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세인트 아이즈 : 01. 큰일은 여자가 한다.



인간이 개새끼라는 소리



신흥국한테 줘터지는 기존국



여러분 성악설을 믿으셔야 합니다.



전쟁이라는 재앙으로 씹창난 세상에 큰 꿈을 품고 여정을 시작하려는 소녀.

역시 큰 일은 여자가 하는 법이다.



근데 병신 호구년이었네 ㅋ



본격적으로 세인트 아이즈 시작을 합시다.



난이도 설정도 되는 갓겜이다.

본인이 겜잘못이라 이-지모드 하고 싶었지만
가오가 있어서 노말모드를 골랐다.



대충 발데랑 카르티아라는 나라가 싸우는데 대가리들이 죽어서 일시 휴전을 했다고 한다.



선빵을 때린 것은 발데.

이새끼들 상 치루는 기간은 채워야지 말이야 존나게 근본 없는 새끼들이네

여튼 발데는 대빵의 동생이 사령관이 되어 온다고 한다.



발데가 쳐들어 오는 와중에 카르티아의 상황은 개판인데
왕위 계승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섭정이 권한대행 중이고
그래서 왕파와 섭정파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다는 아주 훈훈한 설정이다.



왕국 새끼들이 얼마나 병신인지는 차차 알아보도록 하자.



이웃집 토토로가 살거 같은 마을.



주인공 에스텔.

큰일을 하기 전에 신관장에게 인사하고 떠난다고 한다.



에스텔은 존나 짱짱걸인 모양이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틀딱 신관장 레스터가 에스텔에게 짬처리를 시킨 모양이다.



남한테 이거저거 퍼주라는거 보니 소피아는 호구의 신인 모양이다.



알고보니 재능충인 에스텔




조력자라는 명목으로 하란을 붙여 주는 틀딱 신관장.

사실 짬처리 하다가 도망갈까봐 감시를 붙여두는게 아닐까?



대충 들어보니 지금은 괜찮은 용병이지만 과거에는 사고 꽤나 치고 다닌
자뻑이 심한 아저씨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렇게 보호자를 얻게 되었다.



분대~소대급 인원의 대빵인 에스텔.



그리고 에스텔 따까리 두명이 등장한다.



아이앰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남자가 무조건 여자를 이겨야 한다는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하란.

하란남인게 분명하다.



알고보니 이 두놈은 X빨남이었던거 같다.



토남의 도움따위는 거절하는 상여자 에스텔



월드맵 화면인데 어차피 지금은 직선 진행 밖에 안된다.



병사들을 살 수 있다.

아직은 살 일이 없으니 나중에 살 때 이야기 하자.



부대편성창.

다음 화에 이야기 하겠지만 이 게임은 RPG와 RTS를 스까 놓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대충 RTS의 컨트롤 맵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기타 설정들

다른건 모르겠고 잠깐 해봤을 때 유닛 속도가 느려서 2배로 맞춰 놓았다.

근데 2배는 너무 빠르고 1.5배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뭐 일단 진행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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