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5일 화요일

파라오 21W. Heh : 사암이 안 모여서 사망


21번째 전쟁 미션

인구 목표 : 6000
문화 등급 : 50
번영 등급 : 45
기념 등급 : 15(마우솔레움)
왕국 등급 : 60


생산 식량 : 석류, 콩
생산 원료 : 금, 보석

도기, 파피루스, 아마사는 자체생산 불가에 완제품으로만 수입해야 하는 상황
게다가 육상무역도 아니고 해상무역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고급주택 라인을 많이 가져가는 것은 애매하다고 본다.

사치품은 자체생산+수입이 가능하므로 일반대저택까지는 테크가 가능하다 


좌상단과 우측 섬에 하이에나 무리가 있는데
대규모 모래언덕에 있기 때문에 석상으로 가두는게 불가능한 상황

금광은 요상하게 구조가 잘 안나와서 7개까지 밖에 돌릴 수 없다

보석을 캘 수 있다지만 금광과 비교하면 효율이 절반 수준이다.
금광으로 최대한 버티다 안되겠다 싶으면 보석을 추가하는걸 추천



일단 라인 두개와 궁정을 올려 금을 캐준다


하이에나 새끼들이 귀찮게 굴기 때문에 징병소를 지어 궁병요새를 올려준다


당연히 빚쟁이가 될 수 밖에 없다


하이에나 새끼들부터 처리하고


생산 식량이 석류와 콩.

콩을 주식으로 하면 수입 꼼수를 써서 저장소를 곡창으로 쓰는게 가능해지고
석류를 주식으로 하면 목초지에서 1.5호 추수로 생산량을 좀 더 땡길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초기 식량을 공급할 때까지 콩을 파는 무역로가 뚫리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일단 석류를 주식으로 가기로 했다


금광을 돌리고 나면 세번째 라인에 인구를 수용해야 한다


초반에는 지원군 요청이 있다.

해상 2회에 육상군 1회인데 육상군은 수송선까지 태워보내야 하는 빡빡함을 자랑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육상지원은 가도 깨지고 돌아왔는데
딱히 안 열려도 상관없는 무역로였다


지형이 거지 같아서 장원라인을 올릴 자리 찾는게 마땅치가 않다.
그나마 이쪽이 제일 낫긴 한데 길이가 안맞아서 일반 대저택 4채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그래도 세금이랑 번영도는 빵빵하게 확보된다.


해상지원은 보통 기준 2대 정도면 안지고 돌아오더라


목초지를 돌릴 준비를 한다


실업자가 생기는대로 장원 라인에 들어갈 시설을 미리 올려준다


대저택에 인구가 200씩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이 미션에서 필요한 2번째 식량은 연 2400정도

최대로 생산 가능한 목초지 농장이라면 3개로 커버가 가능하다


수송선으로 옮겨서 건너편의 하이에나를 밀어줌


틈틈히 미리 장원라인에 시설물들을 설치한다

한번에 쭉 올라가버려야 일꾼 문제나 이런게 안생김


부두와 거리가 애매한 부분은 이쪽에서 상품 입수로 물건을 땡겨오게 한다


건너편의 목초지를 활용하긴 해야하는데


귀신 같이 부활해버린 하이에나 새끼들


또 한번 적당히 밀어주고 마을 지을 각을 잡는 중


해상 침입은 위, 아래 모두 오는데 수송선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또 하이에나가 리스폰 됐길래 출동해서 잡았다

이 이후로는 다행히 안 나타남


나중에 저기있는 저장소는 밀었는데
여기서 일꾼들을 다 건네 보내고 그쪽에서만 뺑뺑이를 치게 하기 위함이다

범람 대참사에 이은 도하 대참사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해상군 방비를 덜 했다가 줘털린 상황

근데 해상군은 막상 건물을 부수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피해가 덜했다


또 다른 침공

이번에는 수송선이 섞여 있어서 먼저 솎아주는 작업을 했다


마우솔레움을 올릴 사암을 확보하기 위한 저상소 라인

부두 근처에 공간을 확보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품 입수로 미리미리 빼내줘야 한다


금광에서 나는 수익만으로는 장원라인에 공급할 수입물품을 구입하기 빠듯할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보석광산까지 올려 보석만 수출해준다


바쁘게 돌아가는 부두


슬슬 테크를 타면서


일반 대저택까지 쭉 키웠다


지상군도 침입해 온다


적절하게 라인을 잡아서 싸워주도록 하자

아마 이 침공이 일어날 즈음에 우상단 해상으로 양동작전이 들어왔던거 같다
특히 수송선을 동반한 작전이니 미리 전함을 배치시켜서 수송선이라도 뚝배기를 깨야 한다


빈 저장소를 찾아 도로를 어슬렁 거리는 농장 근무자들


이쪽으로도 침공이 있었다


사암 수입까지 거의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수입이 잘 안돌아갈까봐 더블부두를 돌렸다

애초에 부두는 어떻게 알고리즘이 돌아가는건질 모르니 뭐....


전함 선창도 추가로 확보


적절하게 축제나 열어주도록 하자


사실상 이제는 그냥 사암 언제 수입되나만 바라보는 중


가끔 오면 싸워주고


아무리 생각해도 사암 240개 모으고 시작하라는건 너무 오바 같음


문화도를 맞추기 위해 부스와 음악당을 몰아 지었다


이 쯤에도 지으면서 오락 인구는 오버해서 충족시켜줌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착공되는 마우솔레움


그래도 아직 256개나 더 모아야 한다


적 침공 알림


빠르게 가서 대기타고 있도록 하자


2분도 안되서 클리어


석재 작업이 시작된 이후에도 이렇게 상품입수를 하는게 유리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부두 쪽 공간이 좀 여유가 있었다면 어떻게든 작업캠프 찍고 수입량 늘려서 대응했을텐데...

시발 솔직히 건설자재는 육상 수입으로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쪽에도 보병요새를 올려줬지만 이후 침공은 없었다


침공이 한번 있었는데 이번에도 줘팸

그냥 병력 자체가 저번 미션의 병력보다는 약한게 아닌가 싶다


계속 하염없이 사암만 기다리는 중


아 시발 언제 완성 되냐고...


이번에는 이쪽에서 쳐들어왔지만 가볍게 막아준다



거진 2년치 식량을 보관하는 중


그리고 한 반년치 식량 정도가 정처 없이 도로를 헤메는 것 같다


석재작업은 끝나고 마무리 공사에 들어간 마우솔레움


부장품 발송하고 인구와 왕국등급 맞춰주면 클리어


별 문제 없는 도시


일반 대저택이 4채 뿐인데 세금으로 금광 수입을 앞질렀다


인구 6000인데 7000으로 계산해서 밀어 넣은 오락시설


이제 분쟁지역도 더 많은 저술학교와 더 많은 시체안치소를 요구할 타이밍이 됐다
결국 아마사와 파피루스의 위치 전쟁이 여기서도 시작될 듯....



30년 안쪽으로 깨긴 했지만 너무 오래걸렸다.

사암 씹새끼가 너무 오래걸림


이제 신왕국으로 갈 차례이지만 그 전에 평화지역 미션을 끝내고 가도록 하자


이 정도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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