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슈퍼로봇대전R : 27. 해쳐나가라! 지구의 미래!


새로 등장한 진겟타1의 스펙 
오픈겟은 여전하고 EN회복이 붙은데다 이동력까지 올라 전반적으로 스펙업 된 상황이다

하지만 무기의 상태는 상당히 아쉬운데
네오겟타1이 사거리가 있는 무기를 많이 보유해 반격에도 쏠쏠했던 반면
진겟타1은 그냥 근접캐 수준이라 운용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


진겟타2의 경우 진마하 스페셜로 회피에 재미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여전한데
최종기의 사거리가 1에서 1~4로 변경되면서 좀 더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졌다

게다가 이제는 격려로 좀 더 빠른 기력상승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진 마하 스페셜로 재미볼 수 있는 가능성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 겟타3은 그냥 겟타3이지 뭐....


기체가 교체 되는 개념이지만 다행이 개조는 전승이 된다
다만 강화파츠가 풀려 있을테니 다시 장착 시켜주도록 하자


내친김에 갓 건담과 풍운재기의 합체버전을 좀 살펴 보겠다

합체를 하면 오히려 기존에 있던 무장이 일부 사라지고 대신 풍운재기의 기술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전에 말한 것처럼 풍운재기가 출격수 하나를 잡아 먹으니 별로 의미가 없다


적당히 개조하고 다음 맵으로 출격


파워업 하러 간 볼테스 팀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개조 때문에 애가 타는 상황


뭐 일단 기다려 봐야 한다


한편 고르의 원반 등장에 놀란 것은 하이넬도 마찬가지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하려 수사의 강화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걸 담당해야 할 고우 박사를 중간에 목련에게 하이재킹 당하고 만다


지지부진한 진도에 본성에서 도움을 준다고 고우를 보내 주는건데 그것 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결국 모든 것을 걸고 라운드 나이츠와 제대로 한번 붙으려는 하이넬

공룡제국은 지상 정복까지만 동맹을 맺고 어차피 우주로 못나올테니 나중에 쳐내기로 한다


한편 카자린은 이러나 저러나 좆되버린 하이넬의 미래를 인지하게 되고


이러나 저러나 망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하이넬이 등장한다


고돌의 준비를 명령하는 하이넬


뒤가 없는 각오로 나서는 하이넬이지만 카자린이 뒤를 만들 생각인 것 같다


한편 거대원반이 기어를 향해 다가오고


민간인을 대비시키기 전에 먼저 요격하자는 의견에 따라
또 라운드 나이츠야 해줘 를 시전하는 시부야 장관


한편 민간인을 대피시키던 료마는 긴가의 엄마를 만나게 되고


둘이 투닥거리는 사이 원반이 시야에 다가온다


누가 들으면 당장 끝날 듯한 스테이지 제목이지만 아직 10화 남았다


진겟타는 당연히 강제 출격


고우는 기어 아메리카에서 사망했을 잭을 위해서라도 전의를 불태우는데


짜잔! 살아 있었습니다.

텍사스 맥이 로봇 말을 타고 파워업 하여 등장한다


사실 텍사스 맥이 합류한다고 해서 달라질게 아닌건 맞지만....


어쨌든 공룡제국과 한판 붙도록 합시다


간만에 돌아온 텍사스 맥

무기에 라이플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원호로 써먹기에는 탄수가 솔직히 애매한 것 같다
차라리 제니스 에닐 커스텀에 날틀 달아서 쓰는게 더 나을지도


일단 가속 등을 동원해서 포진을 한 다음에 격려로 기력을 끌어 올리자


다가오는 공룡제국들을 적절하게 커트


겟타는 활용성이 좀 더 좋은 겟타2로 변형


나머지도 열심히 싸워주면 된다


4턴이 되면 죽을 각오로 달려드는 보아잔 군이 출동


그리고 때마침 강화를 마친 볼테스도 합류한다


그리고 츠쿠모가 갑자기 합류하여 통신을 걸어오는데


고우 박사를 하이재킹 했던 것은 바로 추쿠모였던 것


일단 합류를 요청하는데


뭐 선물도 가져왔다는데 일단 받아나 봅시다


한편 하이넬에게도 이 사실이 전해지고 더욱 빡이 치게 되는 하이넬


한편 츠쿠모도 아군으로서 전투에 참가하기로 한다


적으로만 써보던 철인을 쓸 수 있는 기회지만 개조가 전혀 안된 상태라 지금 활약하긴 애매하다
기체도 꽤나 준수하고 시라토리도 쓸만한 것 같아 키워볼까 싶기도 하다


