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7일 월요일

자이 메타녀 - 38

※ 이전 37을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유령부와 합류한 상태의 대화를 기준으로 작성하겠음.
   내용이 조금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대충 유령부가 합류하지 않은 경우에는
   유령부 인원이 등장하는 대사만 빼면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빤스런을 치는 유리카 소대와 유령부



오랫만에 만난 마사미와 서로 안부를 주고 받는다.



현재 전력은 영 좋지 않은 상황.



빤스런을 치자는 유리카와 반대하는 카튄 대령의 대립.



좋아라 하는 카튄.



드디어 잊고 있었전 첩보 4과가 그 모습을 드러낼 시기가 되었다.




미지의 음성이 들려오고....



등장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용병부!






용병부의 등장에 갑분싸를 느끼는 유리카 일행



마사미의 스피드웨건을 방해하는 콴텐.



아, 맞다. 유리카는 마사미 덕후였지?



이새끼가 뭔 소리를....



드디어 등장하는 마사미의 사상.

메타녀의 혼돈을 끝내기 위한 마사미의 선택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철인정치인 셈이다.



짜잔! 용병부가 바로 첩보 4과였습니다!!!


뭐... 이 게임의 떡밥이 남은게 첩보 4과와 용병부 뿐이었으니
이 타이밍이면 얼추 짐작은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후려치지 않아도 용병부와 첩보4과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04AAA. 카지노에서 윗층을 조사하는 스테이지를 보면
임무 성공, 실패 말고도 탐색 종료조건이라는 것이 있다.




조사를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냥 이제까지 있었던 일 보고 하는 것으로 퉁치기로 하고 돌아가면서 스테이지 클리어.


인거 같지만 누군가가 전송되어 온다.


미지의 인물이라고 되어 있지만 우리는 콴텐인걸 이미 다 알고 있다.

첩보 3과에 대해서 악평을 내리는 콴텐.



그렇게 용병부와 함께 작업에 투입이 된다.

물론 이 이후에 용병부와 마주치지 못한다면 연관성을 눈치채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용병부와 첩보4과의 관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아까 콴텐이 마주친 적이 없었나라는 대사를 했는데
실제로 콴텐과 마주친 적이 없다면 이 대사를 하게 된다.
일전에 어떤 갤러가 댓글에서도 언급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용병부와 한번도 마주치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용병부와 마주치기 위해서는 고구마루트/겐조루트/타도 노리코에서 콴텐과 동행
중 하나를 해야하는데 이제까지 봤다면 알겠지만 죄다 저 루트들은 선택지에 의한 분기다.
따라서 선택지를 잘못 고르게 되면 용병부를 한번도 보지 않고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용병부와 마주친 적이 있다면 이렇게 대사가 나오게 된다.




어쨌든 다시 대화로 돌아오도록 하자.

진실을 알게되어 각자 나름대로 충격을 먹은 일행.



첩보4과를 만든 이유는 첩보3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함이었던 것....

.... 첩보 3과만 해도 충분이 개짓거리 하고 다닌거 같은데
도대체 무슨 일을 그렇게 시키고 싶었던거냐?



비합법이기는 하지만 정의를 위한 일이었다.



마사미의 신뢰도 원탑이라고 자부했던 유리카의 충격과
잘 타일러 보려고 썰을 푸는 마사미.



마사미는 이러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유리카에게 설득하려 한다.



때맞춰 등장하는 마유미와 반겨주는 카란.



드디어 자이 메타녀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이 마주서게 된다.



마사미에게 왜 천문부를 습격했는지 물어보는 마유미.



결국 권력은 한 곳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마사미의 생각.

마사미는 생도회가 권력을 잡기 위해 걸리적 거리는 천문부를 제거하려 한 것.



천문부가 무슨 권력을 혼자 쳐먹으려고 한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유미의 능력이 딸리니 더더욱 메타녀를 맡길 수 없다는 말도 한다.

아니 이년아. 그렇게 능력이 좋았으면 2년전에 개판 나는 것도 좀 막아 보셨어야지....



설마 설마 했지만 진짜로 마사미가 개짓거리를 했다는데 충격을 받는 씹선비.



마사미의 계획에 분노한 마유미와
자신의 계획대로 마유미를 끝장 내려는 마사미가 서로 결착을 지으려 한다.



마사미의 개짓거리에 충격을 받은 유리카.

과연 마사미를 계속 따라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마유미를 지지해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결국 이렇게 또분또기에 직면하게 되는 유리카.....

그리고......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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