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8일 금요일

슈퍼로봇대전AP : 25. 별빛의 소야곡 (1)



분위기를 보면 짐작이 되겠지만 소울게인과 드래구나 1호기의 강화파츠는 떼서 다른데 붙여주자



한편 도몬은 레인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에 빡친 상황인데

...... 아니 시발 지금 누구 여친인데 왜 니가 직접 연락 안하고 여기 사람들 탓을 하냐?



그래도 죽었다는 소리가 안들리는거 보니 살아있는게 아니냐는 셔플동맹

...... 이게 뭔 개소리야???



아무로가 웡에 대해 조사하려 했던 것도 윗쪽에서 압력을 가한 모양



어쨌든 정황상 레인이 살아있다고 하면 데빌 건담과 같이 움직였으리라 짐작되는 상황



그동안 못 찾다가 존나 적절한 타이밍에 찾아낸 기동요새



또 급발진 할 수 있는 도몬을 말려 놓는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 켄을 찾아가기로 하는 액셀



그 시각 기동요새의 돌체노프는 론도벨을 제압하는 것을 넘어
자기 수하로 쓸 수 있을거라는 망상에 입이 귀에 걸렸고



데킴은 빈델아 오퍼레이션 메타오 하자 낑낑 하지만 빈델이 거절하고



마리메이어가 불러서 가버린다



빈델은 다가올 전투와 뒤따를 혼돈이 기다려지는 모양인데



어째 이 둘도 뭔가 잘 안 맞는 모양이다.



켄에게 어머니의 소식을 전해주는 액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켄에게 기가노스에 투항하라고 말을 한다



속이려고 속인건 아닌데 속인게 됐다는 소리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사람 잘못이다



뻔하디 뻔한 협박의 패턴



드래구나 2기 오프닝에서 따온 스테이지 제목



기동요새 인근에 도착한 론도벨



자신의 미래도 모른체 들떠있는 돌체노프와



같이 날뛰는 론도벨 꼬맹이들



액셀이 켄에게 지시를 내리고



둘이서 무단 출격을 한다



일단 액셀이 아가마와 나데시코를 제압



그리고 켄은 예정대로 기가노스에 투항한다



그리고 예상대로의 반응들



인신공격부터 걱정까지 다양한데



상황이 어떻든 일단 켄을 상대하기로 하는 브라이트



하지만 액셀은 소울게인의 자폭장치를 터뜨리겠다면서 론도벨을 협박한다



지랄노 ㅋㅋㅋㅋ



근데 팩트였던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들 대체 뭐하는 새끼들이었길래....



액셀이 쉐도우 미러를 언급하자 튀어 나온 츠바이저게인과 게슈펜스트 부대

론도벨에게는 처음으로 쉐도우 미러의 존재가 드러난다



대위인 아무로를 상사로 부르는 빈델



이렇게 액셀의 정체도 밝혀진다



하지만 지시대로 하고 있지 않은 액셀에 대해 의심을 품는데



빈델의 등장으로 론도벨을 손에 넣는다고 좋아라 하는 돌체노프



그리고 그런 돌대가리와는 다르게 상황이 파악되고 있는 웡



어쨌든 이 지랄까지 하는 이유가 뭔지나 좀 들어보자고 하니



쉐도우 미러의 목표는 영원한 투쟁이 일어나는 세상을 만드는 것

.......... 아니 시발 그런건 굳이 이 난리를 안쳐도 그냥 패시브 아니냐???



파괴에서 창조가 이뤄지니까 파괴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쉐도우미러의 입장



그 시각 돌붕이는 자기만 따 시키고 대화하는 상황에 뿔이 나고



켄에게 돌격을 명령한다



이미 고향별이 털려본 경험이 있는 다이스케는
파괴되는 것과 만들어지는 것이 같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액셀이 그 의견에 동의하더니 갑자기 쉐도우 미러 쪽으로 움직인다



와! 상상도 못한 전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는 액셀



아직은 알듯 말듯한 아리송한 이야기지만
어쨌든 액셀의 생각은 예전 쉐도우 미러에 있을 때와는 달라진 모양이다.



