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5일 수요일

자이 메타녀 - 31



일단 땅만 사는 전개로 진행을 해 보았다.

예전 마사미처럼 레벨을 올려 주고 TEP도 올려준다고 카더라.



시발년이 존나 굴리네



당연한 소리지.



근데 레이저 병기면 레이저 병기지 바이오 레이저 병기는 또 뭐야?

생체 에너지 갈아 넣어서 레이저라도 내뿜는건가?
이거 쓸데 마다 니 생명도 줄어드는거냐?



뉘른베르크 포인가 뭔가 하는 그거?



빡빡한 일정



흠... 그런데 천문부는 애초에 뉘른베르크 포인가 뭔가 만들고 있던거 아니었나?

그거는 유리카네가 이미 다 폭파 했을텐데... 예비부품인 거려나?



장비의 탈취라면 첩보의 범위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투보다는 첩보에 가깝겠지.



이미 전설로 알려진 노리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전작에서 노리코의 압도적인 스펙은
노리코의 배반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군 방어력 최강자인 리사리사의 방어력을 훨씬 뛰어 넘는 것도 모자라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카란의 방어력을 웃도는 수치를 자랑하는게 그 근거가 아닐까?

하지만 반면에 스토리 상으로 본다면야... 딱히 노리코가 활약한 전투가 없다는게 문제다.

하다 못해 마유미의 귀환을 기다리던 서지부에서
혼자 날라 다녔다는 전설이라도 그려줬으면 모를까...



사실상 아군에서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유주하.




아가리 터는 전직 상사를 줘 털어버리는 바가지 브레이커.



여튼 노리코가 껄끄럽기는 하다.

어떤 면에서 노리코는 아군이 최초로 상대하는 제대로 된 네임드가 아닌가 싶다.

물론 중간에 전용 이미지도 못 받은 조루 선 이뇨가 있었고
근본없는 쿠데타의 수괴 바바라가 있기는 했지만
노리코에 비할 네임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불평하니 찾아온 실크



다음 임무에 동행을 자처한다.



씹선비라 그런지 오랑캐 세력에 적대적이다.



유령부의 동행을 인정할지 여부를 묻는다.

사실 여기서 유령부와의 호감도에 따라 동행하는 유령부 지휘관과 선택여부가 결정이 된다.
원래는 여기서 한번에 다루려고 했지만 오늘도 분량이 많은 관계로
나중에 따로 빼서 한번에 다루도록 하겠다.

그럼 그 때 자이 메타녀 배경 이야기를 넣으면 되겠군.



일단은 환영해 주도록 하자.

1회차니까 전력은 일단 확보할 수록 좋다.



빠릿빠릿한 보고 체계.

노리코가 얼마나 갈궜는지를 알 수 있다.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찌들어 있는 유리카.

전작에서야 같은 천문부 소속이었던 에리카가 그랬으니까 그랬다고 쳐도
유리카까지 저러는거 보면 일본 내에서 서쪽을 시골 취급하는 기믹이 되게 확실한건가?

아니 근데 그건 그렇다 치고... 애초에 부품 탈취가 목적 아니었냐?
누가 들으면 서지부 싸그리 점령하러 온 점령군인 줄 알겠는데?



전송도 멀미를 하냐?



행여나 씹선비 분기가 있을까봐 상냥하게 해줌

스포) 씹선비는 분기가 없다.



유리카의 레벨이 5 씩이나 내려 갔으니 앞에서 싸우는건 불가능이다.

뒤에서 힐 셔틀로 사용하도록 하자.



소란에 등장한 노리코.



생도회 부회장과 자연스럽게 원수 관계가 형성이 되는 천문부.



일단 상황보고를 지시한다.



노리코의 연설로 천문부의 사기가 올랐다고 한다.

.... 애들이 왜 이렇게 감성적이야. 저런 말에도 감동하다니.



목표는 지금 노리코가 있는 위쪽의 창고로 진입하는 것이지만....

당연히 적 전멸을 노려봐야겠지?



.... 시발 이게 뭐야....

살인과 파괴를 일삼으며 취미로 첩보를 한다는 첩보 3과의 호프인 유리카 소대를
벌벌 떨게 만든 건도 1200년의 난 최강의 여고생 노리코가

고작 이 따위 스펙이라고??????



적의 배치는 이렇다.



이전화에서 경매로 선풍검을 얻으면 습득율을 채워야 한다고 했는데 걍 익혀져 있드라.



빠르게 적과 교전을 시작하자.



유리카의 상급기가 뚫렸다.



갖가지 특기를 보유하고 있는 방어부대



유리카의 상급기인 빔광선은 전작 타쿠미의 바주카에 대응하지만 체감효율은 그 이상이다.

특히 저 카이저 웨이브 같은 비쥬얼도 마음에 든다.



죽을 때 노리코를 찾는 애들이 꽤 있다.



뇌술에는 뇌술로 대응해주도록 하자.



뇌술 4티어까지 뚫렸다.



사실 시골이라서 열심히 안 건든게 아닐까?



시바 1피....



씹선비는 이번 화 만큼은 허준으로 쓰도록 하자.



장기간 한 자리에서 대치해서 싸우니 이동력이 딸린 유주하가 활약할 차례다.



계략 쓴적 없는디....



그래도 1회차 할 때는 하루카도 키워보려고 했었다.

물론 나중에 이게 쓸모 없는 노력이란걸 깨달았지.



난전이 벌어지는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자.



적의 방어병기는 유리카의 빔공격 같은 공격을 한다.

맞으면 꽤 아프다.



전용기술을 뚫은 유주하.

근데 안써봄.



카호리의 활약 범위도 점점 넓어져 간다.



잘못된 기억이다.

마유미가 구원하러 올 때 서지부를 포위했던 것은 네오천문부란다.



1회차라면 실크를 힐셔틀로 요긴하게 쓸 수도 있다.



전작의 타쿠미와는 다르게 상급기를 익히면서 유리카의 공격모션이 달라졌다.



요가도 다 뚫은 유리카



어느새 선발대를 전멸시킨 일행



한 두세턴은 이동으로만 턴을 써야 한다.

흠... 게임은 후반부로 치닫고 있는데 영 전투 구성이 애매하게 느껴진다.



레벨이 낮아진 씹선비보다 레벨이 낮은 근위병...



호위병들은 그냥 병신 수준이다.



땅 투기 했음이 분명하다.



전작에서는 아군에서도 스탯으로 비빌 수 없었던 노리코의 스탯을 유주하가 따라 잡는다.

뭐... 물론 아군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유주하의 피지컬 스탯이 높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 공격모션도 어찌된게 너프를 먹어서 어설퍼 보이는게 사실이다.


야, 이 제작자 놈들아! 전설에 대한 예의를 갖춰라!!!



어차피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는 법이다.



드디어 상급기를 익힌 카호리.



쓰러지고만 노리코.



... 아니 그냥 그거 한마디 가지고 거만했다는게 성립하는건가?



쓰러진 노리코.



아니 시발 전송 되자마자 이 따위 시골 지부 병력은 뻔하다고 한게 누군데
지금 누가 누구한데 자신감이 어쩌구 저쩌구를 이야기 하는거냐?



씹선비의 레벨이 회복되면서 스테이지 클리어.



경매를 거치고 번외를 다루면서 간만에 연재한 전투 시나리오이기는 한데
임무와 맞지 않는 스토리 전개나 전작 네임드에 대한 처우 같은 문제로
개인적으로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스테이지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부품 털러 왔으니 마저 털고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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