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주 보게될 로딩화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채워져간다.
원래 원더랜드는 떨어져서 도착하는게 국룰이다
원더랜드고 나발이고 좆된거 같습니다만....
기괴해진 토끼새끼가 앨리스를 보챈다.
채셔캣도 등장한다.
정답게 안부를 주고 받는 채셔캣과 앨리스
앨리스의 원더랜드 방문은 처음이 아닌가보다.
토끼를 쫓아가라고 말해주는 채셔캣
전형적인 90~00년대의 3인칭 3D 게임이다.
진행을 하다보면 난쟁이들을 볼 수 있다.
뭐지? 대한민국의 상황을 암시하는 것인가???
이거 완전 헬조선 이야기 아니냐???
채셔캣이 진행에 관련된 도움말을 해준다.
이렇게 기체가 뿜뿜하는 곳은
이런식으로 기체를 타고 떠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정작 이거 써먹는거는 한참 뒤의 일인걸로 기억하는데 왜 이게 제일 먼저 나오냐?
붉은색...
부하....
무자비....
깡다구가 넘치는 앨리스
헬잘알 난쟁이와
창의적인 앨리스
오오 지금....
대충 피 회복 아이템이라는 소리
저 메타 에센스라고 불린 것은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데
일단 앞에 있는 정사면체와 정팔면체, 하트는 체력과 마나를 모두 회복시켜준다.
다만 이 게임이 인벤토리가 없기 때문에 저런 아이템들을 챙겨둘 수는 없고
체력이나 마나가 빠져 있으면 사라지면서 회복을 한다.
정사면체는 딱 저기 있는 정도로 회복을 해준다고 보면 된다.
드디어 첫번째 무기인 보팔검을 얻을 수 있다.
어차피 무기 버리는 기능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이 앨리스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보팔검은 실제 모형으로 팔리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위시리스트에 있는 아이템임
또 등장한 토끼
갑자기 작아지더니 쥐구멍으로 들어가버린다.
다시 진행을 하면 의욕을 잃고 살아가는 원더랜드의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토끼 놈이 지가 구세주를 데리고 오겠다고 이야기 했던 모양이다.
그런건 관심 없고 토끼를 쫓아가기 위해 작아지는 방법을 묻는....
아니? 저 손은??? 설마....
아아....
폭군정치
압제에 시달리는 민중
메갈 꿈나무의 등장....
1981년에 우한을 예견한 소설이 있다면
2001년에는 헬조센을 예견한 게임이 있는 것이다.
아 좀 똑바로 말해봐 모가지를 비틀기 전에
정겹게 딜을 주고 받는 체셔캣과 앨리스
일단 진행합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클로버 카드 병사
각 무기는 2가지의 공격 타입이 있다.
당연히 칼이니까 기본 공격은 베기나 휘두르기임
일단 검은 기본적으로 역수로 잡은 상태에서 휘두르거나 찍는다
괜히 알짱대다가 쳐 맞는 중
구르기류의 긴급회피 따위는 없다.
결국 점프나 거리벌리기로 피해야하는데 그런 컨은 나한테 없는 것이다.
결국 존나게 쳐맞음
그래도 마지막에는 간지나게 참-살
이 게임은 당시에도 기괴함과 잔인한 연출로 꽤 알려져 있었다.
반갈죽이나 대가리 참수는 일상적인 샷이니까 앞으로 연재를 볼 때 유의하도록 하자.
첫킬 기념샷
이렇게 줘털리면서 잡았지만
클로버 병사는 정사면체를 남기고 사라진다
한마디로 수지가 안맞는 전투였다.
결국 오던 길에 있었던 다른 아이템으로 마저 채웠다.
긴급회피도 없고 체력회복 아이템을 모아둘 수도 없으니 난이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퀵세이브와 퀵로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뒤진다고 하더라도 재빠르게 다시할 수 있다.
특히 사용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랄 맞는 난이도를 상쇄시켜주는 부분이 있다.
좌측 상단에 저런 박스가 뜨면 세이브가 진행중이라는 소리다
물론 멋도 모르고 줘털리는 상황에서 잘못 퀵세이브 하면 펑펑 울어야됨...
매달리기도 가능하다.
이 왕관처럼 생긴건 체력만 회복해준다.
회복량은 정사면체와 동일한 수준
그들이 기다린건 영웅이었지만....
온 것은 아몰랑 하는 메갈 꿈나무....
광산에 가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알려준다.
어디있는겨 이새끼
아 저기인가...
이렇게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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