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파라오 17P. Waset : 이도공간

※ 오늘은 캡쳐를 잘못해서 스샷의 상태가 좋지 않음


17번째 평화 미션.

인구 목표 : 6000
문화 등급 : 55
번영 등급 : 45
기념 등급 : 20(소형 피라미드, 태양 신전)
왕국 등급 : 70

인구가 6000이니 일반저택4라인에 나머지는 일반가옥으로 메꿀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다가 삐끗하면 번영도를 맞추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게다가 피라미드와 태양신전을 지어야 하지만 둘 다 오래걸리는 시설은 아니기 때문에
6000이라는 인구는 꽤 많은 실업자를 양산하게 될 것이 분명한 상황.
때문에 이번에도 일부 라인은 장원으로 가서 번영도를 확보하고
일반저택 일부와 일반가옥으로 라인을 꾸리도록 하겠다


생산 식량 : 곡물, 무화과, 생선
생산 원료 : 금, 구리, 석회암, 화강암, 평석, 점토

맥주, 파피루스, 아마사는 모두 수입해야 하고
사치품은 보석을 수이해서 직접 제작해야 한다.
완제품 수입의 형태라 지출이 많겠지만 우리에게는 금광이 있다.



존나 금싸라기들이 많이 박힌거 같아도 실상 금광을 지을 수 있는 자리는 9개 정도
그나마도 일부는 구리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6~7개 정도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그 정도로도 초반에 자금 걱정 없이 진행은 충분히 가능하다.


좌상단 섬에는 목초지와 범람평야가 있다.


좌상단 영역도 넓지만 우하단 영역도 충분한 상황


일단 3라인을 그어놓기는 했는데 올릴 때까지도
나머지 2라인을 반대편에 지을지 여기 지을지 결정을 하지는 못했었다.


일단 금광 근처에 궁전을 박아서 돈을 긁어모을 준비를 하고


이쪽은 이쪽대로 이쪽에 주거지를 놓든 안놓든 식량을 공급해야 하니 기본적인 단지도 조성해주자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생선을 요구한다


급하게 들어주기는 하는데 기간 내에는 못 모을듯


적절하게 식량을 공급하면서 인구를 늘려주고 금광을 찍는다.


적절하게 농장도 늘려주면 좋다


다른 도시의 강요가 들어오지만 이번에도 쌩까도록 한다.


저쪽 구석에서는 구리를 긁어 모으기 위해 라인을 하나 더 만들어준다


여기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수출 할 수 있는 물품 중에 벽돌이 있기도 하고
위쪽 강변에는 전함선창 6채가 들어갈 라인이 나오지 않아서
저 섬을 이전 미션에서 맥주단지를 만들었던 것처럼 써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

결국에는 안쓰기로 했지만...


결국 이쪽 지역에 모든 라인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대형관람장은 기본적으로 저런 형태를 띄지만


가끔 저 모양이 안먹는 경우가 발생한다.


요렇게 모양이 안맞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건 아니지만 안되면 괜히 짜증남


곡물도 요구를 해온다.
생선, 곡물은 꾸준히 요구를 해오니 저장서 하나에 저장을 해둘 필요가 있다.


인근도시의 파병요청



일단 모은 보병으로 악어새끼 배때지를 뚫어줬다.


착착 늘어나는 농장들


일단 건너편 섬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지만
만에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 가운데는 비워둘 예정이다


적은 병력이지만 일단 두 부대를 파병 보내고


그 사이에 신병을 받는다.


기본적인 적의 침략은 없으나
강요를 들어주지 않으면 해상으로 침략해오니 해상전을 준비하긴 해야한다.


별 탈 없이 이겨서 돌아옴


일단 해상군은 최소 2대가 쳐들어 오니 2대는 있어야 한다.


