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일 월요일

후기 겸 리뷰

저번화에 이미 게임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한 셈이기 때문에
딱히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일주일의 시간을 넘어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전에 이야기 한 것처럼 몇가지 이야기할 주제가 있기는 한데

메타녀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메녀의 경우에는
일단 내가 게임을 한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본건데
그거 가지고 이빨 친다는게 너무 꺼무위키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영상의 화질 자체가 썩 좋지 않아서 한문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설명하기에는 이래저래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엔딩과 관련된 선택지의 경우에는 그냥 이 후기의 뒤에 따로 적어 놓도록 하겠다.



어쨌든 5월에 시작한 연재를 결국 10월이 되어서야 마무리 짓게 되었다.

이번에도 연재를 핑계로 깨지 않고 있던 자이 메타녀를 깰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원래 후기를 메타녀와 자이 메타녀를 비교하는 식으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내가 쓰는 글을 보고 있자니 너무 쓸데 없는 소리가 길어지고
악튜러스 공략 때도 지적을 받았지만 너무 까는데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열심히 깐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 싶은 현타가 와서
글을 여러번 쓰고 지우다 결국 안쓰는 것으로 결정을 내려버림 ㅋㅋ

그냥 한마디만 남기자면
메타녀에게는 어째서 자이 메타녀에서 구현된 것들을 그 때하지 못했냐 하는 안타까움이 남고
자이 메타녀에게는 스토리나 시스템의 활용 면에서 계속 아쉬움을 남기게 하는거 같음.

언젠가 계기가 있다면 악튜러스 깠을 때 처럼 다시 키보드를 두드리는 날이 오겠지.


어쨌든 긴 연재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차기 연재는 분량을 좀 확보해 놓고 돌아오도록 하겠음.







차기 연재는...











대를 이어 불행한 삶을 사는 두 모녀의 이야기.

레이디안-나르실리온입니다.





※ 본인이 선택한 자이 메타녀 선택지.

## 아마 이 선택지를 따르면 경매에서 사는 물건을 조절하는 것으로 모든 엔딩과 이벤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유령부의 호감도와 관련된 부분은 유령부 호감도에 대한 번외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02. 마사미성 - A루트 선택
03A. 카지노 잠입 - 조사진행 선택 / 아래층으로
04AAB. 데이터를 훔쳐라 - 큰 문으로 진입(암호 확인) / 감시는 기절시킨다
05. 마사미성 - A루트를 선택
06A. 카지노 돌입 - 투항권유
07. 마사미성 - A루트를 선택
10A. 조르 서 니뇨 - 서를 그냥 보내준다.
11. 재판하는 자 - 합창동호회 토벌을 수락
12A. 포위전 - 인질 구출 / 부회장에게 항복을 권유
13A. 용서 못해 겐조 - 용병부와의 전투
14. 함정 수사 - 카호리의 탈출
15W. 공략책 판매사건 - 항복권유

여기까지 진행시 18스테이지는 '호위, 습격?' 으로 진행

19. 첩자를 없애라 - 카호리의 승리
21. WIND - 크리스 관련 : B 선택지 / 유령부와의 전투 진행
22. 천문부 본부실 - 카호리에 엄하게 대한다
23. 컴퓨터 해킹 - 양동작전 선택
25. 병기폭파 - 유주하로 경비 소대 잠입

## 여기까지 진행을 하면 뒤의 선택지 여부에 상관 없이 마지막 화에서 세번째 선택지를 볼 수 있다.
## 아울러 유령부와의 호감도는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유령부 관련 물건을 사지 않으면 콴텐이, 땅만 사면 실크가, 제복을 사면 카튄이 동행하게 된다.
## 배신에 관련된 부분은 번외글인 배신플래그를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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