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 목요일

파라오 23W. Byblos : 어선방패


23번째 전쟁지역

인구 목표 : 6000
문화 등급 : 60
번영 등급 : 40
기념 등급 : 14(대형 오벨리스크, 소형 오벨리스크X2)
왕국 등급 : 75

무기나 나무가 필요한데 자체생산이 안될 때
무역 대상으로 많이 등장했던 Byblos에서 플레이 하게 된다


생산 식량 : 생선
생산 원료 : 나무, 구리, 금

초반에 무역로는 하나가 열려있고 나머지는 시간이 지나고 요구사항을 들어주면서 열린다

어차피 화강암도 수입해야 하는 시간도 있으니 너무 빠르게 깨려고 하지 말도록 하자


처음에 시작하면 또 도움도 안되는 마을이 이미 지어져 있다


걍 시원하게 날려 버리자

초반 자금을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이렇게 라인을 올려주고


주요 식량은 생선이다


이쪽도 밀어서 재편


초반에는 이쪽 징병소는 유지하는게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몰려드는 사람들


초반에 빠른 타이밍에 러쉬가 오니 세트의 축복을 땡겨 두자


어선 선창 지역의 확장


금과 나무를 캐기 좋은 곳에 적당하게 자리를 잡는다

아예 전차제작소까지 여기에 만들었다


1년 정도 지나면 적의 침공 알람이 뜬다


요구사항은 주로 지상군 파병이지만 초반에는 나무의 요청도 있다

나무의 경우 전차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량을 충분히 가져가지 않으면 기간 내 들어주기 애매함


운이 좋으면 입구의 하이에나와 적이 엉겨 붙는다


나가서 싸웠다가 개피 봤다


하이에나님, 하이에나님, 하이에나님 빽만 믿겠습니다


적을 끌어들여 분산키셔 전투


적과 아군 모두 걸레짝이 되어 전투를 끝마쳤다


슬슬 테크업을 밟아주도록 하자

도기, 맥주, 파피루스 수입 루트가 나중에 뚫리기 때문에 너무 성급하게 테크를 올릴 필요는 없다


초기 자금이 떨어져가고 실업자가 늘어가면 타이밍에 맞춰 금광을 찍어준다


이도공간을 여행하는 세무원


원래 여기에 5라인을 집어 넣으려고 했는데 저 끝에 급수설비가 안들어가서 나가리 남


부랴부랴 4.5라인으로 체제 변경


관람장 세트는 아예 뒤로 빼서 따로 마을을 구성하기로 했다


여기도 물품 저장단지를 만들어준다


하도 무역로가 안뚫리길래 뇌물까지 먹여봤는데
결국에는 그냥 기다리면서 퀘스트 하는게 답이었던거 같다


파병 요청은 전차 2부대, 궁병 1부대 정도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가장 처음에 열리는 교역로이지만 지금 당장은 필요 없다


적이 침공해왔지만 나무로 길이 막혀서 적이나 아군 모두 제대로 기동하지 못한다

결국 다구리 쳐맞고 집으로 간 적군


또 나무 요구


화강암도 꾸준히 모아준다


적절하게 대형관람장도 집어 넣음


금광이 많으니 재정은 걱정 없다


오벨리스크도 건설 시작


기다리다 보면 완성 된다

뭐 새로운 무역로는 안뚫리고
그렇다고 적이 강하게 쳐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원군 요청에 가끔 대응하면서 시간보내는게 이 타이밍인 듯


대형 오벨리스크 갈라고 화강암을 모으는 중

근데 오벨리크스는 한번에 두개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차라리 대형을 먼저 가거나 나중에 가거나 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나무요구와 원군으로 무역로가 개통되면서 일반저택 테크를 탄다

법무소가 벽을 뚫고 나왔는데
원래 저기는 5라인으로 가면 일반가옥까지만 올릴 생각이었으나
4.5라인으로 기조가 바뀌면서 어쩔 수 없이 일번저택으로 가기 위해 법무소를 우겨 넣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장원라인도 구축


베두인 군대가 침공해 온 상황

싹 다 전멸시켜버렸다


대형 오벨리스크 건설이 들어가면 이쪽 저장소 라인도 리모델링 하면서
아마사도 생산을 시작한다


대형 오벨리스크 건설 중


저장소에 저장될 물건들도 잘 분배를 해놓자


장원라인에 건물들도 슬슬 채워진다


주민 입주 시작


이 미션의 유일한 해상전이면서 가장 빡섹 전투


수송선 6척에 전함도 10척 정도 되는 것 같다


우선은 먼저 달려드는 수송선들을 빠르게 녹여주는게 관건이다


만약을 위해 대기시켜 놨던 지상군은 돌려보낸다


도륙 당하고 있는 어선과 무역선들


최대한 밑으로 내려와서 대응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수송선 막은 다음에는 아래가 아니라 위로 가야 하지 않았나 싶다


무역선과 어선을 미끼로 내어주고 일부 병력들을 갈라치기로 상대한다

아군 배도 한척 침몰

뒤 늦은 위로 빤스런


결국 종지부를 찍는다


침공기간 동안 어선의 활동이 거의 불가능하니

미리 식량을 쌓아두지 않았다면 식량난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


잘 올라간 장원 라인


이쪽에 반쪽짜리 라인을 올려준다


이렇게 순환로에 오락시설들을 몰아 넣어주면 괜찮은거 같다

무용수 1개, 음악가 2~3개, 부스 4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1라인 인구에 필요한 오락시설을 충족하고도 남는다


어느새 완성된 오벨리스크 3개


이젠 필요 물품을 확인하면서 인구를 더 받는 것만 남았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파피루스다

지금 저술학교 4개, 도서관 1개를 돌려야 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파피루스는 2520개
문제는 수입으로 확보할 수 있는 파피루스가 연 2500개라는데 있다

해상무역이기 때문에 가끔 자리가 남으면 몇개씩 더 수입이 되어 이런게 커버될 수도 있지만
어쨌든 불안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장원라인을 지어줘도 일꾼이 남아 돈다


넉넉한 재정 상황


세네트 하우스를 제외하고는 퍼펙트한 오락시설


요상한 인구 분포


적절한 등급 현황


무역로 뚫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으니 250개월이면....


24번째 미션은 선택하는게 아니라 23번째 미션의 속성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 전에 23번째 평화지역을 하고 오겠다


신전지구를 까먹고 안 넣은 것 빼고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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