장원 라인1, 일반저택라인1, 일반가옥 3으로 구성하게 되면서
어떤 라인을 일반저택으로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가운데가 제일 무난하기는 한데 대형석상을 놓을 수 있는 저쪽 라인도 좋은 상황


돈 안줬다고 적들이 쳐들어 온다

개새기들아 나한테 돈 맡겨 놨냐???


미리 자리 잡고 줘패기 시작


줘 팸


이제서야 피라미드 공사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구리도 한번 요구함


장원 라인을 긋고 있는데 지금은 좀 잘못 그은 상태


범람이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 맵은 전반적으로 범람이 좋았던 맵 같지는 않다.
그래도 농장이 있으니 범람 대참사는 막을 수 있는 상황


사암도 수입을 시작해준다.

침략이 급박했던 것도 아닌데 뭐한다고 정신 못차리고 수입을 안했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산지에서 평석과 석회암을 상품입수로 확보해서 피라미드를 지어보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애초에 거리가 그렇게 먼 것도 아니라 괜한 짓을 한게 아닌가 싶음


소형이지만 피라미드는 언제나 귀찮다.

최대한 건설의 축복을 땡겨쓰자


계속 리스폰 되는 악어 새끼를 처단하기 위해 탑을 설치


이제 슬슬 테크에 필요한 상품들의 수입을 준비한다.


쳐 맞아놓고 정신 못차리고 또 돈 내놓으라는 새끼들


적절한 타이밍에 건설길드


원래는 세번째 라인(우하로 내려가는 라인 중 가장 오른쪽 라인)에 일반저택을 올리려고 했는데
첫번째 라인(동일 방향 가장 왼쪽 라인)에 시장 컨트롤을 안하는 바람에 저기가 발전해버렸다.
어쩔 수 없이 저쪽을 일반저택으로 만들기로 했다.


꾸준한 생선 요구


석회암이 더 많이 필요하니 적절하게 늘려주자.

이것도 미리미리 모았어야 했는데 쓰읍....


테크를 타는 첫번째 라인


상황에 맞춰가면서 농장을 늘려주도록 하자


무기도 꽤 많이 요구한다.


결국 산지 근처에서 출동하고 있는 일꾼들


원래 장원라인에서 정석은 라인에 대형관람장을 놓는건데 혹시 몰라서 옆으로 뺐다.
이것도 이번 3X3라인에서나 가능하지 4X4라인을 타게되면 불가능해질 것이다.

이번 미션에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되지만 사치품을 2종류로 공급할 수 없어서 4X4로 발전은 불가능하다.


건설 축복 받으면서 열심히 짓는 중


파라오에서는 시저와 다르게 특정 재료가 있어야 돌아가는 건물들이 생겼다.

도서관, 저술학교 - 파피루스
시체안치소 - 아마사
세네트 하우스 - 맥주(뒤에 나옴)

때문에 이들이 쓰는 물량에 맡게 저장소의 물건 배분도 신경을 써야하고
되도록이면 이런 시설들이 라인 초입부에 있는게 좋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우리의 고인물들께서는 이미 그런것도 감안하시어 다 레이아웃을 짜두셨다.


처음에는 사치품도 수입인 줄 알았는데 가공생산이었다


돌려깎기 하면서 완성된 피라미드


장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2가지 식량 공급이 필수다.

농장지대에 무화과 농장을 지어 식량 2종을 공급하자


저번에 쳐 맞고도 정신 못차리고 또 쳐들어 온다는 새끼들


줘패줌


이번 미션에서 주의할 점은 부장품 발송 타이밍인데
피라미드 버그를 막기 위해서 피라미드 완성 후에 발송해야하지만
반드시 태양신전 건설 전에 발송해야 태양신전 버그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아니 시발 그놈의 부장품 때문에 이게 뭔 짓이여.....


피라미드라는 고비를 넘겼으니 이쪽도 슬슬 테크를 밟아준다


원군 요청


장원으로 금새 발전한다

가장 끝에 있는 곳은 대형관람장 일꾼 충원 때문에 도로를 집 근처로 뺐었는데
장원으로 가면 거리가 확보되기 때문에 도로를 제거해주는 상황


이게 아까 잠깐 언급했던 세네트 하우스.

