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자이 메타녀 - 10BA



자, 이전 화의 A루트를 선택해보자.



씹선비 다운 반응



사실 씹선비도 먹고 싶었던거임.



이렇게 스테이지 클리어.



유령부에 대해 보고하는 첩보3과



사후처리가 말끔하지 못했던 2년전의 전투



아니 천문부에 복수하는건 알겠는데

도대체 카란의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여튼 유령부가 앞으로 걸리적 거릴 것임이 분명해졌다.



시발 뭐여



아니 보통 고구마는 갯수가 아니라 중량단위로 거래하는거 아닌가?

무슨 그걸 갯수로 세고 앉아 있어???



쓸데없는데서 치밀한 유령부와 마사미 덕에 몰래 먹은걸 걸려버렸다.

고구마 몇개 횡령했다고 너무 갈구는거 아니냐
누구는 횡령했다가 구치소 갔다온 썰도 풀고 그러는데



쳐 먹은만큼 일 하라는 마사미



여고생들한테 멧돼지 퇴치 임무를 맡긴다.



저질체력인듯한 유리카와 바가지.



성박휘 유키코는 멀쩡



성박휘 유키코가 물셔틀을 하러 간다.



저질 체력 둘이 떠드는 사이



뭔가 수상한 기척이 느껴진다.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는 여고생들



일행을 발견한 멧돼지가 빤스런을 친다.



SRPG를 조금만 해봐도 다음 전개는 뻔한데...

어쨌든 전투 시작이다.



자기 임무를 잊고 있던 유키코



간만에... 아니 처음으로 강하게 나가보는 바가지



유키코도 빨리 합류시키자.



잘 안보이지만 뭔가 다른 타일을 밟아보면



함정이 발동되면서 데미지를 입는다.



유리카를 동정하는 멧돼지



당연히 함정이라 예상되는 저 동그란 것을 밟아보면



당연하게도 덫에 걸리면서 데미지를 입는다.



사냥꾼 연구부가 니들 잡을라고 덫을 놨겠니?



뻔하게도 멧돼지에게 농락 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분노한 유리카의 멧돼지탕 선언.

근데 멧돼지는 막상 별로 맛이 없다고 들은거 같은데.



멧돼지의 비웃음에 분노하는 바가지.

사실 지능이 멧돼지 이상인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SPRG를 해봤다면 쉽게 알 수 있는 전개



당연히도 복병 등장



솔직히 만화 같은건 너의 지능이 아닐까?



당연히도 전투 목표가 바뀐다.



이전 시리즈의 야옹돌리기에 해당하는 뒤돌아보기.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지만 메타녀1까지 통틀어서
이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적은 얘가 처음이다.



꽤 준수한 스탯을 가지고 있는 멧돼지들.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



일단 꾸준히 줘패줘야 한다.



복기를 해보니 뒤로 물러서서 걍 1대1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계속 줘패도록 하자.



적이 일정 수 이하가 되면 등장하는 증원군.

전투 중 이벤트들이 많이 세련되졌다.



일단 가까이 있는 적을 처리하는게 급선무다.



줘팸.



위에서 언급했던 전작의 야옹돌리기를 계승하는 뒤돌아보기.

전작에서 상당한 사기 기술에 해당했다는 평을 들어서인지
이번 자이 메타녀에서는 확률적으로 돌아보는 기능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여전히 좋은 기능인 것은 분명.



왜인지는 모르지만 기합술을 배웠다.



방어중시 기능이 생기면서 뒤돌아보기의 효용은 더욱 증가.



스탯이 좋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된다.



시발 고구마 몇개 쳐먹은거 치고는 너무 위험한 임무 아니었냐?



이렇게 클리어.


이 스테이지를 마지막으로 고구마 루트가 마무리가 된다.


이 루트는 유령부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카튄이 첫 등장한다는데서 그 의의가 있겠다.

하지만 전반적인 루트를 고려해 보았을 때,
굳이 이 루트까지 와서 유령부의 정체를 파악한다는 것은 조금 의문이 든다.

확률적으로는 1/4(03A 카지노 - 06B 잠입루트)를 타야 하는데
사실 카지노 루트를 타면 그 결과가 궁금해서라도 자연스럽게 06A 카지노로 가지 않을까?


여튼 여기까지 왔으니 다음에는 여기까지의 분기를 한번 살펴보는 것으로 날로 먹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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