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9일 일요일

자이 메타녀 - 번외06 : 자이 메타녀의 배경

1. 건도 1200년의 난 이후

요시미의 쿠데타에서 촉발된 건도 1200년의 난은
생물부는 영토의 2/3와 무장규제, 동호회로 격하되는 것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다만, 1999년 5월을 기점으로 다시 생도회의 관리를 받는 부의 형태로 승격한다.)
결과적으로 생도회와 천문부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

천문부는 당연하게도 천문부의 재건과 메타녀의 평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마유미가 부장 선거에서 승리하여 부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생도회는 현 회장이었던 마사토의 유임이 결정되고,
공석이 되어버린 데빌 부회장의 자리에 인망과 정의감을 인정받는 마사미를 선출한다.


전쟁이 끝나고 그 주도 세력이었던 생물부의 영향력이 줄어들었으니
모두가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생물부의 약화에 따라 접경지역에 대한 생물부의 관리력은 약해졌고
이에 따라 기존에 생물부에 포함되었던 중소 클럽들의 분리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여기에 전승부라고 할 수 있는 천문부가 극단적인 비전투 평화노선을 채택하면서
결과적으로 메타녀의 치안상황은 악화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치안 악화와 사건 사고의 발생을 우려한 생도회와 교직원회는
경찰력 강화가 판단하다고 필요하였고
이에 기존에 운영 중이었던 첩보 1, 2과 외에 부회작 마사미 직속의 3, 4과를 신설한다.



2. 세력 간의 관계


※ 메뉴얼에는 유령부와 용병부가 따로 분리되서 기재되지 않음. 오타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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