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2일 수요일

베르사유 1685 : 00 - 프롤로그



흠....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다 ㅅㅂ



화끈하게 불과 함께 시작되는 게임



글만 존나 나오네 시바

벌써부터 졸리다



아저씨가 나와서 뭔 말을 한다



원래 책을 멀리하던 중붕이라

글만 봐도 잠이 오려고 한다



뭐라는겨 시발



여기서 내 이름은 라랑드인 모양이다

여하튼 이 아저씨가 시키는 일을 해야하는 모양



그러니까 이 아저씨의 쁘락치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다



.....

국왕을 시해하려는데 하루 전에 대응하는 미친 나라가 있다?

......

아, 비슷하게 미친 나라가 있긴 있어요.



아니 시발 그 정도 음모면 철야로 대응해야 하는거 아니냐?



내가 해봤던 게임 중에 가장 스타팅 화면 메뉴가 많은 게임.

여튼 이 게임의 이름은 베르사이유 1685이고
루이 14세 시절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중겜붕이 아저씨들이 기억하고 있을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거보다 시간이 지난 루이 16세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 만화임



식민지 하면 영국이지만
절대왕정하면 생각나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들 모습이 나오고



후울 스리디 광경도 나온다



뭐지? 태양왕 루이14세를 말하는건가?



시발 왕이 문안인사 받는 것도 구경해야 하나



뭐 왕이 아침에 잘 일어난 모양이다.

진즉 뒤졌으면 내가 이렇게 좆뱅이 깔 일도 없었을텐데



사실 이 게임은 본인의 초등학교 시절 게임잡지에서 보고 처음 안 게임이다

본인 초등학교 시절이면 킹오브에 K9999 같은 병신캐릭터도 안나왔을 시절이다



어우 시발 왜 익숙한 얼굴이 나와



여튼 왕한테 문안인사를 온 사람들인 모양이다.



근데 왜 얘는 이렇게 상태가 안좋냐



여튼 이 게임은 포인트 앤 클릭 형식에 어드벤쳐 게임이다.

어드벤쳐류는 그림판당고랑 셜록홈즈 몇개를 해봤었긴 했지만
1인칭인 게임은 딱히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뭐 어쨌든 제대로된 게임 플레이는 다음 화에 하는걸로 하고 게임이나 좀 둘러보자



세이브 슬록 : 존나 많음



성을 조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베르사유 궁전을 둘러볼 수 있다



내부도 구현이 되어 있는걸 보니 나중에 좆뱅이 치면서 오게 될 거라는 복선인걸 알 수 있다.



게다가 문서도 있다는데



카테고리가 세세하다



여튼 게임에 관련된 사람이나 대상에 대한 정보들에 대해 다루는 것 같다.

악튜러스의 백과사전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겠다.




어떤 게임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세인트 아이즈에서 그랬던 것처럼
예전에 게임잡지에서 스쳐지나갔던 게임을 잊지 못하고
굳이 이게 똥인지 아닌지 찍어 먹어보기로 결심을 함



지금은 하는 일이 좀 있기 때문에
게임하는거나 연재하는거나 시간상 제약이 있음

이전에 했던대로 1일 1연재는 어려울 것 같으니
비정기 연재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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