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5일 금요일

파라오 23P. Baki : 어디로 가시나이까???


23번째 평화 미션.

인구 목표 : 10000
문화 등급 : 70
번영 등급 : 70
기념 등급 : 35(중형 피라미드, 소형 피라미드, 마우솔레움)
왕국 등급 : 80

처음으로 인구 1만을 요구하는 미션이자 유이한 인구 목표 1만 이상 미션


생산 식량 : 무화과, 포획고기

생산 원료 : 점토, 사암, 금, 구리, 보석


사치품 2종, 식량 3종을 구성 할 수는 있지만 2500까지 밖에 안되서 한 라인을 돌릴 수는 없다
장원은 3X3 사이즈까지만 올리는 것으로 한다

금이 있으니까 수출은 필요 없지만 요구사항이 있으니 다른 물품도 확보는 해야 한다


일단 적당하게 영양들을 가둬두도록 하자


이쪽의 영양도 가둬두는게 좋은데 되도록이면 손을 대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다

이유는 후술함


하지만 포획고기만큼 초반 인구 부스트에 좋은 식량은 없다

영양과 광산지대와 가까운 지역에 마을을 올려준다


여기는 금광지대도 구성


몰려오는 사람들


이쪽이 메인 도시가 될 라인


금광도 착실히 캐준다


다리를 연결해서 영양들을 잡으러 간다

나중에 스노우볼이 굴러갈뻔한 선택이었지만 초반에는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었다고 본다


초반부터 보석을 요구해온다

보석, 구리, 사치품 같이 뭐 캐야하는건 한번씩 다 초반에 요구하는 상황

특히 이건 초반에 금광 올릴 때 하나 끼워 놓은게 아니라면 요구사항을 맞추기 상당히 빡빡하다


영양새끼들이 저기에 가만히 박혀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그럴리가 없다

대충 보니 영양은 랜덤이동이 아니라 목적보행인거 같다
주변 지형을 꼬아 놓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소리다


오락시설까지 올려주며 테크업


처음 원군 요청은 사관학교 궁병 한부대 정도면 충분히 이긴다


이쪽도 슬슬 건물들이 들어선다


초장부터 피라미드 위치를 잡아 놓는다

초반에 그나마 축복이 잘 터지니 어떻게든 우겨넣어 볼 심산
사실 이것도 상당히 늦은 테크다


마우솔레움용 사암 채취



식량 확보를 위해 이쪽에도 라인을 올려준다


사치품도 요구하는 양아치 새끼들


일반저택 라인 중 첫번째 라인이 올라간다


농장도 적절하게 확보해주자


축복으로 기반을 다져가는 피라미드


보석을 6400이나 내놓으라는 적의 강요

근데 막상 안들어줬다고 침공하거나 그러지는 않더라

하지만 강요류 최강은 역시 구리 2만임 ㅋㅋ


적절하게 도기 생산도 준비

복기해보면 저쪽 강변라인을 너무 좁게 쓴 것이 추후에 여러가지 문제를 낳을 뻔 했던거 같다


두번째 라인도 증설


이번에도 유흥단지는 뒤로 빼 놓는다


구리, 보석 요구는 조금씩 있으니 적절하게 캐놓아두는 것도 좋다

극후반이 아니면 저장소 1개분 이상 요구하지도 않으니
일꾼이 부족하다면 적당히 캐 놓고 산업 가동을 꺼두면서 관리하면 될듯


이쪽에도 산업시설을 넣으려고 시도 중

사전 계획이 너무 안일했다


일반저택까지 발전해준다


전차랑 적절히 2~3부대면 충분히 이기고 온다


장원 메인식량은 무화과고 세컨식량은 당연히 포획고기

특히 영양들이 도망갈 구석이 없는 이쪽 섬이야 말로 최적의 장소다


사암도 요구함


아니 쉬발 나한테 보석 맡겨놨냐고


세번째 라인까지 증설


축복으로 밀어보는 피라미드


이쪽에서도 포획고기 확보를 시작한다


이번에도 벽돌은 만들기 귀찮아서 수입


마우솔레움도 건설을 시작하긴 했는데 판단 미스였나 싶기도 하다

어차피 작업캠프랑 석수 길드 공유를 하기 때문에 작업이 갈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음


빽빽하게 채워놓은 요구 물품들


장원라인에도 테크를 올리기 시작한다


여튼 마우솔레움도 지어지는 중


장원도 쭉 올려준다


소형 피라미드도 완성


또 사암 요구


들어주고도 남는다


오락시설이 올라갈 것을 대비해서 양성소를 많이 찍어 놨는데 너무 찍어놨다


일꾼이 남아돌 타이밍에 목초지에 무화과 농장을 올려준다


별 생각 없이 있었는데 저장소와 곡창에 포획고기가 비어 있는 상황


이게 뻔히 저기 영양이 있는데 나루터를 건너가는 사냥꾼들


문제는 이쪽도 저장소가 비어 있는 상황

엥간하면 저장소 반 정도는 차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여기도 골골 대고 있다


이게 상황을 보니 사냥꾼이 나오면 근처의 사냥감을 추적하는게 아니라
나올 때 매칭된 사냥감을 찾아가게 설정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니 좌상단에 있는 사냥터에서 우하단으로 내려오고
반대로 우하단에서 좌상단으로 사냥하러 가는 비효율이 발생하는 것이다

결국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아래쪽 사냥감과 매칭이 안되게 가둬놔야 한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이쪽의 사냥감을 통제해버리면 저 두 마을이 죽어버린다


저쪽에도 무화과를 공급해야하니 빠르게 목초지 농장을 늘려줘야 한다
그 동안 장원이 빠그라들지 않기를 기도할 뿐


도자기도 요청이 들어온다


서서히 무화과를 확보해준다


늘어나는 무화과 농장


이 좁아터진 범람평야에도 농장이 들어갈 구석이 있다

4개면 두개의 마을을 돌리기는 힘들지만 초반 부스팅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곡창도 이쪽으로 옮겨주고 좀 더 빠르게 식량 확보를 시도한다



이쪽의 사냥 사업도 철수 완료


마우솔레움은 완성됐고 중형 피라미드만 남았다


저쪽 사냥 사업을 접은 것 만으로도 여기에 고기가 안정적으로 돌기 시작한다


또 사암 요구


이 즈음에는 범람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리시스에게 빌었다


점점 구성되는 오락단지


이쪽은 체제전환 완료


일꾼이 남으면 신전지구도 지어준다

지을 수 있는 신전지구는 4개인데 그 중 하나 지으면 다른건 짓지 못한다

그런데 주신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걸 굳이 올릴 필요가 있나 싶다
주신은 다른 신들보다 성막/신전 요구치가 높은데 신전지구 빼앗기면 가만히 있으려나??


대충 임무 다 마치고 기다리면 알아서 왕국등급은 올라간다

전에 월급을 많이 모았더니 나가는 뇌물도 많은데 효율은 별로더라


이제까지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인구 분포


세네트 하우스 빼고 완벽한 오락 현황

아니 시발 저글링 학교가 6개인데 왜 가동율이 저모양이야???


재정은 언제나 여유로움


적절한 등급


이번에도 피라미드 때문에 시간이 좀 끌렸다

이런 식이면 다음 미션에서 개피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초반 인구 부스팅에 너무 욕심을 냈던게 후반부에 대참사를 부를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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