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0일 수요일

나르실리온 01 : Intro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던 나르실리온의 연재를 시작함


많은 연재가 그렇고 본인이 이제까지 연재한 연재들은
대사를 모두 기재하는 것을 그 방향으로 했었는데
이번 나르실리온 연재에서는 중요한 대사만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본인의 설명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이렇게 바꾸는 이유는 일단 가장 큰 것은 시간.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모든 대사를 기재하는 것은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다.

두번째는 이전까지 연재했던 게임들의 스토리의 문제가 급전개와 결핍이라면
그래도 나르실리온은 그런 부분은 많이 벗어난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르실리온이 문제가 없다는 소리는 아니고....



여튼 시작합시다.



감옥을 감시 중인 두 병사



그들이 감시하는건 한 명의 여자다



아가씨의 정체가 마도사라고 한다면 레이디안 연재를 열심히 본 사람들은 짐작이 갈 것이다.



평범평범죄로 고소합니다.



한편, 극도로 심한 추위에 유체이탈까지 경험하는 듯한 마도사의 이름은 레이나.

뭐 당연하겠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레이디안의 엘렌의 어머니가 되는 인물이다.



강제로 어머니와 생이별을 한 과거를 회상하는 레이나.

뭐 어릴 때 재능있는 애들 데려 가서 강제로 훈련시키는 패턴은 흔한 패턴이다.



레이디안에도 잠깐 나왔지만 마도사에게 사사로운 감정은 허락되지 않는다.




사실상 마법만 싸는 기계가 되기를 강요하는 수준



뭔가 고위직 같은 자의 축복과 국왕페하 훈화말씀을 듣고 있는 마도사들



지겨운 조회시간을 견디지 못한 레이나는 왜 이지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복귀작이니 짧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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