세네트가 이집트 보드게임 같은거고 음료수인 맥주를 필요로 하는 곳이니
사실상 고대 이집트 보드게임 카페라고 보면 되겠다.

세네트 하우스는 한채가 5000명을 수용하기 때문에
마지막 미션에 가도 2채면 충분히 도시의 수요을 수용하고도 남는다.
때문에 저술학교, 도서관, 안치소와 달리 입구에 지어줄 필요가 없다.


지금 두번째 라인이 일반 공동주택(하얀색)으로 발전했는데
두번째 라인은 제대로 시장 컨트롤을 해 놓은 상태다.

결국 이게 머선일인고 하니 가끔 어떤 일꾼들이 노상장애물로 막은 결계를 넘어
공간을 초월해 다니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나도 가끔 시장상인이 일탈하는 것은 봤지만
저렇게 라인을 뛰어넘는 일탈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쨌든 이렇게 되버리면 급격하게 인구가 늘어나서 실업자가 증가하고
그거에 맞추다 보면 결국 공간을 넘나드는 시장상인이 항상 그러는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집이 빠그라들고 만다.

그냥 상황 보면서 빈 곳에 주택을 지어서 빠져 나갈 인구들을 적절하게 수용시키는게 답이 될 것이다.



부장품까지 배송 완료.

이것도 미리미리 했어야 했던 것인디....


그럼 태양신전 ㄱ다 ㄱ


까먹고 있던 파병도 해줌


슬슬 문화도를 위해서 꺾는 구간이란 구간에는 모두 부스를 세워야 할 타이밍이다.


여긴 특별히 음악당


시체안치소도 추가해준다.

기본 일반저택 라인으로 일반가옥라인을 만들면 저술학교 자리가 비는데 거기에 놓으면 딱 좋음


가볍게 이기고 돌아옴


생각보다 태양신전도 이쪽 석수들의 작업이 진도가 잘 안빠지는 느낌이다.


여튼 적절하게 진행은 되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음악당이 모자란 상황

적절한 위치에 적절하게 지어주자


여기도 자세히 보면 사암 사이에 노란색 덩어기라 보일텐데 저게 금이다.

아니 시발 지금 저 작업캠프가 있는 라인은 외부랑 연결을 차단한 상태인데
워떻게 금광의 노동자가 저기에다 금을 쑤셔 박은건지 모르겠다.

심지어 공식적으로는 저장소 저장 항목이 아닌지 보관 여부를 컨트롤 할 수 도 없음.
그것은 해당 물품을 비우라는 명령 마저도 내릴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


뜬금 없는 화강암 요구


석회암, 평석 채취는 끝났으니 적당히 대응해주면 된다.


기다리다 보면 태양신전도 완성


클리어 해줌


오락도 상황

4200이 만족하는거면 거진 70프로 수용이 가능하다는건데 더 해달라고???


교육 역시 문화도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저술학교는 후반부에 라인당 하나씩 거의 필수라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지만
도서관은 언제든 지랄할 수 있는 능력과 기도를 갖추고 있는 녀석이다.


의료시설.

이제보니 의료시설은 오락시설처럼 정원을 받는게 아니라
근무자가 돌아다니는 지역의 인구가 기준이 되는 모양이다.

극장은 자리 숫자가 정해져 있고 병원은 그냥 무한정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나보지????

어떤새끼들이랑 지능 상태가 비슷한거 같은데......


재정현황

금광으로 8000정도를 벌고 세금으로 13000 정도 벌고 있으니 흑자가 날 수 밖에 없다.


문화도가 55인데 부스가 모자라다고 징징대는 중이다.

..... 시발 얼마나 더 만들라고.....


253개월...

20년이 조금 넘은게 아쉽다


그래도 이번에는 장원을 지은 티가 조금은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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