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일 목요일

세인트 아이즈 : 34. 여기가 성도 디람인가?



이제 최종장이다

어째 중간부터 존나 광속으로 최종장에 도달한거 같지만 기분탓이다.



왕국을 넘어 제국에도 마물들이 등장한 모양이다.

그러면 제국에는 휴전이 이뤄진 다음에 마물이 등장한건데
그럼 제국은 휴전 안하는게 더 나았다는 소리인가???



뭐 화친했다고 마물들 안나오고 끝날거였으면
애초에 저번 전투가 맵 재탕하는 그따위로 진행되지 않았겠지



일 중독자 에스텔은 유진을 막기 위해 디람으로 향한다.



디람에서 그의 의-지가 느껴진다.



디람에서 재회를 약속하는 두 사람



갑시다.



어?????



이거 완전????



성도 알카나에는 성도라는 이름에 안맞게 시체만 많은 모양이다.



느낌이 영 좋지 않는 에스텔



북서쪽으로 탈출하자고 하는 디아나



이번에는 어쩐 일인지 대사와 목표가 일치한다.



일단 빠져서 대기한다



적절한 유인과 격파



오거의 공속이 그렇게 느린편이 아니라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물론 뒤에 크로울러 새끼들이 보인다면 바로 내빼야 된다.



시발 종합세트로 몰려오네



위자드도 데려간 김에 써주고



존나 열심히 싸워주도록 하자.



마물의 체력이 높고 방어력이 높아서 잘 죽질 않으니
중간이상의 교전 한번 하면 걸레짝이 되는 아군이 꼭 생긴다.



계속되는 유인과 전투



타이밍이 안맞으면 이렇게 연속으로 싸워야 한다.



적당히 막아내다보면 진출 타이밍이 나온다.



이렇게 순찰하는 크로울러가 있고



적당히 위치를 잡아나가도록 하자.



지뢰로도 적당히 견제를 해주고



크로울러들을 적당히 처리하고 전진....



이 마음대로 될리가 없지



적절한 전진과 유인으로 계속 병력을 앞으로 이동시킨다.



후우... 크로울러 시발새끼들....



일건 오거부터 처리를 하고



적절히 지뢰를 깔고 크로울러들을 유인해야하는데 잘 안된다.

이터나 오거의 경우에는 근처까지 가서 알짱거려도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는데
크로울러의 경우에는 대쉬에 레인져 끊어 먹힌 적이 많기 때문에 엄두가 잘 안난다.



일단 한마리 커트



두마리를 끌어 오는데....



?????



?!?!?!?!?



!!!!!!!!!!!!!!



시이발...



여기서 저격이 되나 했는데 안된다.



최대한 전진해서 유인해본다.




아니 시발 드리프트까지 하면서 파고드네 시발

시발 회피기동까지 ㅋㅋㅋ



여튼 다 처리했다




다시 계속 전진하자.



계속 끌어다가 싸우면 된다.



유인과 인내가 승리를 가져다준다.



이런 시발...



유인을 하려고 해도 잘 안된다....



짜증나서 데니어스로 직접 때려서 유인하기로 했다.



발라당 트레일



이터들도 유인해서 처리...



입구를 지키고 있는 마지막 적들



오거만 끌어다가 조지려고 했더니 이터까지 딸려온다.



아니 시발 크로울러까지 왜.....



한마리가 들어갔다가 두마리가 되어 나오는 기적



격전 끝에 뒤질 뻔했던 병사도 살려주고...



에스텔을 탈출시키자



클리어.



오랜만에 한건 올린 에스텔



마물의 규모도 점점 양심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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