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6일 일요일

자이 메타녀 - 37



전송으로 돌아온 유리카 일행을 갈구는 히비키.

너는 또 무슨 근본 없는 년이냐?



아직 마사미성이 먹히지는 않은 상황



아직 마유미가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유령부와 호감도가 높았다면 대화는 이런 훈훈한 대화가 추가가 된다.



심플한 목표.

뭔가 최종전을 앞둔 시점의 전투라고 하기에는 찝찝하지만
메타녀1 시절을 생각하면 그래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뒤쪽의 적도 적극적으로 올라온다.



적이 많으니 망설이지 말고 튀겨 주도록 하자.




최종전 즈음 답게 꼭 한 소리씩 남기는 적들



적 공중부원이 상급기를 익히고 있어서 맞으면 꽤 아프다.



너무 어려운 소망을 품고 사는 메타녀 학생들.



적들도 마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적의 수가 적당히 줄어들거나 중앙 분수의 경계를 넘어가면...



마유미의 증원부대가 도착한다.

.... 영... 상태가....



적의 본대를 상대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분기

여기서 바로 엔딩을 볼지, 아니면 다음 전투를 하고 엔딩을 볼지 결정할 수 있다.


일단 빤스런 분기를 선택해보자.



누구인가? 누가 빤스런 소리를 내었어?



카튄 억제기 실크도 나선다.



제어 성공



이렇게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유령부가 없으면 티격태격 없이 그냥 바로 빤스런이 발동한다.





이번엔 여기서 엔딩을 보는 분기로 가도록 하자.



마유미를 격하게 반겨주는 두 사람.



친절에 친절함으로 대응해주는 마유미.



이제까지의 일로 설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마유미의 야망을 지적하는 유리카들에게 오히려 마사미가 흑막이라고 말하는 마유미.



마시미를 욕하자 발끈한 유리카를 보며 첩보3과의 평판을 들먹이는 마유미.



듣고 있던 플라스틱 바가지가 딜을 시전한다.



찍소리도 못하고 쳐 맞아 버리는 유주하.

천문부 부장은 그냥 폼으로 먹은게 아니다.



천문부가 조약 위반 무기를 제작했다는 것을 근거로 딜을 넣는 씹선비.

마유미는 망원경이었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유리카들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앞서서 유령부가 서지부에서 뉘른베르그 포의 부품을 훔치는 것에서
마유미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22화. 천문부 컴퓨터실을 해킹하는 스테이지를 기억하는가?
여기서 이전에는 양동작전을 선택했었지만 정면돌파를 선택해보자.



찝찝해 하는 씹선비와 좋아라 하는 유주하 소대 출신들.



틈을 놓치지 않는 크리스의 바가지 폭행



임무는 간단하다.



당황하는 경비원들.



이 와중에도 공적 챙길라고 정신 빠진 주임.



결국 모든 것은 주임의 뜻대로....



야근 종료를 선언하는 팀장.



죽이 잘 맞는 고참과 팀장.



팀장이 쏜다는 말에 좋아라 하는 부하들...

하긴... 저 시대에는 저랬을 수도 있겠다.
요새는 뭘 사준다고 해도 집에 가는거 막으면 다들 얼굴 찌뿌릴텐데.



뭔가 신경쓰이는게 있는 모양이다.



뭔가 이상한 파일이 외부에서 들어온걸 발견한 프로그래머.



내일 걱정은 내일하고 쳐먹으러 가자는 팀장과 좋아라 하는 부하직원



쳐먹을 시간에 신나서 나서는 사람들.



하지만 입구에서 대치 중인 유리카 일행을 마주치게 된다.



적의 증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유리카.



결국 이들과도 결착을 지어야 한다.



걱정스러워 하는 유주하와 자신감 넘치는 유리카.
그리고 다 두들겨 팰 생각에 좋아 죽는 크리스.



소환술로 가볍게 제압하도록 합시다.

마법으로 다수를 한번에 제압하기 힘들면 다구리 쳐맞고 저 세상 가기가 용이하다.



걱정해줘도 쳐 맞는 바가지



이렇게 설계도를 발견하는 것으로 스테이지가 끝이 난다.


좀 길게 썼지만 결국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일행이 발견했던 설계 자체가 바로 누군가의 설계에 의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설계가 누구냐면....



어쨌든 참교육을 다짐하는 마유미.



목숨을 걸고 싸우기로 하는 카튄과 마유미.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카튄도 되게 근본 없는 애인데....



마유미를 줘패주도록 하자.





마법으로 빠르게 빠르게 밀어내도록 하자.



확률적으로 선턴을 잡아버리는 인법역전술. 꽤 쏠쏠하다.



하켄크로이츠가 아니라 게슈타포를 말하고 싶었던게 아니니?



노리코 관우설 밀던 갤럼이 좋아하겠군.



애초에 정의 자체가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적 잔챙이를 전멸 시켰다면



남은건 마유미 뿐이다.

마유미가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주변의 대원들도 수영, 마법부원이라 그런지
전작의 카란 수준의 포스도 마유미에게서는 느낄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뭔가 스탯 자체도 썩 높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결국 쓰러지고 마는 마유미.



마유미의 대사가 영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원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맘대로 될리가 없지 라는 뉘앙스가 아니었을까?



메타녀의 평화를 염원하며 마유미가 쓰러지고 이렇게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이 다음 엔딩이 나오기는 하지만 다음 화의 선택지와도 엔딩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 엔딩은 그것까지 마무리 하고 보여주는 것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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