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월요일

자이 메타녀 - 07(B루트 회화), 08A



마사미의 기쁜 표정은 적응이 안된다.



간단하게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이 이후의 대화는 앞의 분기에 따라 바뀌게 된다.

만약 카지노를 들렸다 왔다면 카지노를 운영하는 정체가 유령부인게 드러났다 이야기 하고
유령부를 쫓아야 하느냐는 유리카의 말에 그건 4과에 맡기고 다른 임무를 주겠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분기의 선택은 동일한 방향으로 나가지만 내용이 달라지므로 언급해 놓는다.

굳이 B루트의 대화를 싣고 있는 것은
B루트의 대화 쪽이 좀 더 스토리의 전반적인 내용과 부합한다는 점 때문인데
이건 핑계고 두개 다하면 너무 길어져서 귀찮아짐.



좆뱅이 쳤더니 성과가 안나오는 것은 조직에선 흔한 일.



그럼 그렇지. 이중장부에서 뭐가 안 나올리는 없다.



평소 같으면 그냥 뇌물 이야기인데

오늘 뉴우스를 생각하면 기분이 영....



심증은 확실해졌지만 물증이 부족.



여기서 선택하는 분기나 카지노를 거치고 와서 선택하는 분기가 동일하다.

일단 당연히 A ㄱㄱ



일단 떼를 쓰고 보는 첩보 3과



아니 슈벌....



시발 설계 치는거 보소

누가 이 사람을 생도회 부회장으로 생각하겠습니콰?



시발 자전거 불법방치죄로 체포 시발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무슨무슨죄 아니냐???



좋댄다.



첩보 3과의 접근을 감지한 사진동호회원



이미 그 생도회 그 누구랑 연락이 된 모양.



적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맞이해줌



함정인 줄 알지만 직진하는 유리카.

근디 여기까지 와가지고 내빼는 것도 모냥 빠지잖어.



사진동호회장이 일행들을 맞이 한다.



수색영장은 받고 수색하는건가???



솔직히 주인공 보정을 받았으니까 그렇지

무슨무슨죄 무슨무슨죄로 잡아가는거 완전 3~5공 시절 수준 아니냐?



순순히 잡혀라




뻔뻔하게 내빼는 카노코



얼레?



뭔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첩보 특 : 전원이 사살되면 침입했던 것이 아니게 된다.



전투시작.



전작 후반에나 등장하던 측근부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여러가지 기술들이 달려 있기는 하지만 쓸모 있는건 없어보임.



한명을 잡으면 카노코가 뭔가 지시를 하는데



방을 암실로 만들어 버리는 기술을 시전해버린다.

스테이지 제목이 괜히 암실 안에서가 아닌 것.



전편에서 잠입루트를 타고 넘어 왔다면 렌즈를 받았을 것이다.



렌즈 소지자의 턴에만 주변이 밝아짐



뭔가 신박한 기획이기는 한데.... 솔직히 왜 있는 기획인지 잘 모르겠다.

일단 아군의 능력치가 저하된다거하는 것을 느낄 수도 없고
반대로 적군의 능력치가 올라간다는 느낌도 전혀 받을 수 없다.

유일하게 바뀌는 것은 밝기가 바뀌면서 플레이 하기 조금 불편하다는 것인데
굳이 이런 이벤트를 넣으면서까지 플레이하기 귀찮게 만들어야 했을까?

차라리 렌즈 있는 애들 빼고는 이동거리나 명중율을 줄이는게 좀 더 나았을거 같다.



마법부원도 빠르게 잡아주도록 하고



민첩성이 올라가는 카호리.



계속 줘패주다보면



레벨업도 하고 떨거지들도 정리할 수 있다.



혼자 남은 카노코는 알아서 요리하도록 합시다.



얕보기 이전에 니들이 나쁜거야.



순순히 따라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는건가???



여튼 스테이지 클리어.


플레이를 불편하게 만든다는 점 외에도

막가파식 생도회의 운영을 엿볼 수 있는 스테이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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