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군을 이끌고 대기중인 카튄.
역시 아까 잡은 첩자들은 유령부 소속이었다.
상급자 특 : 팩트를 보고하면 화낸다.
이렇게 적당하게 둘러댈 줄 알아야 사회생활 잘하는거다.
물론 상급자가 단순무식빠가사리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내가 사회생활 잘해봐야 그새끼 삽질 못막음.
윗대가리가 무식하면 아랫놈들이 고생한다.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화를 낸다.
아무래도 실크년이 카튄 억제기였던 모양이다.
간신히 억제에 성공한다.
한편 땅굴탐사 중인 천문부와 첩문부.
근본 없는 년이 뭐 이렇게 말이 많아?
꼭 한번은 새야 직성이 풀리는 듯한 바가지.
일단 전진하도록 하자.
유주하의 암걸리는 이동력...
2년전 참전 용사 부심을 부리는 마사라.
스스로 사망플래그를 터뜨리고 있다.
적당히 전진하면 전투 목표가 바뀐다.
허둥대는 유령부
동료 전멸 소식에 안타까워 하는 카튄.
카튄은 나중에도 느끼겠지만 도대체 왜 얘가 카란 빠순이가 됐는지 의문이 드는 캐릭터다.
공통점이라고는 XX염색체인게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거랑 이름에 '카' 들어가는거 뿐임.
바가지도 카튄과 유령부의 관계를 알 정도면 메타녀 전체가 다 아는 일일텐데
이렇게 자기 정체를 당당하게 밝혀도 되는건가?
근본 없는 년의 힘을 보여주마
자신만만한 카튄.
정작 스펙은 존나 후달린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제시된 카튄을 잡는게 목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계속 전진하면 수영부원들이 투입이 된다.
아군 대장 바바라의 스펙.
나쁘지는 않지만 전투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는다.
슬슬 만났으면 반가우니 줘팸해주도록 하자.
전작에 이어 등장한 추격 공격은 그 효용이 매우 좋아졌다.
전작은 적의 공격을 받은 직후에만 추격이 발동되서
축적공격이나 후방에서의 공격과는 조합이 불가능했는데
이번 작에서는 적의 공격을 받았다면 순서에 상관 없이 추격이 발동하고
마찬가지로 후방공격을 한 경우에도 추격이 발동된다.
덕분에 축적+결정타+본성감춤 -> 추격 -> 일격의 조합으로 원턴킬 뽕맛이 꽤 나오는 편.
이런애는 면접에서부터 좀 걸러야 하는게 아닐까?
줘팸은 계속된다.
MP소비가 반으로 줄어드는 불가사의. 야옹야옹 특기의 최종테크다.
궁술부대랍시고 일반 부원도 궁술을 쓴다.
회피는 발동하면 좋지만 확률적이라는게 문제.
겉바속촉!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던데
왜 이번 여름은 그렇게 난리가 났는데도 역대급으로 더웠던 걸까?
주 전장이 물이기는 하지만 수영의 필요성을 크게 느낄 수는 없다.
전작의 경우 본부실 탈환이나 데빌을 쫓는 루트, 하야카와의 결전에서와 같이
특정 포인트기는 하지만 없으면 심히 지랄 맞은 일이 발생해서 수영이 강제가 됐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스테이지가 없다고 볼 수 있으니 그냥 수영은 무시하도록 하자.
단순무식빠가사리 카튄이라도 살려 보내려는 충신들.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전송을 준비시키는 부하들.
시발 문돌이 새끼들아.
니들이 뭐 만들라고 하면 뚝딱 만들어 지는 줄 아냐?
자네 다음 인사 평가에....
시발.
전작의 축적 공격은 그냥 더블 클릭만 하면 됐었지만
이번의 축적공격은 저기 칼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줘야 한다.
키보드 조작을 할 경우에는 기본 커서가 바로 왼쪽에 위치하게 되므로
오른쪽 화살표 한번 눌러주고 결정키 눌러주면 간단... 하지만 전작 방식이 더 편함.
상대의 스탯을 깎는다는 공술 최종테크 허약허약.
그런데 적들은 저거 안맞아도 허약해서 한번도 써본 적이 없다.
전작 에리카의 특기였던 정신력 주입.
이번에는 요가의 최하위 기술로 편입되었다.
상황파악 안되는 단순무식 빠가튄.
이미 숫자에서부터 밀리는데....
시발 대가리가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이다.
줘팸은 계속된다.
전작에는 사냥에 편성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이동기술로 빠진 숲이동
..... 여전히 쓸모 없다.
뇌술 2티어가 된 번개.
겉바속촉 메타에 가까워지고 있다.
카튄에 어느 정도 인접하면 다시 이벤트.
시발 모르겠다.
미리 준비했던 대로 전송으로 도망가는 적들.
공돌이 새끼들 특징 : 어렵다고 하면서 해버림
문돌이 새끼들 특징 : 공돌이 새끼들이 이러니까 더 말도 안되는 것만 시킴
적을 추격하기로 하면서 스테이지 클리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