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7일 일요일

[NDS] 비상구 : 12 - 8~10

 


12-8


엘레베이터와 벨트


출구로 나가는 것은 쉬워보인다


특이점이라면 곡괭이가 고드름 사이에 짱박혀 있다는 것이고


그 다음은 이쪽인데 이대로 강철상자가 내려오게 되면 밀어야 하는 위치는 얼음바닥인데
이 미션에서는 스파이크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상자를 밀 수 없게 된다.


그러니 상자를 밀어서 위치를 바꿔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다시 이쪽의 영을 구하고 


엘베를 타고 내려가 상자를 밀어주자

지금 상태에서 벨트는 →방향으로 도는 중이다


당연히 안되지만 언제나 혹시나 되지나 않을까 하는 시도

이 틈으로 지나갈 수는 없다


스위치를 내리면 벨트의 방향이 바뀌는데 벗어나면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결국 방향을 바꾸려면 저기 스위치 근처에 한명은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빠른 리


이번에는 곡괭이를 들고 와서 고드름을 부숴준다


상자는 미리 작업 쳐두고 내려와서 돌무더기를 부숴주고


고드름도 마저 커트


상자를 밀어주면 이렇게 영이 건너갈 수 있게 된다


여기서 돌을 좀 굴려보는데


일단 여자 영 뒤에 상자를 둬야 오른쪽의 남자 영이 내려올 수 있다.


하지만 이 뒤로는 넘어갈 수 없는 상황


그러면 방법은 간단하다


한명을 미리 투입해서 대기 시켜 놓으면 되는 것

11-10에서 얻은 교훈을 여기서 써먹는다


고드름을 안 깨고 넘어가는 바람에 다시 리


이번에는 제대로 뽀개주고


복잡다난하게 행동을 지시한 뒤


계획대로 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엘베가 내려와 있지 않은 상태라 상자를 올릴 수 없다.



그러니 건너와서 앨베에다 영과 상자를 싣고 같이 올라가준다.

곡괭이를 얻고 고드름을 깨러 갈 때 같이 올라가도 무방할 듯


상자를 발판으로 하면 남자 영을 내릴 수 있게 되고


둘을 내려 놓고 다시 탈출맨은 돌아 올라가서 스위치를 조작한다


알아서 탈출 시키면 클리어


12-9


벨트와 위에 짱박혀 있는 곡괭이


스위치와 파오후


고드름으로 박힌 엘베


불을 끄기 위해서는 저 상자더미를 밀어야 하는 상황


여기에도 상자를 놓아서 건너가야 할 듯 하다


일단 위에 상자를 써야할거 같더니 좀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자


스위치를 당기면 상자가 떨어진다


파오후를 구출하고 파오후에게 상자를 밀게 하면


이렇게 조합이 된다


곡괭이 확보


고드름을 부숴주고


혹시 모르니까 상자 하나는 미리 빼 놓는다


이제 이걸 싣고 올라가면 되는데


엘베 중량제한에 걸려서 움직일 수가 없다


일단 지금 조합한 ㄱ자 모양을 전기함정 위에 위치시키는건 맞는거 같다


혹시나 스위치를 눌러두면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음


상자 하나만 먼저 밀어도 보고


강철상자만 올려보려고 쇼도 해봤지만 실패


결국 해법은 엘레베이터가 1층에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2층에 있어서 엘베를 부르는 것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계단으로 올라가기 위해 앞에 있는 상자더미를 밀어야 하는데
파오후는 뒤에 있는 ㄱ자 형태의 상자를 밀어야 하는 상황이고 2칸을 넘어갈 수 없다

결국 여기까지 ㄱ자 상자를 끌고 온 뒤 반대로 넘어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해법은 바로 이것

첫 상자를 뒤로 밀어주는 것이다


나머지는 고대로 진행한 뒤


뒤에 빼 놓은 상자를 ㄱ자 뒤에 붙여주면


그걸 발판 삼아서 파오후가 넘어갈 수 있게 된다.


계획대로 됨


상자를 밀어야 하는 파오후가 먼저 올라간다

혹시 모르니 탈출맨은 앨배가 못 올라가게 대기


올라가서 문 따주고


계획대로 상자 안치


탈출하면 클리어


12 시츄의 마지막 레벨


소화기, 곡괭이, 스파이크, 열쇠가 한 곳에 있는 기괴한 배치


불이 가로막고 있는 영과 벨트


석벽 뒤에 파오후와 상자들


탈출구 근처의 전기함정은 상자로 막으면 될 듯


어쨌든 생각을 좀 해볼 필요가 있는데 아이템들이 전부다 3m 높이에 있는 상황

게다가 얼음판 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탈출맨이 3m 점프가 가능하다고 해도 얼음판에서는 매달리기가 안된다.

즉, 밑에 뭔가 하나 받침이 있어야 위 아래를 오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당장에 쓸 수 없는 열쇠를 집는 것은 당연히 배제.
그리고 소화기도 불을 끄고 난 뒤 다시 올라올 방법이 없으니 배제.


결국 남은건 스파이크와 낫인데 일단 일감으로 스파이크를 집고 내려간다.


스파이크가 있으면 이 상자로 발판을 삼을 수 있다.


소화기와 스왑


영을 구출해서 데리고 온다.


반대로 건너가려면 상자를 밀어 놓고 낫을 들고 곡괭이질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열쇠를 가지러 갈 수 없게 되어버린다.

행여나 경우의 수가 있어서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작자의 설계의도는 아니라고 본다.

만약 이 상태에서 열쇠를 먹을 수 있다면 좌측에 있는 벨트는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이 게임에서 의미가 아주 없는 장치들은 없으니 올바른 해가 아니리라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그럼 다음은 곡괭이다.


파오후를 구하고 돌아온 뒤에 파오후로 상자를 조합해주면


이렇게 발판을 놓을 수 있게 된다.


영을 구출해주고


벨트의 방향을 →으로 바꾼 뒤


상자를 밀어주면 상자가 지금 보이는 벨트 바로 앞에 고정이 된다.


이 쪽의 문제라면 이쪽으로 영이 지나갈 수 없는데


여기도 당장은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다.


빠른 리


이번에는 곡괭이를 넘겨주는게 포인트




고대로 진행하면서


영은 열쇠를 확보한다


그리고 벨트를 타고 기어가서 반대로 넘어가준다.


그리고 탈출맨은 보통 바닥으로 상자를 한번 밀어주고


다시 얼음으로 밀어주면 영이 내려올 수 있는 발판이 된다.


과정은 많이 생략했지만 실제로 이 포인트에서 상당히 많이 헤맸다.
원래 얼음판에서 나왔던 기믹인거 같은데 나도 내 연재 정주행 다시 해봐야 할 판


뒤에서 대기타던 파오후는 곡괭이로 벽을 뚫고 진행시키고


다 같이 탈출하면



이렇게 12 시츄에이션도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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