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일 수요일

자이 메타녀 - 13A



잠입 복장을 갖추고 진입하는 유리카 소대



신분검사를 하니 당황하는 유리카



어찌어찌 대충 둘러댄다.



진입하려는 아군을 막아서는 문지기들.



아니 이럴수가! 복면은 완벽했을텐데!



알고보니 깍두기로 딸려온 년이 위장을 안했다.



전투 돌입.



특기는 없지만 준수한 스탯을 가진 용병부원



이동 모션이 왜 포복인거냐...



스펙에 비해 디자인이 아쉽다.



가볍게 한명처리.



그러면 내부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저 세상 연체료.



기일이 일요일이면 엥간한 기간은 다 그 다음날로 연장이 되지 않나?



막무가내로 우겨대는 콴텐



그래도 돈을 더 준거라는 겐조와 돈을 더 뜯어내려는 콴텐.



흠... 아사히 신문이 차지하는 일본내의 위치까지 고려한 갓갓설정인가?

그나저나 이 사건 뒤에 뭔가 구린게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



협박에 굴복한 겐조.



거래 성립.



받을 돈은 다 받았으니 이제는 손절이다.



벌만큼 벌었다고 판단한 콴텐은 후퇴지시를 내린다.



괜히 다른 용병들에게 화를 내는 겐조.



밖으로 나가려던 콴텐은 용병부와 대치 중인 유리카 소대와 조우한다.



싸우기 싫다는 콴텐과 싸워야 한다는 씹선비.

이럴 때는 당연히....



또분또기지!

..... 개새끼들....



일단 싸우자.



콴텐은 돈도 두둑하게 챙겼겠다 싸우기 싫은 모양이다.



또분또기지만 이번에도 전투다.



콴텐과의 전투 돌입.



다양한 특기를 뚫어 놓은 콴텐.

아직 위협적인 수준으로 성장하지는 않았다.



이제보니 좌지기 우지기가 문지기 파생 네이밍이었구만.



스탯이 꽤 차이가 나지만 궁술만 쓰는 콴텐



일단 잡졸들부터 빠르게 제거해주자.



오고가는 궁술 속에 싹뜨는 우리 적의



강궁술을 얻은 유리카.



뒤질뻔.



회복도 하도록 하자.



물몸인 카호리를 생각해서 방어를 올리기는 했는데...

후회 중.



콴텐의 모션은 이렇다.



기합술 2티어 대기합탄도 써보자.



콴텐을 밀어내면서 흥륭염도 획득.



악당의 전용 대사를 내뱉고 빤스런을 치는 콴텐.



오늘도 밥값 수행!



돌입과 함께 다시 전투 발생.



회복도 해주시고...



용병부보다 약한 적들이라 세세한 전투과정은 생략한다.

그 와중에 학점고와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설부대원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다.



지인마저 죽여버리는 유리카의 위엄.



대신 천국 가시잖아요.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최고다.



빤스런을 준비하는 겐조.



밖의 모든 적들을 격퇴하면 자동으로 카호리가 문을 따고 사무실로 돌입한다.



이미 빤스런을 한 겐조.



비밀통로를 발견하게 된다.



위장 안한 생도회원에게 감시를 맡기고 나머지는 돌입.



빤스런 치는 겐조교수



스탯은 별로지만 소환술을 가지고 있다.



돈으로 해결하려는 겐조에 일침을 날리는 씹선비.



상황 파악 못하고 돈으로 밀어붙이는 겐조.



씹선비 분노를 느껴라!

인의예지신용!



겐조는 기본적으로 빤스런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딱히 저항하지 않는다.



막상 일 저지르고 나니 아차 싶은 바가지.



흠....



시발 이럴거면 하자고 호기롭게 이야기 하지를 말든가...



정작 동조했던 씹선비 마저도 찝찝한 표정을 지으며 스테이지 클리어.





이번에는 용병부와 전투를 피해보자.



.... 그냥 자동 이벤트로 찾아내던데 굳이 이걸 설명해줄 필요가?



팩트) 이것은 거짓말이다.



이렇게 용병부가 사라지면 이후의 전개는 같다.




이번에는 겐조 교수의 사무실 밖에 적을 남겨둔 상태에서 카호리로 문을 따보자.



겐조교수가 빤스런을 치지 않고 그대로 있다.



이후의 줘팸 전개는 동일하다.



선택적 분기이고 스테이지도 두개 뿐이기는 하지만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어떻게 보면 조루 선 이뇨 루트보다도 더 좋지 않은 루트라고 보는데
일단 주인공들이 본인들의 결심을 뒤엎어 버리는 루트인데다가
그 변심이 결과적으로 대의명분이나 권력적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개인들의 결심에 의해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유리카의 반응처럼 이 루트를 찝찝하게 마무리 하게 된 원인이 아닐까 한다.


어쨌든 겐조 교수 루트는 이렇게 끝이 났고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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