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과를 브리핑하는 유이.
성공한 바가지의 표본이 된 것 같다.
답정너 비서장.
갑자기 다른 부원들을 이끌고 등장한 바바라.
바가지 본능은 어디 가지 않는 것인가?
바바라의 패기 넘치는 선언
한마디로 쿠데타다 이말이야.
마유미 무능론을 역설하는 바바라.
후속작에 적으로 등장하는 전작 주인공 보정을 받은 마유미는
이번 작품에서는 이래저래 무능캐 취급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할말 없...
내부 문제에 대해 미적지근하게 대응하는 마유미에 불만을 가진 바바라.
결국 예정대로 쿠데타가 발생한다.
밖에서 대기타고 있던 첩문부에게는 난감한 상황
천문부를 없앨 구실도 되지만 엄청난 전란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
...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2년전의 그 쿠데타는 생물부+생도회 지원이 있어서 커진거지...
일단 쿠데타를 저지하기로 결정한 유리카.
필요한 것들은 있지만 성능이 썩 좋지는 않은 마유미.
그보다 더 별로 같아 보이는 타쿠미.
생각보다 이거저거 뚫어 놓은 유이.
그런데 어째 주특기인 수술의 최종기술을 아직도 못 뚫은건지.....
특별히 강하지 않은 바바라.
적들이 뭉쳐 있으니 마법으로 빠르게 튀겨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나 소나 다 쓴다는 궁술
아무리 그냥 죽는 캐릭터라지만 졸병, 피라미라니...
네이밍이 너무 하네.
기합술 최고 티어인 유기충파를 쓰는 유이.
그 덕에 바바라 사망 타이밍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
계속되는 전투
유이의 두번째 유기충파를 감당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바바라.
그 스탯으로 어딜 개겨.
결국 세상 탓 하는 바바라
이번에는 배신자 처단에 성공하는 천문부.
빤스런을 치는 경험치 덩어리들.
쿠데타 사실을 비밀에 붙이려 하는 마유미.
어쨌든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 된다.
결국 이렇게 천무부 내부 고발장의 모든 내용들을 확인하게 되는 첩문부.
병기 제조도 확인했고 쿠데타도 확인했으며
18B 루트를 타게 되면 마유미의 천문부 메타녀 통일론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일이 이렇게까지 되었으니 더욱 검열이 심해질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첩보 임무를 지속하는 것은 또 무리인 상황
자체적으로 임무를 종료하기로 하는 것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이렇게 천문부에 잠입한 유리카 소대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서 2장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스테이지 수도 줄었고 사실상 분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짧게 끝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천문부의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있고
이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후에는 천문부와의 대립구도가 본격적... 이라기 보다는 그냥 진행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