초전자 볼 V자 베기를 장착하고 나타난 볼테스V

일단 가속 설면서 빠르게 아군과 합류하도록 하자


좀 더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공룡제국과의 충돌


갑옷수사 다이몬의 경우 돈을 꽤 주니 반드시 축복을 걸고 잡도록 하자


일단 공룡제국을 줘패면서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


바로 겟타의 피를 상당히 떨궈놔야 한다는 것


대충 25% 아래로 가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변경이 되는 것 같은데 거기까지 떨궈 놓아야 한다


아직 저력 7에서 빌빌대고 있는 캇페이


슬슬 니온도 근접해 올 즈음이면


보아잔의 수사들도 근접을 시작했을거다


니온은 겟타선이 아닌 가시광선으로


짧았지만 이렇게 만남을 끝내도록 하자


얼떨결에 써버린 드래곤의 파이널 어택


확실히 원호 쪽은 브라이트가 유리카 보다는 성능이 좋다


캇페이는 7이라서 다행이지 여긴 아직 6이네


적절하게 피하면서 그란닷샤로도 들이 받아 준다


다이몬은 아까 말한대로 축복을 꼭 걸고 잡도록 하자


그 사이에 가레리도 접근해 오는데


가레리 자체야 전에 봤던거랑 비슷하다


그런 가레리와 적절하게 투닥 거리다가


겟타와 대화가 있으니 감상도 한번 해주고


겟타 빔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고르를 찾는 가레리와도 이젠 안녕이다


디자인이 꽤 괜찮아진 텍사스 맥....


쓸 수야 있지만 그건 솔직히 R에 나오는 엥간한 기체에 해당되는 상황일거라....


수사들을 적절하게 두들겨 주다 보면


쟝갈의 스컬크도 어느새 다가온다


특별한건 없지만 수사들이 좀 많이 남아 있다면 원호와 지휘 때문에 귀찮아 질 수도?


덴도와는 다르게 오우거의 키바의 파이널 어택은 검으로 쪼개는 모션

..... 아니 긴가가 격투, 호쿠토는 사격이 상대보다 더 나은데 왜 모션은 서로 반대냐?
어차피 다 격투라서 상관은 없겠지만.....


아니 긴가는 6이라도 됐지.... 이제야 5를 찍는 호쿠토의 저력이라니....


그 즈음이면 고르의 거대 원반도 아군을 향해 다가오는데


그냥 피 많은 돼지일 뿐 특별한건 없다


주인공을 원호로 끼고 열심히 두들기다 보면 금방금방 피가 빠지는데


라스트는 주인공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줬다


부활한지 2화 만에 다시 골로 가는건 민망했는지


갑자기 파워업을 시전하는 고르


그리고 거대고르가 필드에 있을 때 겟타의 HP가 붉은 색이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갑자기 독고다이 정신을 읊어대는 고우


그러면서 갑자기 기합을 불태우는데


겟타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상황


문제는 셋이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


꼰대 아저씨들도 잔소리를 한마디씩 하고


건담타는 양반들도 한소리씩 하는 와중에 갑자기 반응하는 동방불패


그리고 겟타와 동화되어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 겟타팀


좀 더 기괴하게 바뀐 겟타가 되어


거대화 된 고르를 한방에 푹 찍 해버리는 겟타 파이널 크래쉬를 선보인다

뭐 이런 단순히 푹 찍 해버리는 기술을 누가 만들었냐 할 수 있는데
실제 애니에서도 이렇게 푹 찍 해버린 다음에 끝내 버린다

뭐 여튼 겟타 딸피 만드는게 어려울까봐 미리 사전에 작업 쳤던건데

생각해보니까 겟타로 원반이랑 몇번 싸우다가 터질거 같으면 불굴 걸고 덤볐으면
좀 더 연출을 유려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여튼 고르는 이렇게 뒈짓하고 동방불패가 다시 반응하는데


