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일 금요일

자이 메타녀 - 14



늦은 바가지.



흠....

아무리 새는 바가지라지만 아직 거기까지 새는 나이는 아니겠지?



바가지가 82점이라니... 물시험이 분명하다.



평소에는 낙제였던 바가지.

전작의 바가지였던 유이와 쌍벽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파워당당한 바가지의 모습에 할말을 잃은 씹선비.



알고보니 예상문제에서 나와서 그렇다고 한다.

.... 근데 주변에 보면 그거 말해줘도 못 맞추는 애들이 태반이긴 한데...



뭔가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알고보니 중간고사 문제지가 유출이 되고 있었던 것.



갑자기 점수가 올라서 의심을 받은 바가지.



솔직히 다른 사람은 몰라도 카호리는 모두들 진심으로 의심했으리라 생각한다.



벌써 다음 공략에 들어간 핫산들...



시험날짜도 모르는 바가지.



다짜고짜 돌입하고 보려는 유리카.

이게 어떻게 첩보 소대를 이끌고 있는 자의 태도라고 할 수 있겠는가?



다행히 마사미가 첩보 임무를 내려준다.



뭔 또 이상한 것을 받게 되는 일행.



임무를 수락한다.



함정수사의 미끼가 되는 것을 불평하는 카호리



애초에 성적이 개판이기 때문에 유인책으로는 최적의 인물일터



솔직히 킹리적 갓심 아니냐?



알고보니 복돌충이었던 것....

이새끼가 제일 나쁜 새끼네 ㅋㅋㅋ



쭝얼쭝얼 불평은 계속된다.



갑자기 등장하는 구매상



시험에 뭐가 나오는지도 점으로 맞춰주나?



서로 대화를 주고 받더니...



암호 확인이 되어 거래가 성립한다.



참으로 신뢰가 안가는 말이다.



당연하다는 듯이 들킴.



알고보니 이미 카호리는 잠재적 우수고객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었다.



함정에 함정으로 대응하는거임 ㅋㅋ



위기에 빠진 카호리.



빤스런을 시도하지만 퇴로까지 막혀버린다.



빤스런 미션이다.



눈속임이 없다면 탈출에 애를 먹을 것이다.

적이 빠르게 다가오는 것은 아니지만 측근부원을 뚫어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계속 빤스런을 치자.



대기합탄은 조금 위협적일 수도 있다.



아무도 안잡기는 뭐하니 하나 잡도록 하자.



날 속인 댓가다.



어영부영 빤스런에 성공



카호리를 놓치자 퇴각하는 적들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바가지



이렇게 스테이지 클리어.








반면에 눈속임이 없고 레벨이 낮으면 적을 감당할 수 없다.



바가지가 깨졌다.



창고 감금행이 되버린 카호리.

다행히도 게임오버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 말인 즉슨, 분기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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