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파라오 18W. Kebet : 양동작전


목표는 다음과 같다

인구 목표 : 7000
문화 등급 : 40
번영 등급 : 45
기념 등급 : 14(대형 오벨리스크, 소형 오벨리스크X2)
왕국 등급 : 85

인구가 7000이면 일반저택 5라인이 맞아 떨어지는 구성이다.

그리고 문화등급, 번영등급의 요구치가 이전 미션과 대비해서 꽤 올라간 상황.
물론 40이면 아직 시체안치소를 요구하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생산 식량 : 무화과, 생산
생산 원료 : 점토, 화강암, 보석, 금, 구리

꽤 시간이 지나야 Men'nfer와의 무역로가 뚫리기 때문에 발전 속도에 제한은 어느 정도 있다.

아 그리고 Buhen과 Kharga의 무역 방식이 서로 바뀌어 있다.
Buhen이 수상무역임


여튼 시작하면 두들겨 맞아 있는 마을 하나를 가지게 된다.

어떤새끼가 설계했는지 몰라도 참으로 거지 같이 설계를 해놨다.


일단 교차로가 난무하고 각종 보행자들의 동선이 고려되지 않은 이 마을을 개편해야 한다.
특히 성벽에 붙여서 타워가 올라가야 하니 벽쪽으로도 순환이 될 수 있게 잘 해줘야 한다.


금맥은 우상단, 우하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전자는 6개, 후자는 3개정도 광산 각이 나온다.

구리의 판매량이 2500이므로 광산 3개면 충분한데다
우하단은 생각보다 무기생산, 징병소, 사관학교를 같이 지을 각이 잘 나오지 않는다.
우상단에 구리광산과 무기생산단지를 만들고 우하단에 금광을 지어 현찰을 공급하겠다.


초반에는 실업자가 많은 상태로 시작하니 작업캠프를 지어서 실업률을 관리하자


적절한 곳에 라인을 하나 잡아주고


적절하게 연결해서 금광 근처에 주거지를 건설해준다


전염병이 돌지 않게 의료소를 잘 지어줘야 한다.

내가 안해서 그럼


처음에 보면 도자기와 아마사를 생산하고 있는데 왜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심지어 점토는 수입하면서 도자기를 만들고 있더라.


적절하게 금광부터 확보해주자


몰려드는 사람들


구리도 되도록이면 빨리 수출을 준비하는게 좋다.

초반에 요새도 올려야하고 타워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금광만 가지고 안전하게 유지하기에는 자금이 빠듯하다


아무튼 존나 빠듯함


첫번째 침공은 이쪽 지역이니 타워를 적절하게 지어주자


화재 대비를 안해서 불타버리는 저장소


6개월 뒤에 쳐들어온다는데 아직 구리 생산은 시작도 안했다.


적절한 타이밍에 금광


적이 쳐들어왔는데 적자 전환에 건물 붕괴까지 난리도 아니다


일단 적을 유인하면서 타워에 최대한 맞을 수 있게 라인을 짠다


적이 접근한다 싶으면 반대로 병력을 움직이고


다시 움직이면서 와리가리를 친다


거의 줘털리다 싶이 하면서 막아낸 첫번째 러쉬


구리를 풀로 찍으면서 무기생산 준비를 하자


금광도 적절하게 늘려줌


구리를 수입해가는 Buhen이 해상무역인게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다.
부두에서 저장소 하나에 상품 입수 명령을 붙여 물건을 확보하게 하자.


적절한 타이밍에 보병요새 건설


농장도 추가로 찍어주면서 식량을 공급한다


2차 침공


준비로 바쁜 때에 또 역병이 돈다


규모가 늘어난 2차 침공


궁병이 먼저 오길래 조져 놓음


여기서도 와리가리 메타를 해야했는데 궁병 잡은걸로 너무 기세가 올라서 그냥 싸웠다.


뒤지게 쳐맞음


그래도 타워의 힘으로 쫓아내는데 성공


3차 침공은 이쪽이니 미리 방어탑을 세워둔다


슬슬 가운데 작은 섬과도 길을 터놓는다


금광 때문에 내려간 환경치를 메꿔보려는 노력


미리 어선선창을 지어두는게 좋다


이쪽은 화강암 생산 준비


침공에 대비해 세트형에게 빌어본다


여기도 추가농장


추가 보병요새


3차 침공 알림


성벽으로 마무리


적절하게 화강암도 찍어준다


우측의 병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수송선으로 좌측의 병력을 운반해줘야 한다.

강변 라인이 거지 같아서 수송선창 지을 공간이 더럽게 안나오는게 문제


3차 침공 시작


궁병에 어그로가 빨리 끌려서 진형을 잡기도 전에 쳐 맞을 기세다


개싸움 시작


생각해보니까 다시 수송선에 태웠으면 되는거 아닌가???


여튼 다 뒤져가면서 격파


생선을 미리 모아둬서 요구를 쉽게 해결했다.


오벨리스크들을 짓기 위해서는 총 400의 화강암이 필요하다.

차라리 이 타이밍에는 수입을 하는게 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복기하다 했다.


