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레이디안 11 : 회복마법 못쓰는 마법사와 회복마법만 쓰는 기사



파가사이를 나오면 자동으로 이벤트가 진행이 된다.



신규 등장하는 캐릭터들...

레이디안과 나르실리온에 대를 이어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이어지는 남법사의 주문 영창....

손발이 오그라드는 주문 영창은 나중에도 감상 가능하십니다.



마법사가 건 독에 의해 갑자기 그로기에 빠지는 애스타드.



그렇게 빤스런을 치는 일행들을 감상하는 남자 마법사.



일행들을 쫓은 남자 마법사와 달리 엘프 여법은 같이 가지 않겠다고 한다.

참고로 저 엘프 여법 이름은 니에노르다.



마을에서 마법사를 찾는 엘렌



[?] 
후후후. 심하게 다치신 것 같군요. 
[엘렌] 
네! 제발 부탁드려요. 이 사람을 치료해 주세요. 
[?] 
저런... 전 마법사가 있다고만 했지, 제가 마법사라고는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엘렌] 
아... 죄송해요. 
[애스타드] 
헉..헉.. 뭐야 이 녀석? 
[?] 
아, 괜찮습니다. 저도 마법사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엘렌] 
네? 
[?] 
전 회복마법을 전혀 쓸 줄 몰라요. 후후후. 그래서 뭐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군요. 



갑자기 등장하는 아까의 그 남법사.

개소리를 열심히 지껄이기 시작한다.



[?]  
흐음... 이 마을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가면 라리사라는 마을이 있죠. 
별로 큰 마을은 아니지만, 마법사가 한 명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마을에 온지 얼마 안됐다고 하더군요. 
원래 그 마을 사람은 아닌 듯 합니다. 그 사람이라면 혹시 모르겠군요. 후후 
[애스타드] 
후후. 좋아 좋아. 여기서 이 이상한 녀석이랑 상대하고 있는 것 보다 
차라리 그쪽으로 가는 것이 속 편할 것 같군. 
[엘렌] 
그렇다면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죠. 빨리 가봐요! 
[애스타드] 
이봐. 이봐. 내가 그렇게 쉽게 죽을 것 같아? 
[엘렌] 
네! 
[애스타드] 
하...하... 
[?] 
후후후. 그러세요. 빨리 가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저야 아무 것도 해 드릴 순 없지만. 
그 사람이 위독하다는 것은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늦으면 그 사람은 없을지도 모르죠..  후후 



라리사라는 마을에 마법사가 있다는 정보를 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자동으로 다른 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마을에 도착했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만 애스타드.
그리고 그런 일행을 목격한 한 남자가 있었으니....



[?] 
얼마 전에 한 마법사가 이 마을에 온 거 같기는 했습니다만... 
[엘렌] 
그 마법사가 맞을 거 에요.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죠? 
[?] 
저도 잘 모르겠군요. 죄송합니다. 
[엘렌] 
아... 그런... 
[?] 
그런데, 저기 저 분은 어떻게 다치신 건지... 
[엘렌] 
아 그게... 일일이 설명할 시간이 없어요. 이런 큰일이네. 
[애스타드] 
끄으윽!! 카학! 
[엘렌]  
애스타드! 
[?] 
음... 어디 한번 볼까요... 
[엘렌]  
네? 
[?] 
급한 것 같으니 저에게라도 한번 맡겨 보시죠. 



애스타드의 상태를 보더니 뭔가 해보겠다는 남자.




애스타드에게 약을 건내주는 남자.



[?] 
어떻습니까. 괜찮아지신 것 같습니까 
[애스타드] 
네. 아까보다는 훨씬 좋아진 것 같군 후우... 고맙습니다. 
[?] 
뭘요. 마침 가지고 있던 것이 있어서 다행이었군요. 
[엘렌] 
가지고 있던 것? 저 이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뭐죠? 
[?] 
아... 예전에 어떤 마법사에게서 받 은 것인데, 
마법에 의한 상처를 잘 치료해 주죠. 
하나 남았었는데, 뭐 이제는 쓸 일도 없을 듯 하니... 
[엘렌] 
네... 
[애스타드] 
어쨌든 감사합니다. 전 괜찮았는데, 엘렌이 너무 당황했나 보군요. 



정신이 들었는지 야부리를 털기 시작하는 애스타드.



[후린] 
아. 제 이름은 후린. 후린입니다. 
엘렌은 저 아가씨 이름인가 보죠? 
그럼 전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볼 곳이 있어서... 
[엘렌] 
아, 네.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보답하고 싶어요. 
[후린] 
하하하 괜찮습니다.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겠죠. 그럼. 



