와서 전기함정에 올려 놓는다


나의 서전트 점프는 2m가 넘는다


빤스런~~


긴급출동 119


파오호와 요상한 곳에 박혀 있는 열쇠


닫힌 문 너머의 전기함정 건너의 스위치


여기는 줄타고 일방향 진행이다


그리고 잠긴 문

일단 이쪽의 파오후를 구하러 온다


중제발을 타고 내려간 파오후


는 일단 반대로 넘겨서 스위치를 누르게 한다


파오후가 밀어준 상자더미를 밀어보는 파오후


생각해보니 열쇠를 가지러 갈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나무상자를 좀 활용해볼까 했는데 어차피 의미 없는 짓이었다.


일단 이렇게 떨어뜨려 놓고


이렇게 뒤로 ㄷ자로 구성을 해주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다시 돌아와서 쌓아둔 상자를 쭉쭉 미는데


하지만 더 이상 상자를 밀 수가 없다.


다시 시작되는 고뇌의 시간


어설프게는 올라갈 수 없는 이 틈도 문제다


풀이는 일단 이렇게 강철상자를 밀어서


파오후를 이쪽으로 불러 상자를 밀어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렇게 상자를 밀어서 모양을 바꿀 수 있게 된다.

모양이 적절하게 바뀐 상자를 틈으로 가는 통로로 쓰자


위쪽에 있는 상자는 파오후가 건너올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된다.


가볍게 열쇠를 먹어주고


상자를 밀면서 통로를 만들어 준다


문을 따고 다 같이 탈출하면 클리어


11시츄의 마지막 미션


여기저기 보이는 상자와 영


애매한 위치의 불과 소화기


여기도 애매한 위치의 불과 상자들


아래 쪽에는 파오후와 강철상자


불과 전기함정을 건너 가야 하는 스위치


일단 영을 구해주자


강철상자를 써 먹으려면 영이 위로 올라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무상자를 이렇게 놓아야 한다


그리고 강철상자를 쓰기 위해서는 발판이 방해가 되니 이렇게 소각을 해야 한다


이렇게 강철상자를 밀어 넣고


상자를 조합해서 높이를 맞춰주고


반대편으로 건너가 소화기를 겟 하고 돌아오면


바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불에 닿에 죽게 되고
반대쪽에서 내려가게되면 영이 내려올 수 있는 높이가 확보되지 않는다.


여기서 이래저래 츄라이를 존나 많이 해봤는데 아까 상황보다 베스트가 나오지 않았다
택도 없는 상황이 많이 나왔으니 굳이 설명해서 지면을 잡아먹지는 않겠다


여튼 상황을 볼 때 중요한 것은 아래에 두개의 나무상자가 필요하다는 것.

그래야만 아래의 전기 함정에다가 나무상자를 위치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쪽의 상자 두개를 모두 내려보낼 수는 없다

그냥 떨어뜨려 버리면 바로 아래 있는 불 때문에 화륵화륵 해버리고 만다


결국 초기에 발판으로 썼던 이 상자를 쓰는 수 밖에 없는데
강철상자를 아래로 내리기 위해서는 이 상자의 운명은 화르륵으로 정의되는게 아닌가 싶다.


두개의 상자를 떨어뜨리기 위해 소화기를 먼저 얻어서 불을 끄고 
역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소화기를 얻으려면 맨 위의 강철상자를 쓰지 않고는 답이 없다.



여기서 상당히 막혀버렸다.

사실 장기 휴재의 원인 중 하나가 이 레벨이었다고 해도 할말은 없다.
쭉쭉 깨면서 세이브 원고 만들었어야 했는데 여기서 존나 막히면서 진도가 안나갔고
쉬다가 돌아오니 세이브 원고도 별로 없어서 연재도 귀찮아지고 다 귀찮아짐
마무리를 10-10 깨면서 엔딩도 나오는걸로 했으니 걍 퉁칠까 싶었다.


뭐 여튼 퍼즐겜 하다가 하나에 꽂혀버리면 다른 방법을 찾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내가 완전히 그 케이스에 꽂혀버린 모양인 것이었다.


결국 이 게임을 연재하면서 최초로 구글신의 힘을 빌리게 되었다.
솔직히 이것도 처음에는 잘 안되서 시간을 끌게 된 원인 중 하나였음




일단 먼저 영을 구하고


이 레벨의 핵심적인 수.

이 끼워넣기야 말로 이번 레벨에서 Alphago Resign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 인 것이다


영이 상자를 밀어 발판으로 올라가고


주인공이 상자를 밀며 빠져 나오면 된다.


이후의 진행은 전과 동일하다


그리고 이제서야 소화기가 의미가 있어졌다.


주인공은 다시 크게 돌아가서...


상자를 밀고 파오후를 구출한다.


아까 밀어놓은 상자 덕분에 상자 하나로도 높이를 맞춰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파오후는 계획대로 상자들을 옮겨주고


스위치를 작동시켜 연기를 빼준다


영과 파오후도 탈출


주인공도 빤스런에 성공



전반적으로 무난.... 할 뻔 했지만 11-10에서 매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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