이제야 받아보는 세트의 축복


이쯤되면 석류는 넘쳐나서 바로 줄 수 있다


4차 침공 예견


보병요새를 추가


무기 9개를 21개월 안에 달라는건줄 알았는데
무기 21개를 9개월 안에 달라는거였다


생선을 주면 Men'nfer와의 무역로가 뚫리게 된다


4차 침공


인데 왜 알람이 두번 뜨냐???


아니 쉬벌.....

아직 해상군 안만들었는데???


결국 로드해서 해상군을 조성해줬다.

해상군을 조성할 즈음되어서 느껴지는 빡침은 강 라인이 존나 거지 같다는 것.

제대로 된 3칸짜리 라인을 찾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여튼 해상군 조성하고 2차전


왜 아까 두번 알람이 왔냐면 지상군까지 같이 오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못알아챘었음...


양동작전이라지만 해상은 3대 정도면 충분히 막겠지... 라고 생각을 했다



내가 이순신이었으면 이겼겠지...


한대도 못 격추시키고 깔끔하게 전멸


육상은 육상대로 줘털리는 상황


혹시 왕국등급이 모자라서 쳐들어온게 아닐까 하고 뇌물을 먹여봤다


쳐들어옴


몇번의 로드를 하면서 문제점들을 찾았는데

우선 적 육군의 진격 방향에 타워가 전혀 없는 상황.
이쪽은 특별히 순환되는 도로가 없었는데 적절하게 비집어가면서 하나 만들어줬다.


그리고 인구 충원이 느려서 타워와 전함선창의 보강이 느리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가운데 섬에 추가적인 나루터를 뚫어서 길을 확보했다.


좀 더 빠르게 이주가 가능해진 상황


여튼 틈이란 틈은 다 비집고 전함 선창을 만들고


타워도 쭉쭉 올려주자


이쪽 전함선창이 수시로 박살나는 상황

원인은 저기 석상 때문에 공간이 완전히 고립되어서 직원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는 또 병력들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됨


어수선한 상태에서 맞이하게 된 4차 침공


일단 해상군은 적들을 위쪽으로 유인하면서 타워를 끼고 싸워야 한다.


축복으로 어느정도 병력을 줄인 육상군


거진 전멸했다 싶었지만 다시 생산된 배까지 끌고와서 분투한다


최대한 위쪽으로 유인하면서 싸우자


적들의 궁병 비중이 높아서 타워 사거리에는 안닿는 상황


보병들을 전진시키면서 마지막 쐐기를 박는다


해상군은 어찌어찌 하다보니 막았다

4차 침공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침공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4차 침공이 이제까지 했던 전투들 중에서 제일 빡셌던거 같다.



해상군 요청이 들어온다


일단 대응해준다


선창 쪽 통로를 위해서 앞쪽에 석상을 한두개 밀면 됬는데 
그걸 생각못하고 그냥 도로를 넓게 뚫어버렸다


도기와 맥주도 생산을 시작한다


장원에 공급할 생선도 곡창에 쌓아두자.

지금은 선창 하나를 돌리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3개가 돌아가야 안전한 상황
하지만 지금 나는 자리는 한자리 뿐이다.
수송선 선창 자리를 밀면 되는데 깨기 전까지는 침공이 더 없는지를 몰랐으니 밀 수 없었다


함선들의 귀환으로 전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종료


이젠 테크를 올리면서 인구를 모아야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오벨리스크 건설


이쪽에는 아마 농장과 직공소를 건설해준다


혹시 몰라서 보병요새를 추가


적절하게 센터지역의 저장소에 물건들을 잘 분배시켜 놓자


화강암도 생산량을 늘려간다


보석광산도 준비


장원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은 거의 다 갖췄다.


두번째 오벨리스크


아 시발 칸 잘못 세서 한칸이 비네


순식간에 올라간 장원


왕국등급이 빡빡해서 뇌물을 주기 위해 저택을 지었다


대형 오벨리스크는 화강암을 200개나 먹는다


소형보다 큰 대형


문화도를 위해 남는 공간에 공연장들을 지어주는 중


65에서 뇌물을 보냈는데


66까지 밖에 안오른다.

오벨리스크가 완성이 되야 뇌물이 제대로 먹히기 시작한다.

가끔 미션 시간이나 진행 정도에 따라 왕국등급의 상승이 제한이 걸리거나
심한 경우에는 바닥까지 떨어져서 복구가 안되기도 한다.

만약 초반에 화강암을 수입해서 오벨리스크를 좀 빨리 올렸다면
초반에 있던 침공이 하나 정도는 없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전투미션이니까 그거까지는 아니었을거 같다.

애초에 왕국등급 40인데 쳐들어오는건 너무 오바지....


착실히 완성되는 오벨리스크


마침내 완성


그 다음은 뇌물러쉬다


계속되는 뇌물러쉬


마침내 클리어


개인적으로 구상하던 인구분포와 상당히 비슷해져서 흐뭇


장원이 있으니 번영등급은 걱정 없다.


276개월...

초반에 화강암을 수입하는 선택을 했다만 훨씬 더 단축되었으리라 본다


장원을 가운데 라인에 뒀으면 신전지그를 지을 라인을 뺄 수 있었을테지만....

신전지구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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