결국 자신이 쉐도우 미러에서 돌아섰음을 선언하는 액셀


이 파트는 라미아도 비슷한 대사를 치는데 솔직히 느낌은 라미아 쪽이 더 사는 것 같다.

애초에 인형인 라미아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인간에 대해 배워간다는 인상이 강한데
액셀은 애초에 설정이 기억상실이기도 하고 기억에 대한 부분도 아 씨발 뭐였더라 하는 수준만 이야기 하다 끝나는게 많아서 이 대사가 딱히 어울리진 않는거 같다

그렇다고 기억해냈다고 하려고 하면 그건 또 앞뒤가 안맞게 되고....

차라리 기억상실 컨셉에 맞게 잊어버렸다고 하는게 더 나은 대사였을지도 모르겠다.




결국 자폭장치를 가동시키는 액셀



츠바이저게인과 레몬이 타고 나온 기체에 피해를 준다



이래저래 난장판인 상황



출격멤버는 알아서 정해주자



와장창!



레몬은 액셀의 탈출 포트를 발견하고 회수한 뒤



론도벨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캔도 기가노스 편에서 싸워야 하는 상황



기가노스와 쉐도우 미러가 섞여 있는 적의 상황

증원은 없다



2턴 째에는 마이요와 아이들이 튀어 나온다



어이구 무셔버라



뭐 좋은게 좋은거지



그러고 보니 둘이 꼬이긴 했네 ㅋㅋ



중간에 잔해 같은 곳은 방어, 회피 보정이 붙으니 적이 위치하는걸 피하는게 좋다

그걸 못했으니까 이렇게 설명하는거임



마이요 쪽은 이번에는 아예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전에 나와서 깝치던 프리벤터 건담들이 몰래 기동요새로 잠입한다





슬슬 명중률의 압박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라고 하기엔 생각해보니까 테츠야도 우주B라서 명중률이 떨어지지...



여튼 열심히 싸웁시다



리빙포인트) 못 맞췄으면 리셋하면 된다.



그 와중에 전투기에 보정까지 붙었다지만 20렙 차이의 적의 공격 명중율을 0으로 만드는 아무로

리가지 끌고 나왔던 케라가 지금 18인데 아무로 보다 능력치가 후달림 ㅋㅋ



슬슬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오는게 아닌가 싶다


현재 풀개조된 짐 커스텀을 제외하고는 EN 말고 개조를 받은 기체가 없다


사실 두루두루 좀 키워보려던 생각 때문에 여러가지가 꼬인거 같다.
키우려는 캐릭터의 일부는 풀개조 보너스, 혹은 에이스 보너스 때문인 경우가 있는데
엔트리를 정하지 못하다 보니 격추수도 나눠 먹고 개조는 개조대로 진행을 못하는 상황이다.

마지막 아군이 32화에 합류하고 엔트리에 들만하다 싶은 아군은 29화가 마지막이라
아마 그 시기가 지나야 제대로 엔트리가 확정되지 않을까 싶다



색마라는 줄....

근데 색남도 뭔가 이상한건 맞잖아....



이젠 쉐도우 미러 병사도 달걀대가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번에도 맛집인 메타스



폭풍의 힘을 빌려 콩콩콩콩



아니 시발 소속 다른데 원호 하지마 시발



G파이터를 타고 나온 아무로

건담 계열 자리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지만 혹시 몰라서 몇몇을 키우기로 했다

아마 코우가 추가로 같이 육성될지도 모르겠다



아 이건 좀 아닌 듯



박살나는 명중률



맞출 때까지 하면 된다.



잘 싸우는 돌체노프



보여주기만 하지 말고 좀 맞춰봐 시발



적인데다 조건부 합류인 주제에 연출은 드래구나보다 더 좋음



길가자무네를 마이요 패거리가 막아주는 동안 쉐도우 미러 쪽을 처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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