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9일 화요일

파라오 24W. Rowarty : 범람 대해전



파라오 본편의 분쟁지역 마지막 미션.

인구 목표 : 7000
문화 등급:  60
번영 등급 : 50
기념 등급 : 29(중형/소형 피라미드, 마우솔레움)
왕국 등급 : 80


생산 식량 : 곡물, 상추, 육류
생산 원료 : 점토, 보리, 아마, 갈대, 나무

이 미션의 특징은 대부분의 주택발전 상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데 있지만
초반부 수출 가능 물량이 현저히 적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도 초반을 여유있게 넘기려면 수입이 8000~10000 정도는 되야 하는데
초반부에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을 죄다 수출한다고 하더라도 수입이 7000이 안나온다





여기까지 와서 인구 목표가 7000인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미니맵을 보면 알겠지만 지형이 존나 더러움


이 더러운 지형에 인구를 7000을 집어 넣으려면 라인 4개로는 안되고 최소 5개는 넣어야 한다

거기에 중형, 소형 피라미드, 마우솔레움을 집어 넣어야 하니 공간 운영이 상당히 팍팍해진다


평소에는 잘 수출하지 않는 도기도 여기서는 열심히 수출해줘야 한다.

수출 가능품이 파피루스, 도기, 맥주인데 모두 수출량이 1500이니
그에 맞춰서 적절하게 생산시설을 운용해주도록 하자


세금도 빠르게 거둬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미션도 초반이 상당히 귀찮은 미션인데

초반부에 2연속 해전에 지상군 요청까지 연속으로 이어진다


2~3년 지나면 침공 알림이 뜸



적 전함은 아군 전함을 추격하고 적 수송선은 드랍 위치로 무조건 달린다

이걸 이용해서 와리가리를 한번 친 다음에 수송선을 먼저 제거 해야한다


편안...


적 전함만 남았으면 전함을 크게 돌려 빼준다


왜냐하면 바로 2차 침공이 오거덩


이번에도 수송선만 먼저 저격해서 처리


이 바쁜 시기에 지상군까지 요청이 들어온다


적절하게 연말까지 전함들을 피해 버티다가


범람평야의 힘으로 수몰시켜 버렸다

여기까지 오는데 리트를 꽤 했는데
초반에 일단 인구를 넉넉하게 받고 3개 상품 모두 수출을 돌리면서
최대한 빠르게 식량을 공급해서 인구를 펌핑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초반부에 곡물을 수입해서 인구펌핑하는 것도 필요


그 사이에 모인 지상군을 원군으로 보낸다

전차 1에 보병 1/4부대지만 승리하고 돌아왔다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일단 한 시름 놓은 것이다

전투에 신경 쓰는 중에 자금도 늘어났을테니 테크업을 시작하면 된다


자금의 여유가 생기는거 같으면 사암도 수입해주자

마우솔레움에 들어가는 사암이 500 정도인데 한 해에 수입 가능한 사암은 25

최소 20년은 여기서 대가리 박고 있어야 한다는거다


3식량이 이론상 공급은 가능하지만 수입량이 1500에 불과해서
3300을 자체적으로 생산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상황이지만
대충 계산해보니 호화대저택 라인을 가져가지 않으면 인구 채우기가 빡빡할거 같았다

그리고 가운데 저장 라인이 좁아서 곡창을 많이 넣을 수 없는 상황인데
이번 미션에서는 곡물, 육류는 저장소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쪽을 선택하기로 했다


돈도 요구한다

여기까지 뚫어주면 Qudesh가 뚫리는데 파피루스, 아마사를 팔 수 있어서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정량 이상부터 건설되는 제약은 너무 지랄 맞은거 같다


