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 일요일

파라오 20P. Sawa : 금은 못참치!


인구 목표 : 8000
문화 등급 : 65
번영 등급 : 65
기념 등급 : 21(마우솔레움, 소형 벽돌 피라미드)
왕국 등급 : 75

일반저택 5라인에 장원 라인을 하나 올리거나
일반가옥 6라인에 장원 라인을 하나 올리면 인구와 번영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생산 식량 : 콩, 생선
생산 원료 : 점토, 구리, 금

보리와 갈대가 해상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생각해서 부두라인을 짜면 되겠다.


일단 이 미션에서 가장 좆같은 파트가 여기인데

좌에서 우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좌-상-우 이렇게 삼각 라인으로 지나가야 한다.

뭐 이주민 받는거야 그렇다고 치는데
나루터에 근무자가 없으면 이주민을 제외하고 움직일 수 없는지라
초반에 육상무역을 이용하기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초반에 이쪽을 활성화 하기에는
근처의 공간이 애매해서 마을을 주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오두막만 넣어놓자니 라인에 들어가는 인력 소비가 너무 큰 상황이다.


일단 하이에나부터 처리를 해준다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이렇게 짜고 일단 금을 캘 준비부터 하자


초반에 무기 요청이 들어오는데 이쪽에서 구리를 캐고 겸사겸사 병사 육성까지 시킬 예정


이번 미션은 범람평야가 없기 때문에 목초지 농장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이게 재배하는 작물이 콩이라는게 문제인 상황

곡물은 1년에 1.5회 수확하는 패턴인데 콩은 1년에 1회 수확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목초지 생산력이 좀 떨어지는 상황이라 효율도 최대가 아니다.
대략 500이상 600이하로 수확을 하는데 이러면 목표인구 기준으로 40개 이상의 농장이 필요해진다.

어쨌든 초반에 금광도 돌리고 구리도 돌리고 삼각 나루터도 돌리고 해야 하는데
목초지 농장까지 돌려야 하는 빡빡한 상황이 온다


때문에 식량공급이 늦어져서 역병이 돌 수 있으니
역병 알림이 뜨면 대기했다가 칼같이 대응해야 함


적절한 타이밍에 나루터를 돌려야 한다.

중간에 요청사항으로 아마사를 요구하는데
아마는 육상 수입 밖에 확보원이 없어서 미리미리 돌려놔야 한다.


열심히 관개수로를 파 놓는다


밀려오는 이주민들


그나마 이쪽은 공간도 있고 목초지도 있어서 마을을 만들까 말까 고민했었다


하이에나 걷어내기 시작


일단 아마사 대응을 여기서 하지만 나중에는 위치를 옮길 예정이다


적이 아래에 침공을 한번 왔는데 순삭 함


적절한 타이밍에 피라미드도 올린다


건설 축복 좀 땡기다 보면 돌 작업 할 타이밍이 온다


이쪽에 마을 하나와 장원 라인을 올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모래언덕도 있고 해서 예상보다 공간이 빡빡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일단 식량은 건너편의 목초지와 삼각 나루터 근처에서 생선을 잡아서 대응


식량은 여유있게 보관 장소를 확보해 놓는다


그래도 피라미드가 소형이라 다행이다


자금이 좀 딸리는거 같아서 금광을 추가로 찍어줬다


장원 라인이 제대로 들어갈 수 있을지 확인해 보려고 정원으로 라인을 구어보는 중


건너편 섬음 목초지 생산력이 좀 나은 편이다


벽돌은 얼마 필요로 하지 않으니 다 만들면 시설을 밀어서 일꾼을 확보한다

이렇게 될거 그냥 수입할걸 그랬나???


생각보다 농장을 덜 찍었는데 아직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식량이 남아돈다


슬슬 올라가는 장원라인


이쪽에서 아마사를 생산, 공급할 준비를 한다.

저술학교보다 대응하기 더 빡치는게 시체안치소라고 볼 수 있는데
시체안치소는 실제 이용 인구에 따라 이용률이 산정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주택 라인에 위치를 해야 문화 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주택가와 어느 정도 가까운 곳에 아마사가 저장되어 있어야 무리 없이 시체안치소 가동이 가능하다.

그나마 육지 무역이 되기 때문에 저장소 위치가 자유로워서 위치를 좋은 곳에 잡을 수 있었다


피라미드도 거진 돌려깎이 단계가 남았다


이쪽은 생선을 잡아준다.


아마사와 콩을 적절하게 나눠 수용하는 것으로 시체안치소에 아마사 공급을 최대한 맞춰 놓음


사암도 꾸준히 수입해두어야 한다



장원라인은 일반 대저택까지 완성


마우솔레움은 사암 240개가 있어야 건설이 시작되는데
시작 이후에도 250개 정도의 사암을 필요로 한다.

자금 여력이 될 때 미리미리 수입을 하는 것이 좋다



파피루스도 육상 수입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위쪽으로도 침입이 있으니 소수의 병영은 위에 지어준다


부두 근처에 어떻게든 시설들을 우겨 넣는 상황이다


호화대저택으로 인구를 잘못 계산한 덕분에 계획보다 인구가 빵꾸나는 상황

식량 확보가 용이한 지역에 주택을 가옥까지 올려준다


돈이 잘 벌리니 파피루스까지 직접 수입해준다


문화 등급 때문에 저술학교를 필요 없는 위치에 지었다.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강남 8학군이 되겠지???


사실 이 타이밍에 남은건 마오솔레움 뿐인데

문제는 계속 일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작업캠프와 석수길드를 하나씩 밖에 못 돌리고 있다


그냥 마우솔레움 완성될 때까지 버티면 된다


오락은 적절하게 충분

저 20에 푹 파진 구성 때문에 일꾼 부족에 시달리는거 같다


48명이나 부족한 인력

광산이나 작업장 4개를 돌릴 인원이다

사실 이유가 농장이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농장을 범인으로 몰긴 애매하다

농장이 결국에는 40개 이상이 필요한데 지금 돌리는 농장은 39개, 농장을 더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재무재표를 보니 답이 나왔다
이미 장원라인 때문에 세금 수입이 많은데도 금광을 돌리는데 인원을 쓰고 있었다는게 문제

장원라인이 도는 지금에 와서는 금광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는게 사실이기는 하다

하지만 금은 못 참지!


적절하게 맞춰 놓은 등급

이 이상 문화도를 확보하려면 도서관을 더 돌려야 하는 모양인데.... 시벌...


사암 수입이 늦어서 생각보다는 시간이 좀 걸렸다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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