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5일 일요일

슈퍼로봇대전R : 13. 바다의 싸움


분기로 떠난 기체들의 강화파츠를 분배해주는 것은 각자 판단에 맡기자

이번에는 리가지에 아무로를 태워서 레벨업을 좀 시켜볼까 했는데 과연???


티파는 비전투 요원이니 본부에서 대기하기로 한다
사다 줄 선물 물어보다가 괜히 쿠사리 먹은 가로드
거 시발 남의 연애사업에 찬물 뿌리지 맙시다


로아비가 타는 레오팔트에 수중옵션이 붙기는 했지만
모빌슈츠 쪽에서는 딱히 수중전 옵션이 애매한 상황

아무리 생각해도 SRPG에서 수중전는 너무 좆같은 존재인거 같다
적이나 아군이나 스탯 씹창나서 전투 존나 늘어지고
수중전 전용 클래스가 있어도 대부분 적에 편중되어 있고....
그렇다고 아군에 있어봤자 수중전 얼마 하지도 않으니 계륵 같은 존재고


5년 뒤에도 겟타의 괴물스러운 변형 기술은 단일 엔지니어가 구현하기는 어려운 모양이다

그 와중에 변신 못하는 찐따 캇페이는 변신 없어도 된다고 팩트를 박는데....


점보트가 수중에서 강하다는 소리는 못들어 본거 같은데?


이번에도 케이코와 우츄우타를 멍하니 바라보다 걸린 피오나


5년 뒤의 미래를 보고 온 괴로움이 가시 질 않는 모양이다


한편 갈파의 병신 3인방은 데이터 웨폰을 찾아다니다 덴도를 발견하는데
데이터 웨폰에 대해서 뭔가 찾아내서 여기에 있는 것으로 오해해버린다


호쿠토와 로아비, 윗츠가 다마를 치는 사이에도 목숨을 걸고 덴도를 쫓는 병신 3인방


간만에 본진으로 돌아와서 폼 잡는 캇페이


대충 반독 위치 파악 하고


다마 치는 놈들도 반독 잡으러 데리고 간다


한편 해저에 짱박혀서 혼자 코노에서 열창 중인 붓챠


바로 가이조크에게 쿠사리 먹고 라운드 나이츠를 맞을 준비를 한다


반독의 위치가 확인 되었으니 출격해주자


제목은 심플하네


수중이라고 좋다고 튀어 나가는 로아비와 피오나, 가이


병신 3인방은 상황도 제대로 확인 못하고 일단 갈파 소체를 부르기로 한다


고성능 레이더를 빼고 생각하면 무장 상태가 뭔가 애매한 다이버 프레임
필살기의 경우 스트라이커 프레임보다 공격력과 사거리가 높지만 기력제한이 높아서 애매하다


심도 1만미터만 아니면 된다는 점보트는 허세와는 다르게 수중 대응이 C다

레오팔드는 수중용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이러나 저러나 안 쓸 예정


일단 공중에 떠 있는 적 위주로 상대를 하고


바다에 있는 적은 이 녀석과 붓챠의 반독 3대 뿐이니 주인공도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필히 달고 나가자

아홉글자 치는 것도 귀찮으니까 앞으로 날틀이라고 부르자 그냥


늘 상대하던 메카부스트들이니 그냥 상대해주고


바다 쪽은 주인공으로 타겟팅 되게 잘 거리조절을 해보자


뒤쪽의 적들도 어느새 접근해온다


프라즈마 브레이크는 뭔가 보이는 숫자 대비 데미지가 약한 것 같단 말이지....


원호도 착실히 해주면서 줘패다 보면


붓챠도 올라와서 포격을 가한다


간만에 전투로 렙업하는 아무로


그리고 수리로 렙업 화는 화


붓챠가 이동을 안하는건 아니니 뒤로 빼면서 붓챠를 유인하자


또 수리로 렙업하는 화


이렇게 육지까지 완전히 반독을 끌어내면


이제부터 줘팸의 시간을 가지면 된다


마무리는 열혈 문어택으로 깔끔하게 슛


붓챠는 새로 짱박힐 곳을 찾기 위해 우주로 빤스런을 하고


하늘에서 갑자기 등장한 낙하체는 갈파의 군대


데이터 웨폰 때문에 나타났나 했는데 아무도 이샹이 없는 상황


병신 3인방의 삽질에 낚인 알테어지만 내친 김에 덴도한테 줘터질라고 덤벼 든다


정비하는 사이에 수리로 또 렙업하는 화


간만에 보는 가로드


베가도 한대 정도는 맞을만 하다



갈파와는 금방 전투가 벌어진다


열심히 몸 비틀면서 24까지 올린 아무로


적이 얼마 없던 관계로 기력이 모자라니 기합까지 써주고 풀셋으로 맞춘 덴도


원호 없이 깔끔하게 오우거 격파 성공


근데 오우거도 덴도랑 같은 판정이라 솔라 패널 효과 못 받는데 왜 계속 달고 나오는거지?


수리만으로 26까지 렙업 달성한 화

..... 차라리 아무로를 태우고 왔으면....


베가도 전지 공급으로 레벨업 한다

그나저나 전지도 기력 10을 깎아먹다니... 시발 덴도는 왜 이렇게 쓰기 좆같은거냐?


남은 적들은 알아서 잘 잡아 줍시다


한편 검단 탄 왕자님을 그리워 하고 있는 티파와


데이터 웨폰 셔틀들이 오지 않아서 답답한 앨리스


일단 기어로 돌아가기로 하는 일행


헛탕친 것에 대해 나선성 간부를 갈궈보는 알테어


그 와중에 황제의 애완동물이 탈출해서 난리가 나버린 나선성 사령실


알테어도 수색에 협력하기로 해준다


한편 우주로 빤스런 쳐서 짱박혀 있는 붓챠에게 티스라는 꼬맹이가 찾아오는데


무려 가이조크의 승인을 받은 조력자다


지구 인류 멸망까지 서슴지 않고 입에 담는 꼬맹이


인간으로 중력실험 할 정도로 사회성은 붓챠를 고려한 눈높이 학습까지 시행해준다


킹비알에게도 작별을 고하고


콤바트라 쪽은 가짜였던 것으로 잘 해결된 모양

.... 그럼 시발 양산형 그레이트랑 가짜 콤바트라 둘이 튀어 나온다고???


그 와중에 아무도 안 시켜줄 콤바트라V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에덕후 라지 놈....


보다 덜 웃긴 병신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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