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일 월요일

나르실리온 51 : 마도사가 없는 굴에서도 기사는 노예다.



테미시온으로 가주도록 하자.

밖에 마법사는 여전히 피아식별 못하고 달려드는 중.



귀찮으니 워프 게이트 타고 ㄱ



세자르와 사람들이 이미 테미시온 성 앞에 진을 치고 있다.

.... 거 참 병력구성이....



아무리 상위 계급이 없어져도 노예는 노예일 뿐이다.



어케 들어왔노 시발려나



일행을 맞아주는 고드프리



미친놈이

그때 레이나는 국가공인 핵무장 스텔스 폭격기였는데 니가 무슨 수로....



마지막까지 지조를 굽히지 않는 고드프리.



레이나가 인맥으로 빼주겠다는 것도 거절한다.



적은 마법사가 없는 병사와 기사로 이뤄져 있다.

숫자가 좀 많은거 같기는 하지만 아이스 게이져로 빙결 시켜서 싸우면
별로 어렵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고드프리도 쓰러진다.



고드프리의 명복을 비는 레이나.



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 노가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테미시온 성내

개체들이 1만이라는 괜찮은 경험치를 주고,
마법사가 없어서 캐스팅이 끊길 확률도 적고
맵도 복잡해서 적의 밀도가 높아 효율도 좋다.

다만 루이닐이 없어서 조금 불균형해 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엥간히 키웠으면 사실 여기서부터는 레이나만 몰빵해서 키워도 모자란다.



이번에는 알프레드와의 재회



훈훈한 대화가 오고 간다.



후회 없이 싸울 것을 선언하는 알프레드



후↘회↗ 하고 있어요~



마지막 유언을 남기는 알프레드.



그와의 인연도 이렇게 끝이 난다.



실로 오랜만에 왕의 앞에 선 레이나.



아무래도 오랜만에 봤으니 자기소개는 필수다.



죽여버리겠다는 선언에 앞서 일장 연설을 하는 레이나.

이미 여러 대화에서 알 수 있지만
사실상 이 왕은 꼭두각시인 수준인데...



왕을 향해 나아가는 레이나.



그리고 플래그를 터뜨려버린다.



아라누스를 맞고 미국 가버린 아버지를 생각하는 세자르.



이젠 중2병 환자가 에코까지 동원해서 지랄을 한다.



미세먼지의 공포를 재현시키려는 오델론



아라누스 네글자에 일주일 뒤에 쌀거까지 끌어다가 지려버리는 사람들



일단 세자르가 진정시키려 노력을 한다.



이번에는 레이나를 건드린다.



아니 이새끼가 지금 그 나이에 나 잡아 봐라 놀이를 하는건가?



오델론에게 금니가 있다면 그거 빼고 다 씹어 먹을 기세.



중2병의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델론



요즘 찐따들 보면서 느끼는건데
얘들은 팩폭을 해도 먹히지를 않음

오히려 그 고통을 좋아함



어디있는지 모른다니까 친히 안내해주는 센스.



로도스로 통하는 게이트가 열렸다.



게이트로부터 미세먼지가 흘러 나오는 거 같다.

저거 서해 바다 어디에 어떤새끼가 게이트 꽂았냐?



초미세먼지 공습에서 미세먼지 공급 정도로 재현을 한 모양이다.



하이마스터와 결판을 짓기로 하는 일행



객기부리지 말고 짜져 있어.



힐데브란트의 말은 듣는다.



이렇게 일행들만 로도스로 가기로 한다.



어차피 밖으로 빠져 나가지도 못한다.



이렇게 결전의 장소가 있는 로도스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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