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7일 화요일

자이 메타녀 - 16



오랜만에 등장하는 실크.

역시 무슨 일이 있으면 그 뒤에는 유령부가 있다.



죄송하면 다가 아니다.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인쇄주임



저 정도 상황이면 당장 보고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상황을 듣고 빠른 판단을 내리는 실크.



실크의 지시대로 작업 중단을 지시하려는 찰나



유리카 소대와 유주하가 난입을 한다.



생도회 등장에 당황하는 시루쿠



이쪽의 대사는 앞에서 무슨 루트를 탔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실크와 마주칠 수 있는 분기는 04BB와 05A, 08A루트가 있다.
이 루트를 모두 다 타면 실크와 마주쳤던 이야기를 추가로 나누게 된다.



빤스런을 지시하는 실크



뭔소리인지 모를 유주하의 소리



굳이 실크를 안잡아도 나머지 적을 전멸시키면 된다.



이전 15L 전투를 계승한 녹화본인 탓에 캐릭터들의 레벨이 낮다.

뒤로 물러서서 포위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 보았다.



계속되는 줘팸



줘패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줘패고 싶으니까 패는거지.



시발년아 니가 또분또기 당해봐라



줘팸은 계속되어야 한다.



한편 턴이 좀 지나면 옆방에서 노가리 털고 있는 둘이 나온다.



뭔가 전투의 낌새를 느낀 마냐



세상 모르고 좋아라 하는 둘.

이 둘을 잡아보기도 했지만 딱히 달라지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아직 뒤쪽까지 스토리가 크게 진행되지 않아서 인지 연관성을 찾기도 어렵고.



꼰대특



알았으면 됐다.



도대체 그놈의 이상 이상은 메타녀 때부터 찾아대는데 도대체 그 정체가 뭐냐?

이상의 작품만큼이나 난해한 문제일세 그려.



유주하는 공술이라는 기술을 익히고 있는데 독, 허약 같은 상태이상과 관련된 기술이다.

이제까지 독은 몇번 당해봤지만 허약은 당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개소리 그만해라.



마지막 적까지 클리어.



GG치는 실크.



유주하의 만담 공격에 정신을 못차리는 실크.



시발련이.



이렇게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자이 메타녀는 메타녀와 다르게 장으로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여기까지의 전투가 1장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이 메타녀의 전투가 메타녀의 전투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소박한데
그래도 이번 전투는 어느 정도 장의 마지막에 걸맞는 전투가 아니었나 한다.
(물론 메타녀는 이때 쯤에 본부실 탈환이라는 거대규모 회전을 치뤘지만)


내일은 분기표를 한번 올려보고 이제까지의 스토리 라인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그리고 며칠 정도 쉬면서 연재를 준비할텐데
그 사이에 메뉴얼에서 번역할만한 내용이 있으면 추가해서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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