전함과 지상병력도 늘려준다


적의 침공은 해상침공 뿐이다

아까처럼 수송선을 먼저 격파하고 나머지는 빙빙 돌면서 격추시켜도 되고
적당한 타이밍에 범람평야에 수몰을 시도해도 된다


이쪽에 라인을 올리면서 피라미드의 위치도 잡아준다


일반저택까지 업그레이드



적절하게 농장을 늘려준다


또 시작된 해상침공




적절하게 싸워주도록 하자


원군 요청


좆마새끼로 인한 크리티컬한 피해는 없었지만 그래도 좆마새끼는 견제해야한다


일정 시기 이후로는 직접 전투는 없고 파병대응만 있다


모여가는 사암들이지만 아직 한참 남았다


돈 요청이야 이제와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기초공사가 모두 끝난 피라미드

이번에는 석회암과 벽돌을 미리 좀 생산했다


장원 라인의 테크업을 시작


이번에는 해상군 요청


3식량 중 하나인 상추의 생산도 준비한다


일단 장원까지는 발전한 장원 라인


사치품 2종이 안들어와서 대저택으로 못가고 있다


새로운 무역로가 뚫려야 수입이 가능한데 그러지는 않는 상황


다른 물건들과 다르게 건설용 돌들은 저장소에 4 단위로 저장이 된다
저장소에 빈칸이 4이라면 입수가 되지 않으니 확보나 비우기로 빈칸을 잘 맞춰주도록 하자


사치품 2종이 안들어가는 것은 일단 보석을 수입해서 가공하기로 했다

사실 진작 그랬으면 되는데 보석 수입이 가능한건 몰랐음 ㅡㅡ


마우솔레움 위치가 안나와서 하마트면 나가리 날 뻔 했다


이제 남은 것음 필요 인력에 맞게 적절하게 일꾼 채우면서


기념물 건설을 기다리다


원군 요청이 오면 들어주는거 뿐이다


그래도 소형 피라미드는 완성

생각해보면 이것도 거의 축복으로 지은게 아닌가 싶다


이쪽의 범람평아는 풀 범람이 되지는 않는다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추기는 하겠지만 너무 안쪽에 농장을 짓는건 좋지 않을지도


축복과 건설 노력으로 중형 피라미드도 반절을 넘겼다


소농장은 다섯개 까지만 지으면 됐는데 오버한거 같다


또 원군 요청


이쪽은 농장까지 거리가 긴 만큼 일꾼이 잘 들어갈 수 있게 해줘야 한다

효율도 효율이지만 소농장을 돌릴 짚을 뽑기 위해서는 어쨌든 농장에서 일은 했어야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3번째 식량을 풀어서 호화대저택으로


곡물 보관량은 근 1.5년치인데 필드에는 추수한 곡물을 저장하려는 일꾼들이 돌아다니는 중이다


중형피라미드도 끝났으니 남은건 마우솔레움


마우솔레움도 결국에는 기다려야 한다





빈칸에 성막이나 채우면서 노는 중


안 심심하라고 원군요청이 들어온다


지루한 시간을 지나다 보면 마우솔레움도 완성되는데


어???? 시발 이게 뭐야???

마우솔레움이 왜 이래???


그래도 다행히 다시 지으라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래픽만 깨진거 같다

시발 힘들게 완성했는데 모양 좆같아진건 기분이 나쁘지만
그래도 다시 지으라고 안하는게 어디냐?????


이젠 왕국등급만 맞추면 되는데 더럽게 안오르더라

생각해보니까 파병 보내거나 그런 다음에 왕국 등급 올랐다는 메세지를 잘 못본거 같음

..... 이런 십새끼들이....


22미션에서 모았던 돈으로도 해결이 안되서 저택까지 짓고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선물에 들어가는 돈도 퍼센트로 들어가는걸 봐서는
올라가는 효과도 금액에 따라서 들어갈거 같지가 않음

왕국등급은 적절한 타이밍에 미리미리 돈을 주고 올리는게 맞는 모양이다


헐벗은 마우솔레움


오락 요구는 완벽하게 수용


자금도 풍족하다


적절한 등급


363개월...

초반 안정화에 소모되는 시간과 마우솔레움에 강제되는 20년의 기간을 생각하면 낫배드


엔딩이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여기로 넘어간다

평화지역까지 끝내야 엔딩이 나오려나????


좁은 섬에 이 정도면 잘 우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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