갑자기 겟타가 움직이더니


겟타의 힘으로 동방불패의 DG세포가 정화되는 상황


뭔가 셔플 동맹에게는 예전에 흑역사가 있었던 모양인데


어쨌든 이렇게 동방불패가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이 이벤트를 거치면서 
진겟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토나 선 샤인과
고마해라 마이 무거따 아니가가 떠오르는 겟타 파이널 크래쉬를 얻게 된다


스토나 썬 샤인은 얻은 김에 하이넬의 스컬크에 맥여주고


생각해보니 처음으로 써보는 단독 초전자 스핀으로 스컬크를 끝내 준다


스컬크가 뽀개고 고돌로 출전하려는 하이넬을 막아서는 카자린


하이넬의 동귀어진하려는 각오를 말려보지만


오히려 유언까지 남기며 고돌에 탑승하는 하이넬


이제 남은건 고돌 뿐이다


별거 없는거 같지만 하이넬의 방어가 6인데다 고돌에는 베어내기가 달려 있다


각오대로 동귀어진할 기세로 달려드는 하이넬


그놈의 대가리에 달린 뿔이 뭐가 문제라고.....


초전자 볼을 먼저 상대에게 날려 보내는


새로 추가된 초전자 볼 V자 베기


고돌도 꽤나 저항하는데 특히 베어내기가 꽤나 짜증이 난다


덴도와 오우거 사이에는 합체기가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두 기체가 데이터 웨폰을 인스톨 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동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웨폰을 인소톨 하지 않으면 두 기체 모두 스펙이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이걸로 재미 보겠다고 합체기를 쓸 이유가 없다


여튼 하이넬의 피는 적당히 깎아 주고


마지막은 초전자 형제의 초전자 스핀 V자 베기


하이넬은 자신을 따라준 부하들에게 인사를 건내며 쓰러지고


겟타팀은 겟타팀 대로 볼테스팀은 볼테스팀대로 재회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쪽 틀딱들도 나름대로 성불한 모양


한편 전사한 줄 알았던 하이넬은 카자린이 설치한 탈출장치에 의해 구해지는데


듀미너스의 명령으로 감시하고 있던 라리아에게 발각된다


지구에서 짱박힐 각오를 한 카자린에게 우주정을 내어주는 라리아


이유에는 딱히 대답을 안해주지만


어쨌든 이렇게 보아잔과의 결말이 나게 된다


한편 겟타선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동방불패는 썰을 풀기 시작하는데


데빌건담의 부활에 대해 들었다는 것


이제까지 듀미너스가 벌인 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건 아니고...


겟타선이 데빌건담을 부활시켰다고 말하는 동방불패


대충 데빌건담이 파편이 되어 지구로 떨어질 즈음에
무사시가 겟타의 노심을 파괴해 고르를 빈사로 몰아 넣는 일이 발생하고
그렇게 파편과 겟타선이 만나게 되면서 데빌건담들이 부활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 와중에 겟타가 지구 조진 사죄의 의미로 자기를 부활시켰다는 동방불패

..... 자의식 쩌네....


정식적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볼테스 팀

이번에는 정밀검사 인증마크까지 획득했다


이걸 성공한 시라토리에게도 감사 인사가 전해지고


시라토리는 화평을 위해 이 곳에 온 것


그 와중에 같이 온 여동생 유키나는 동의하지 않는 모양인데...


꼬맹이들끼리의 싸움을 중재하시는 킹이갓3 님....


이렇게 시라토리도 정식으로 라운드 나이츠에 합류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감시역이 필요한 상황인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시라토리를 돌려버리는 루


뭐 여튼 감시역은 미나토가 맡기로 하고


오빠의 연애에 초를 치고 있는 유키나


짧았지만 연구자끼리의 석별의 정을 나누는 사오토메와 라지


하야토는 계속 라운드 나이츠에 머물게 된다


한편 복구 작업이 한창인 라운드 나이츠


킨타가 주워온 단검에 화들짝 놀라는 켄타로...


알고보니 켄이치와 하이넬은 형제였다는 막장 드라마 전개였던 것....


그리고 다시 모여 지금의 상황을 정리해보는데


또 삐딱선을 타는 테츠야


다들 대가리 아픈 소리들만 지껄이고 있는 가운데


기어 병신새끼들이 알테어의 기어 커맨드를 도둑 맞았다고 한다


하긴 갈파가 나선성 정도로 끝날 상황은 아니었으니....


한편 알테어의 기어 커맨드는 여기 처음보는 두 놈이 가져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