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8일 월요일

레이디안 02 : 악몽을 꾸는 꿈꾸는 소녀



엘렌을 방에다 눕힌 리얀과 아스트로반.

리얀은 엘렌의 심연이란 말을 중얼거렸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스트로반은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내려가면 아스트로반이 안부를 묻는다.

일단 별 일 아니라고 하는 엘렌





때 맞춰 들어온 리얀과 적절한 대화를 주고 받는다.

아무리 눈치 없는 중붕이라도 둘의 감정선이 어떤 상태인지 짐작 가능하겠지?



엘렌이 기운이 남아도는 것 같아 흡족한 아스트로반.

리얀은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엘렌이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띠용하는 아스트로반과 별거 아니라는 리얀.

하지만 아스트로반은 뭔가 흥미가 당기는 모양이다.



리얀은 눈치 없이 엘렌을 놀려 먹는데 골몰하지만

아스트로반은 엘렌에게 꿈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을 꺼낸다.

정작 당사자인 엘렌은 좀 난감해 하는 기색이지만 아스트로반은 그런 엘렌을 설득해낸다.



이야기를 끝낸 엘렌.

자신의 꿈을 개꿈이라고 디스하는 리얀에게 화를 내보지만
리얀은 그럼 예지몽이라도 꾸는거냐며 놀리는걸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아스트로반은 오히려 그 꿈들을 잘 정리해두라는 말을 한다.



오고가는 딜교 속에서 감정이 싹트기 마련이다.



이야기를 다 들은 아스트로반은 잠시 어딘가를 다녀오겠다고 한다.



한편 씻으러 나온 엘렌은 뭔가 몸의 이상한 징후를 느끼게 된다.



리얀에게 자신이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봐달라고 말하는 엘렌...

혹시....?




















엘렌이 가르킨 부위는 다름 아닌 목 뒤쪽.

엘렌이 보인 곳을 본 리얀은 상처가 아니라 문신 같다는 이야기를 엘렌에게 한다.

주인공... 문신... 시즈???



때마침 등장한 아스트로반과 화들짝 놀라는 리얀.

표정만 보면 야동이라도 보다 걸린 줄 알겠다, 이놈아.



뭔 구경거리가 났는지 엘렌의 목덜미의 문신을 아스트로반에게도 보여주는데....



나라 잃은 표정으로 싹 바뀌어 버리는 아스트로반의 표정....



둘에게 해줄 말이 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아스트로반.


이 이후의 이야기는 매우 길고 지루하기 때문에 여기서 끊고 가도록 하겠다.

물론 이 지루한 이야기가 중요한 부분인 만큼,
여러분들도 모든 스크립트를 다 읽으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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