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7일 목요일

파라오 21P. Bubastis : 문하수도



인구 목표 : X(호화 대저택 4채)
문화 등급 : 85
번영 등급 : 85
기념 등급 : 15(대형 오벨리스크X2)
왕국 등급 : 65

호화 대저택을 요구하는 미션

문화 등급 85를 요구하는데 이건 전 미션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요구치다


생산 식량 : 곡물, 육류, 생선, 포획고기
생산 원료 : 점토, 갈대, 아마, 목재

목재를 도합 8000이나 팔아먹을 수 있는 수출환경이니 나무를 열심히 팔아먹자.

파피루스도 주요 수출품이 될 수는 있겠지만 종국에는 내수 돌리는데 열심히 써야한다.

초반은 목재로 안정화 시키고 장원라인을 올리기로 했다.


갈대밭과 나무들

나무의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꽤 많은 나무들을 밀어버려야 한다.
나무가 줄어든만큼 손실은 대저택에서 거둔 세금으로 메꿔야 한다.


초반 라인을 그어 놓고 목재 생산/수출을 시작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포획고기를 공급해서 인구 펌핑을 시킨다

포획고기가 빨리 모이는데다 즉각적으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구 펌핑에는 더 좋다


열심히 왕복하는 작업자들


나무는 부두 근처에 상품입수로 끌어들인다

갈대밭 근처에 하마새끼들이 상당히 얼쩡거리기 때문에
타워를 적절하게 세워서 작업자를 보호해야 한다.
하나로는 안되고 두대까지는 올라가야 그래도 좀 안정적이 된다.


파피루스와 곡물생산도 실시


말라리아가 터질뻔 했다

말라리아가 터지는 지역이 있고 안터지는 지역이 있으니
초반에 일꾼 확보가 귀찮다면 체크를 해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너편에도 농장을 짓기 위한 교두보 마련


이쪽은 농장 근처에 나루터가 들어가는 김에 아마사 농장을 짓기로 했다

칸이 살짝 딸려서 이쪽 라인은 살짝 꺾였다


적절하게 식량생산 중


일꾼 수에 맞춰 적절하게 인구를 증가시킨다


이쪽은 농장 확대


다른 도시의 요구로는 해상군, 목재, 생선이 있다.

해상군은 전함 한대만 보내도 이기고 돌아오는거 같은데 두대면 충분하다
사실 두세번 보낸거 같은데 이겼다는 소리는 두번밖에 못들어서....

생선은 선창을 어디에 짓든 어장과 거리가 있어서 생산량이 낮게 나온다
요구가 들어온 다음에 2선창을 돌려도 기간내 맞추기는 쉽지 않다
대신 한두번 정도 더 요구가 들어오니 꾸준히 모아두면 나중에는 바로 대응 가능

그 외에 곡물과 무기도 요구하는데 지상군을 만들 일이 없어서 무기는 대응이 늦어질 수도 있다


자금의 여유가 생겼다면 화강암 수입도 준비해야 한다


맥주를 수입하면서 일반저택까지 라인을 올리고


장원 라인도 그어준다


모이기 시작하는 화강암들


이쪽도 저장소와 곡창들을 올려준다


파피루스 생산소는 생각 날 때마다 하나씩 찍어두는게 좋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폭발적으로 찍어야 할 때가 안생김


적절하게 주택발전 물품들이 모였다면 바로 저택 라인으로 달리도록 하자

장원에서 저택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치품이 2종류가 필요한데
게임 시스템의 한계로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한다

괜히 사치품을 구입하지 말고 보석을 사서 자체적으로 사치품을 만들어 저장해 놓은 다음에
사치품의 수입량을 0으로 조정하면 2가지 공급하는 것으로 훼이크를 칠 수 있다

저택 1라인에서 1년에 소비하는 사치품은 200 정도
작업장 하나만 돌려도 떡을 치고 돌려도 남는 수준이다


인구가 늘어나고 파피루스 생산량이 많아질 때를 대비해서 이쪽도 준비해준다


장원라인이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싶으면 목재의 생산을 줄여도 된다.