쿨하게 떠나가는 후린



마을에는 다른 상점은 없고 오직 이 상인이 있을 뿐이다.



마을의 기사에서 압데라로 편지를 배달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퀘스트는 다른 퀘스트와도 연계가 되니 꼭 할 필요가 있다.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면 묘지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퀘스트를 해결할라고 한참을 돌아 다녔는데 못 찾은 이유가 있었다.

시발 문이 앞도 옆도 아니고 위쪽에 달려 있었음 ㅅㅂ



어쨌든 담력을 기르고 싶다는 청년에게 묘지기가 필요하다고 말을 해주면 퀘스트 해결.

역시 초반에 체력 1000이 뻥튀기가 되니 괜찮은 템이다.

(저 아저씨는 나중에 나오실 아저씨지만 일단 무시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마법사와 성기사인 이방인이 마을을 방문 중인 모양이다.



마을에 집이 낡았다고 하는데 집수리공은 도구가 없어서 쉬는 중이라고 한다.



엘렌이 맨 처음 가지고 있는 도적의 칼과 에리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송곳을 가져다 주면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다.

주는 아이템은 초반에 쓰기에 괜찮은 편이니 잊지 말고 하는게 좋은 퀘스트



남의 탓을 하는 중붕쿤

신은 뭐하는 새끼길래 내 스탯 이따위로 찍었냐??



마을의 아래로 내려가보도록 하자.

... 어차피 다른데로는 가지도 못한다.



마을 공동묘지인거 같은데 거기에 후린이 혼자 무릎을 꿇고 있다.



후린은 이곳은 자신의 연인의 무덤이며
그 연인을 자신이 죽인 것과 다름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영상으로 보이는 후린의 과거.

자세한 내용은 나.... 르실리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애스타드] 
흐음.... 
[후린] 
제가 죽인 거나 다름없죠... 후후후.... 
[엘렌] 
저기... 저도 기도해도 될까요..?. 
[후린] 
아 물론이죠. 전 비켜 있겠습니다

자신도 기도를 하겠다는 엘렌.



이 때 애스타드를 불러내는 후린.



[애스타드] 
하하. 전혀 안 그렇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는 중인데요 뭘.. 
[후린] 
그렇다면 가시는 곳은 정해지지 않고 그냥 여행 중이신 겁니까?. 
[애스타드] 
저기서 조용히 기도하고 있는 엘렌도 어쩌다 만난 것뿐이죠. 
그냥 저 역시 할 일이 없던 터라, 도 와주는 셈치고 같이 여행하고 있는 겁니다.. 
[후린] 
그랬었군요 ...... 혹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애스타드] 
그 말은.... 
[후린] 
같이 떠나고 싶습니다. 지금은 많은 얘기들을 할 수는 없겠 지만... 
뭔가를 해보고 싶거든요.. 
[애스타드] 
뭐... 저야 상관없죠. 보아하니 뭔가 해보신 분 같고 엘렌만 괜찮다면야... 
[후린] 
그렇습니까. 



뜬금 없이 같이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는 후린...

........ 동료 합류의 방식 상태가.....



[애스타드]  
어이~ 엘렌~ 
[엘렌]  
네?. 
[애스타드] 
이 형씨께서 우리랑 같이 떠나고 싶다는데? 
[엘렌] 
네? 정말로? 
[후린] 
네.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엘렌] 저야 대환영이죠~. 
[애스타드] 
하핫.. 
[후린] 
아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군요. 그럼 전 준비를 하고 오도록 하죠.



좋아라 하는 엘렌



묘비명에는 제작진들이 드립을 열심히 쳐놓았다.



근데 정작 이벤트에 쓰였던 묘비에도 장난질을 쳐왔다.

디테일이 없네 디테일이.....



스포라테스에서 온 사람이 죽었다는 묘비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미리 확인해두는게 좋다.



후린이 합류하면서 이 마을에 들어왔다는 마법사의 정보를 알아온다.

애스타드는 괜찮다고 발뺌해보지만 제대로 검사해보자는 엘렌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새로 합류한 후린은 어찌된게 샤이니아보다 스탯이 더 안좋은 상태로 들어온다.

샤이니아가 공방이 200/170 정도에 들어왔는데....

어쨌든 새로 합류한 후린은 패러딘이라는 직업으로 공격마법 못쓰는 엘렌이라고 보면 된다.



이쪽으로 가보도록 하자.



엘렌에게 등떠밀려 마법사에게 가는 애스타드



그런데 정작 마법사는 엘렌을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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