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박부터 내 월급을 0으로 맞춰 놓고 시작한다.
일단 초반 자금 확보는 금광을 밀기로 했다.
처음에 금광을 고르지 않은 이유는 금광이 숫자가 적기도 하고
거리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효율이 100프로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다.
하지만 금광의 띄엄띄엄 나와서 내가 자꾸 까먹는데
구리나 나무가 아니고서야 앵간해서는 인력 대비 금광을 뛰어넘을만한 수입원은 없다.
기존에는 도기를 생산하기 위해 강변을 따라 라인을 그었었는데 그럴 필요가 일단은 없어졌다.
이쪽은 순환루트로 변환하고 건물 유지에 필요한 필요 건물들을 반대편에 지어줬다.
게임을 클리어 하는 동안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작업캠프를 지어줬는데 이 마을만 있을 때는 실업자가 100명에 육박한다.
실업자가 많으면 주민들이 이주하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작업캠프로 실업율을 낮춰놓았다.
일단 빠르게 보리부터 가준다
금광은 효율이 75프로 정도 나왔던거 같다.
이쪽 동네는 타이밍 봐서 적절하게 밀어버리자.
맥주는 수출로가 해상, 육상 두곳으로 나눠져 있다.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가운데 섬에 양조장을 두고 돌려서
상품입수 과정 없이 바로 수출하는 방향으로 갔다
적절하게 인구와 병력을 늘려주자
1차 침공
나름 컨트롤을 해본다고 하는데
여튼 대충 이겼다
강요는 이번에도 씹어주고
나무도 빠르게 수입
위쪽 나루터는 도로와 연결하지 않았는데
이건 위쪽 범람평야에서 식량 생산해서 자체적으로 위쪽 동네에 공급하기 위함이었다.
솔직히 저기 궁전 근처도 저렇게 마을을 지을 필요 없이 그냥 오두막 넣으면 되는데
괜히 쇼하겠다고 마을을 올려버렸다 ㅡㅡ
뭐 결국 깨는건 깨는거지만 인구가 늦게 차기 때문에 별로 권장되지는 않는 방법이다
2차 침공 예고
아니 시발 이번에는 그렇게 적자 안먹었는데도 왜 왕국등급이 떨어져???
침공이 임박하면 이번에는 미리 적 출현 지역에 대기를 타도록 하자
수송선부터 우선으로 조져야 한다
가볍게 격파
전투에서 이겨도 왕국등급이 올라가는거 같다
양조장은 수출+내수를 고려해서 12개 안팍으로 만들면 충분할 것이다
142원 달라는 강요를 쌩깠더니 왕국 내에서 인기가 올랐다.
마! 남자 아이가!!!
대신 무역로가 3연벙으로 닫혀버린다.
행여나 도기가 계속 주력이었으면 좆될뻔 했을 수도 있는데
이들 중 하나는 도기를 40이나 들고가는 도기계의 큰손이었다.
3차 침공 알림
이번에는 위쪽으로 오는데 미리 함선을 배치해놨다.
함선도 대인 명중률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둘이라도 줄여 놓으면 좋으니까
존나 간보기 무빙을 하는 적군
그 와중에 도기 2800개나 보내달라는 씹새끼들
시발 도기 생산은 커녕 점토도 안팠는데
적의 진영이 갈라진 틈을 타
싸먹나 싶었는데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다시 재도전
이번에는 궁병이 먼저 달려들었다
적절하게 보병을 방패로 세워두고
궁병들을 컨트롤 하면서 적을 두들겨 팬다.
.... 아무리 생각해도 전투는 너무 거지같단 말이지....
아니 시벌새끼야 아까는 2800개였는데 왜 3200개로 올려????
적의 빤스런으로 승리
전투하느라 시간을 쓰는 바람에 생산해서는 도기의 양을 맞출 수 없다.
어차피 왕국등급 좀 떨어져도 연기하면 되지만 짜증나서 수입해서 요구를 들어주기로 함
4차 침공
과 동시에 Men'nefer에서 원군 요청이 들어온다.
이게 중요한 파트인데 여기서 원군을 출병하지 않으면 Men'nefer와의 무역로가 끊긴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이후로 무역로는 복구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쯤까지 왔으면 까먹었을텐데 이 미션에서는 일반저택 10채를 지어야 하고
일반저택을 올리려면 파피루스를 필요로 하는 저술학교를 지어야 하고
파피루스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Men'nefer에서 수입하는 것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Men'nefer와의 무역로가 닫힌다? 그건 게임 조졌다는 소리다
일단은 본토 급한 불부터 끄자
빠른 대처
꼬라박을 시전하는 적들
그나마 쉽게 이겼다
해상군도 빠르게 원군으로 보낸다
승리해서 돌아옴
Men'nefer와의 무역로가 다시 개통이 된다.
개통비용 또 뜯어가는건 동일함. 개새끼들
탑 근무자도 슬슬 배치가 된다
파피루스를 수입해주면서 일반저택 준비를 하자
5차 침공
이번에는 해상군이다
미리 마중나가서 격파해주면 된다.
