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7일 월요일

자이 메타녀 - 엔딩C, C'



이번에는 마유미의 편에 서보도록 하자.



마사미식 정의에 반기를 드는 유리카.



뜻을 굽힐 생각이 전혀 없는 마사미.



유리카의 탈덕선언!



카튄도 생각이 바뀐 모양이다.



사실상 유리카나 카튄이나 모두 마사미의 장기말에 지나지 않았다.

스스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모든 것을 하려했던 마사미에 반기를 드는 카튄.

.... 아니 근데 너도 메타녀 시절 때는 안나왔었잖아 이 근본 없는 년아....



카튄도 유리카에 합류한다.



마사미를 물리치겠다고 한거지 마유미를 용서할지는 결정하지 못한 카튄.



공동의 적을 처리하기 위해 승부를 나중으로 미루는 두 사람.



이미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던 마사미.



띠용?



한마디로 크리스와 하루카는 마사미가 심어 놓은 첩자였던 셈이다.

첩보 3과의 닉값에 가장 부합한 임무가 아니었을까?



응?



마사미를 배신하고 유리카 편에 서기로 결정한 두 사람.



유령부와 관계가 개선된 유리카를 보고 감명을 받은 두 사람.



참고로 유령부가 합류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좋은 사람 취급으로 전개가 된다.



통수가 얼얼하지만 이내 냉정을 되찾는 마사미.



마사미와 결착을 짓도록 하자.



그냥 저냥인 콴텐



캐릭터 중 스탯이 가장 최강인 마사미.
여러모로 이쪽이 끝판왕 기믹이 강한게 사실이다.

문제는 마사미가 끝판왕이기는 한데
적이 마사미 + 콴텐 + 용병부 4명으로 총 6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마사미가 스탯이 상당히 좋고 용병부가 일반 병사들 중에는 스탯이 좋은 편이지만
아니 시발 이게 과연 마지막 스테이지에 어울리는 규모라고 할 수 있는건가?



유령부는 막판에 레벨을 하향 먹어서 별로 도움이 안된다.



빠르게 제거 해주도록 하자.



조형부터가 상당히 특이한 마사미.



한때의 부하들로 상대해주도록 하자.



핏값을 지불 받아야 할 마유미도 숟가락을 얹는다.



깔쌈하게 슛!



마사미식 정의를 부정 당하는 마사미.



마사미에게 메타녀의 평화를 부탁 받으면서 클리어.



유령부가 있을 때의 엔딩.




유령부가 없을 때의 엔딩(C').

별 차이 없다.




천문부에 입부한 유리카.

유령부가 살아 있다면 북동지부, 배신했다면 서지부의 지부장이 된다.
흠... 한쪽은 쿠데타의 시작지요, 한쪽은 쿠데타를 막은 곳인데....



만담회에 가입하는 엔딩.

크리스, 유주하와 만든 트리오니 줘 터지는 역할은 바가지의 몫이다.



유리카와는 다르게 생도회에 남아 첩보 3과의 과장이 되는 씹선비.



만담회 엔딩.



본격 바가지 브레이커로 전향하는 크리스.



유리카와 함께 천문부에 입부하지만 일 잘하는 싫은 타입의 사람으로 찍힌 모양이다.



엔딩 A 쪽과 동일하게 처리 된다.



공작이 들통나면서 전범으로서 살해되는 마사미.


엔딩A에서 보였던 마사미식 정의를 정의구현하는 엔딩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마사미를 정의구현하는 것도 모자라 마사미의 충복이라고 할 수 있었던
유리카와 하루카가 적이었던 천문부에 입부하는 엔딩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이번 작품에서 줘 털리던 마유미를 보며 안타까워 했을
전작의 팬들에게는 가장 좋은 엔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다음에는 유령부의 합류/배신 여부에 따라 크리스, 하루카가 배반하는 엔딩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