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3일 목요일

자이 메타녀 - 35



드디어 천문부 본부로 진격한 유령부+첩보3과 일행



배리어를 약화 시켜서 대포로 깨부시고 간다는 단순한 공략




동행하겠다는 실크.

참고로 유령부와의 관계에 따라 합류하는 지원군이 달라진다.



사이가 안 좋을 때 붙여주는 사토미 부대.

사토미는 생긴건 측근부원인데 특기는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쓰레기다.
게다가 따라 오는 것도 그냥 일반 부원들이고.



관계가 좋을 때는 카튄이 직접 합류를 한다.


뭐.... 1회차에서는 그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2회차부터는 왼쪽으로 짱박아 두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시작 전 전의를 다지는 첩보 3과



대사들이 너무 미적지근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장벽장치 3개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



메타녀 남바2 세력이자 클럽 남바 원 세력인 천문부의 본부 치고는
뭔가 병력규모가 작아보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는 하지만
이제까지의 전투를 생각해보면 이 병력이 과연 적은 병력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유리카 특기의 파생기인 대단한 공격.

적에게 빔광선 선빵을 한방 날리고 전투를 시작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실크가 합류하면 카튄이, 카튄이 합류하면 실크가 대포 뒤에서 알짱거린다.

1회차에는 우군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특기를 이 즈음에 익히기는 힘들어서
여간 짜증나는 요소가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여튼 줘패자




규카츠인가 그거 쩔어 보이던데



사토미의 분전.



1회차라서 조금 답답하게 플레이를 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 이유는 다회차 특기 개방에 대한 부분을 잊어버린 상태로 플레이 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최대한 특기를 좀 많이 열어보려고 TEP를 모으는데 주력하느라
적들이 뭉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일반 타격으로 꽤 많은 진행을 했다.

지금하고 있는 엔딩 확인을 위한 플레이에서는 걍 마법으로 슥슥 정리하고 넘어감.



상급 공격기를 익힌 크리스.



대가리를 깨부술 듯한 자세.

대가리 깨져도 ㅁㅇㅊㅇ 이야기 하던 놈들 다 대가리 깨졌으면 좋겠다.



아, 그것은 주마등이라는 것이다.



1회차에서는 실크도 써먹어야 한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아직 세상을 지배하고 있던 20세기 말.

뭐...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망했어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랬으면 시발 지랄 맞은 자이 메타녀 엔딩 조건 판다고 고통 받을 일도 없었겠지.



결국 모든건 유전자 빨이다 이말이야.



대충 정리가 되었다면 가장 늦게 적군이 내려오는 좌상단으로 향하도록 하자.



하루카는 초기 특기 자체가 거지 같아서 답이 없는 것 같다.

초기 특기가 이동, 몸처리 정도만 됐어도 이렇게까지 잉여 취급은 아니었을텐데.



하루카의 상급 공격기인 이도세검.

놀랍게도 2회차부터는 이 기술을 익힌 적이 없다고 한다.



장벽장치는 기계로 분류가 되서 마법이 먹히지 않으니 직접 때려 잡도록 하자.



유리카의 대단한 공격.

빔광선 선빵을 날리고 전투에 돌입한다.

축적공격이 안되는건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거까지 바라는건 너무한건가?



어머니가 생물부였는데 천문부로 들어온거 보다

어머니가 무사히 졸업을 하고 자네를 낳았다는 사실이 더 놀랍고 존경스럽구먼.



장벽장치를 3개 부수면 1턴의 시간이 주어지면서 포의 범위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바로 장벽장치를 부수는 타이밍이다.

3번째 장벽장치를 부술 때 아군의 턴이 아니라 적 장벽장치의 공격에 반격으로 부숴버리면
이 다음에 있어야 할 대포 발사 이벤트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아마 이벤트 트리거가 3번째 장벽장치를 파괴한 캐릭터의 턴이 끝나면 시행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반격으로 파괴를 해버릴 경우 적 장벽장치의 턴으로 계산이 되고 그 장벽장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하고 있다.

한 두번인가 엿먹어 보고 든 생각임.



대충 이쪽에 있으면 쳐 맞을 일은 없다.



뉘른베르그포를 발사 시키는 카튄



근데 뭔가 18B에서 쐈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대포랑 연출이 똑같은거 같은데?



천문부 내부로 돌입하면서 유령부 간부들의 지휘권을 얻게 된다.




근데 정작 마유미는 없고 유이만 있는 듯 하다.



역시 뭔가 적어보이기는 하지만 이제까지의 적을 생각하면 많아 보이는 구성.



26 역사는 반복되나 이후에 딱히 변한게 없어보이는 유이.



아군 후방의 적은 약해서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



적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애원하기.

발동확률도 은근히 높아서 방어력이 약한 카호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



스샷 찍을 때 그 존재를 깨닫게 된 질타 격려.

한번도 안써봤다.



병력의 수는 적지만 레벨은 그래도 아군 수준으로 맞춰져 있다.

.... 그러면 뭐해 스탯이 딸리는데.





전작에서는 리사리사 전용 특기였던 인술이 공용으로 풀렸다.

비록 적에게 공격 후 적에게 공격을 받아야 발동했지만
조건만 맞으면 항시 발동했던 리사리사의 수리검과는 다르게
이번 수리검은 조건은 따지지 않지만 확률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다만 그 체감 확률은 상당히 낮다.



유주하의 공격 무력기인 협박 100%. 발동확률은 높지 않은 것 같다.



안쪽으로 진입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역시 마유미는 없는 모양이다.



마유미의 행방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유이.



성깔 나오는 카튄 대령.



메타녀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웃긴 대사.

비서장님 유우머에 무릎을 탁!



마법 난사에 도움이 되는 불가사의.



아니 너는 빨게 없어서 유이를 빠냐?



한 때는 키워보려 노력했던 하루카..... 다 부질 없는 짓이더라.



쓰러져가는 전작의 참전 용사들.



여전히 유이의 주력기는 유기충파다.

체력관리 안하다가 쳐 맞으면 골로 갈 수 있다.



상급 공격기도 익힌 유이



구 바가지와 신 바가지의 대결.

얼빠진 대기 모습으로 승부하는 구 바가지.



바가지 크러쉬!



결국 패배한 유이.



끝까지 마유미의 행적을 불지 않는 유이.



성깔대로 하려는 카튄.



유리카의 만류에 빡이 친 카튄.



일단 실리주의로 가보자.



원수를 갚을 생각에 앞뒤 가리지 않는 카튄.



그나마 상황파악을 하는 유리카와 그걸 이해한 실크.



애초에 가짜 비서실장이었으면 이정도 병력도 없었을껄?



결국 유리카의 말을 듣기로 한 카튄.



이렇게 유이의 목숨을 살리게 되는 유리카.



마유미를 잡지 못해 실망한 유령부의 반응과 함께 스테이지 클리어.







이번에는 감성충이 되어보자.



군인의 사고로 되받아 치는 카튄.



정작 유이가 카튄의 말에 수긍을 한다.



줄줄 새는 바가지인줄 알았지만 2년의 세월 동안 나름 성장한 유이.

.... 왜 능력은 성장을 안....



아 쉬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적이었지만 그래도 카튄은 유이의 각오가 맘에 든 모양이다.



마지막까지 마유미에게 말을 남기며 쓰러지는 유이.


이렇게 전작의 네임드 둘의 처분이 끝났다.

이제 남은건 마유미, 타쿠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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