다만 요구가 두세번 정도 있기 때문에 생산을 아예 안할 수는 없다
수출을 막아 놓고 목재를 적절하게 쟁여두도록 하자


화강암의 연간 수입량은 30

대형 오벨리스크 하나에 7년을 기다려야 한다


뜬금 없는 무기 요구


반대편 섬으로 전함선창을 옮기고 부두 하나 추가


장원라인 꼬리쪽에 만들어 놓은 오락단지에 파피루스 생산소를 지어 놓음

아무래도 파피루스 메인 생산단이와 이쪽이 거리가 있으니 여기서라도 좀 파먹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벨리스크는 일단 하나는 이쯤 지을 생각


주택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일꾼 수에 대응하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라인을 하나 더 그린다


상황에 맞춰 농장도 확장


첫번째 오벨리스크 완성

중간에 요구를 들어주면 화강암 거래량이 증가하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


중간에 생선을 끌어다 놓았다

아무래도 생선 확보가 어려울 것 같아서 클리어 꼼수를 쓰기로 했는데
미리 호화대저택을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조건을 다 맞추고
생선을 공급해서 호화대저택 숫자를 맞추는 식으로 클리어 하기로 했다


파라오 본편에서는 이곳과 마지막 미션에서만 지을 수 있다는 동물원
동물원까지 만족이 되어야 문화도 100을 달성할 수 있다.

동물원 가동을 위해서는 짚과 포획고기가 필요하다


슬슬 시작되는 문화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락시설도 올려준다


여기도 우겨넣음


두번째 오벨리스크 시작


여기도 오락시설을 우겨 넣는다


적당히 상황이 안정화 됐다면 이제 도서관을 올려줄 차례다
문화등급을 맞추는데 있어서 가장 짜증나는 요소가 바로 이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교육 쪽에서 문화등급에 필요한 시설은 저술학교와 도서관이다.

다만 저술학교는 공간 활용 때문에 일반저택 라인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건물
게다가 저술학교의 충족치는 어린이 250명인데
이건 일반저택 1라인에 1500명 정도 들어간다고 하면 대충 수용이 가능한 수치
그러니까 저술학교는 정말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 이상은 라인에 하나씩 지으면 충분하다는거다

하지만 도서관은 다르다
일단 크기도 3X3인데다 가동에 필요한 인원도 30이나 먹는다
게다가 건설할 때부터 파피루스를 500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무작정 찍어내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저술학교 보다 1.25배 파피루스를 더 소모하는데
파피루스 작업장 하나로는 감당할 수 없는 양을 소비해버린다.

문제는 이새끼가 충족시키는 인원이 겨우 800명이라는데 있다
음악당이 700명을 충족시키니까 거의 음악당 수준으로 지어야 충족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거기에 도서관이 올라갈 때마다 파피루스 생산소도 당연히 올라가야 한다

게다가 저장소에서 파피루스를 공급 받아야 하니 저술학교만 넣을 때보다 동선을 더 고려해야 한다

........ 니미 시부레.....


두번째 오벨리스크도 완성


이제 모자란 인구에 대응하면서 도서관을 등급에 맞게 찍어주면 된다


할 일 없으니 열심히 축제라도 열자


호화대저택은 세번째 식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달성 가능하다

한 라인에 1600명이 들어가 1년에 4800의 식량을 소비한다
어설프게 공급했다다는 유지하기 힘드니 제대로 계획을 잡고 공급해야 한다


중간에 모양이 다른 것들이 호화대저택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반대저택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든다
호화대저택은 뭔가 어거지로 규모를 늘린 느낌임


사실 이 상태에서 모든게 끝나기는 했지만 
문화도 100을 찍을 수 있는 유이한 미션인 만큼 찍어보기로 했다
다만 이건 세이브를 하고 나서 연장을 하고 찍었다.


중간에 목재 요구에 대응이 늦었는데 늦었다고 맥주의 수출량을 줄여버렸다.

문제는 세네트 하우스를 하나 더 돌려야 하는데 수입량이 줄어들면서 그걸 못하게 되버렸다
그래서 세네트 하우스랑 도서관 추가해서 문화도 100 맛만 보도록 하겠다


세네트 하우스와 도서관 추가




인구분포

중간에 한번 장원라인이 붕괴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인원이 빠져 나가버렸다


의료수준은 충분


도서관은 여기에 두개 추가해서 Perfect로 만들고 문화도 100 찍음


세네트 하우스도 최종적으로 2개까지 가동



아니 시발 왜 수출로 번 돈이 있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목재 수출을 안막아 놨더라

시발 이거만 잘 막았으면 맥주 수입도 안 줄어들고 걍 문화도 100 찍는건데 시발....


이건 걍 클리어 시 등급


문화도 100 찍고 클리어

마지막 미션에서도 문화도 100이 가능하긴 한데 그때도 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쪽은 문화등급 요구치는 낮은데 인구 요구치가 1.2만이라
문화도 100 맞추려면 도서관을 15개나 가동시켜야 한다


뭐 쏘쏘....


이제는 신왕국으로 간다!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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