6차 침공
이번에는 위쪽에서 오네 ㅡㅡ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가볍게 조져주면 된다
편-안
이쪽에 신설된 라인에 일반저택을 올려준다.
여기 근처에 도기 생산단지도 만들었는데 그때 스샷을 안찍었네 ㅡㅡ
여기에도 탑을 올려줬는데 결과적으로는 쓸데 없는 짓이 됐다
4보병 2궁병 체제
문화등급은 적절하게 맞춰주면 된다.
아아아아아아니 씹새끼들아!!!!!
흑자 운영에 전투도 이기고 있는데 시발 왜 왕국등급을 떨어뜨리냐고!!!!!
시발 잘 안보이겠지만 문구도 이유가 없음.
걍 dissatisfaction. 불만족임.
시발 뭐 만족 시키기 위해서 대신 쳐주기라도 해야되냐????
날강도 같은 새끼들이 원하는게 뇌물일테니 뇌물을 꽂아야 하는데 월급도 안 모으고 있었네?
시발 회의 자료 만들어야 되는데 회식 안나온다고 존나 갈궈서 회식 갔더니
뒷날 나와서 너는 자료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어제 술이 넘어갔냐고 하는 새끼들 같네...
도둑놈 같은 새끼들....
다시 지원요청이 들어왔다. 이번에도 해상군.
가볍게 이겨줌
이쪽으로 적이 올까봐 타워를 찍는 모습이다
7차 침공
에다가 8차 침공 예견
하 시발 올테면 와봐라!!!
????? 아니 이쪽으로 말고!!!!!!
허무하게 돌파를 허용하며 로드를 해야했는데
마지막 세이브가 4년 전이다 시발
아까 타워가 가동이 안됐었는데 나루터가 연결이 되지 않아서
징병소에서 타워 근무자를 받지 못한 것이다.
아니 시발 그러면 궁전이랑 금광쪽에 마을 세우는게 아니라 오두막으로 떼우고
나머지 라인 하나 밑으로 내렸으면 시발 그냥 나루터 진즉에 연결 했어도 되는거 아니여??
물론 본질적인 문제는 그게 아니긴 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간다
이쪽도 혹시 모르니 타워 공사
때가 되면 보병 출격
하는데 건너편으로 못감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얘들이 병사일때는 알아서 나루터로 건너가서 요새에 합류했는데
요새에 합류하고 나서는 나루터로 못 이동하는거였던거 같음 ㅋㅋㅋ
생각해보니 시발 열여섯명인데 걔들이 나루터 점령하고 있으면 그것도 웃긴 일이네??
좆된게 전에는 너무 세이브를 오래전에 해놔서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너무 세이브를 근방에 해서 문제가 됨
부랴부랴 수송선 선창을 지어서 수송선을 확보
일단 보병 한부대 태워서 나르는데
십새끼들이 등산왕 등애도 아니고 모래언덕을 타고 타워 패싱을 시도
급하게 내린 보병 부다가 온몸으로 적들을 막아서는 상황
시발 그 와중에 임박한 8차 침공
검각을 지크는 강유 마냥 치열하게 라인을 지키는 보병부대
결국 장렬히 산화하고 만다
이 와중에 로드하면서 월급 안모아서 다시 모아야 함 ㅅㅂ
바로 8차 침공
뒤늦게 출격한 해군
결국 상륙을 허용하고 만다
아니 시발 왜 벌써 9차침공이냐고....
심지어 이새끼들이 바로 내달리는 바람에 로드할 수 밖에 없었다
해군은 해군일 때 조져주는게 가장 안전하다
9차 침공
육로로 진입한 적군
늘상 하던대로 여기서 대기를 타는데
이새끼들이 새로 생긴 라인에 어그로가 끌려서인지 갑자기 거기로 이동함
얼떨결에 시작되는 전투
하지만 상대가 잘 꼬라박았다.
편안하게 승리
모든 돈으로 뇌물을 넣었으니 이제 넘어가겠지???
시발 왕국등급이 88까지 밖에 안올랐다 ㅠㅠ
다시 한번 뇌물 먹임
클리어~
각종 등급 현황
오히려 위험했던 것은 왕국등급보다 번영도 등급이다.
일반가옥이 2X2가 아닌 1X1로 형성이 많이 되면서 평소보다 번영도 등급을 많이 깎아먹었다
계속되는 전투 때문에 쉽지 않았던 미션
특히나 7, 8, 9차 연속 침공 때는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정신이 없었다.
피라미드 안지어도 되는데 피라미드가 의식되서 그런지 초반에 인구를 빨리 못늘리겠다.
어차피 다음 미션에서는 피라미드 지으러 가니 그건 그거대로 괜찮겠지
결과적으로 인구가 좀 오버되고 아직 더 들어올 여력이 남았던걸 생각하면
차라리 일반저택을 2라인으로 하고 우상단 라인을 빼버리는게 인구 증가에 효과적이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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