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 월요일

메타녀 - 03B : 추격!



02에서 레스백작이 빤스런 치는 것을 추격하는 것을 선택하면 이 스테이지로 돌입한다.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투 목적이 정해진다.



혼자서 열렬히 앞서나가는 유리코.

빤스런 치던 레스백작이 아직 근처에 있다.



위치가 확인 되자 전의를 불태우는 노리코와 빤스런 칠 걱정을 하는 레스 백작.

그러니까 정찰 프로브면 정찰만 하고 가지 왜 매너파일런을 할라 그래.



레스백작과 가까워지면 이벤트가 발생을 한다.

잡히면 뒤질 주제에 그놈의 촌놈 드립은 입에서 떼지 못하는 레스 백작. 매를 번다, 벌어.



완전히 적과 인접을 하게 되면 의문의 여성이 등장한다.



시즈코라 불린 의문의 여성.



카란이라는 사람의 명령을 받고 레스백작을 구하러 온 모양이다.

마지막까지 레스백작이 자존심을 세워보려 하지만 쿨하게 그럼 뒤지시던가를 시전하는 시즈코.



결국 퇴각을 결심하는 레스백작.



그렇게 빤스런을 치고 만다.



시즈코도 시간을 끌 병력만 남기고 그대로 퇴각해버린다.

이제 남아 있는 적들과 한따까리 하는 것으로 승리조건이 바뀐다. 



일반부원 디자인 중에서는 드물게 특수기술을 가지고 있는 적 대장



엥강한 체력은 원킬을 내버리는 탱크 노리코.

마유미가 익힌 한걸음더는 숲이나 물 같은 지형이 아니면 이동력을 한칸 더 붙여주는 특기다.
행동이라는 특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 초반 특기가 행동인 마유미가 좀 더 활약할 수 있게 되는 이유.



무턱대고 노리코를 가져다 대면 노리코도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적을 어느 정도 두들겨 패면 섬광탄을 쓰고 빤스런을 쳐버린다.



등장했던 의문의 여성 시즈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일행들.

시즈코는 03A에서 언급되었던 수예 동호회의 회장이다.



이게 나도 원작 게임이 없으니 어찌된 것인지는 자료를 찾아보고 알 수 밖에 없는데
어쨌든 메뉴얼에 따르면 수예동호회의 기원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수예동호회의 원류인 수예부는 과거 천문부에서 이론을 제창했다 이단으로 규정된 자들이 나와서 창시한 것으로
천문부에 대해 지속적인 게릴라 활동을 벌여왔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게릴라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생물부의 산하에까지 들어가며 일을 벌렸고 결국 큰 충돌을 불러 일으키는데
전 생물부장이 평화적 중재를 위해 수예부를 해산할 것을 약속하면서 수예부는 해체가 되었고
후에 지금의 시즈코에 의해 수예 동호회로 부활이된 상태라고 한다.

애초에 이론 문제 때문에 갈라진 것은 오래된 일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수예동호회의 해체에 천문부가 기여한 부분이 있으니 좋지 못한 감정일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마유미는 유이와 함께 본부에 보고를 하러 가기로 하면서 이번 스테이지가 끝난다.



현재까지의 특기 현황.

마유미는 우선 수영부터 배워두었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할 날이 올 것이다.
유이는 아직 추가적인 특기를 배우지 못한 상황이지만 수영 정도는 곧 여유있게 배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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