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6일 일요일

베르사유 1685 : 03 - 호이가 계속되니 둘리인지 아는 도우너들



보고타임



일단 블륑이나 왕가를 비난하는 문서를 보여주면



이런 일이 계속 있었던 모양인지 짜증을 낸다.

바스띠유라.... 혁명 마렵네.....



아까 그을렸던 종이를 보여주면



반응이 다르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난 아무런 생각이 없다



요약 : 열심히 굴러라 노예야



뒤에 서랍장을 보자



열쇠와 초를 얻을 수 있다



열쇠는 당연히 여기에다 쓰겠지??



짜잔!



몇개의 스케치를 얻을 수 있다.

이게 블륑이 잃어버렸다는 그 스케치가 아닐까?



반대쪽 서랍에는 별거 없다.



아저씨 여기 그림이요



응? 아니여?



하 시발... 어디로 가야되나...



으아아 시발 개새끼야 깜짝 놀랐네



불시검문을 하는 몽세뉴 왕자

오른손에 흑염룡이라도 봉인했는지 눈이 시뻘겋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최대한 기어들어가는 자세로 협조를 요청하자.



시발 해주지를 말든가 존나 생색내면서 도와주네 시발



응~ 너 천연두 걸려서 뒤짐~
응~ 너 왕 못함 ㅅㄱㄹ~



그림이나 주자



아니 시발 그럼 르브륑 그새끼는 맨 위에 그림이 지꺼 아니라고 걍 넘어간거여?

시발 일 시켜놓고 그거 확인도 대충한다고?



여튼 이 그림이 르블링 그림이 아닌 모양이다.



기왕에 이렇게 된거 정보나 더 주시죠



둘을 이간질 시키려는 세력이 있다고 한다.



왕자의 취향은 미냐드 쪽인 모양이다.



시발새끼야 이제 됐냐?



시발 5년 뒤에 뒤질 새끼가 기억해서 뭘해



시발 그럼 아까 모조품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야지 시발 새끼야



여튼 위조품을 얻었다.



함께 해서 좆같았고 다시는 보지 맙시다.



나와서 추가된 공주 쪽의 회화도 들으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할게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결국 좆뱅이를 치다가 모아 놓은 증거들을 하나씩 보다보면

르브륑을 디스했던 첫번째 투서의 마지막 부분이 힌트가 된다는걸 알 수 있다.



위조 그림을 선택해서 팔레트를 클릭하자.

참고로 겁.나.어.렵.습.니.다



일단 붓을 집고... 어차피 색은 빨간색과 유사골드색 밖에 안되는데

왕의 방을 지배하는 색깔이라고 하니 유사골드가 맞을 것이다.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다시 제대로 갑시다.



이번에는 오리들과 개라는 단서가 등장했다.



불로 지져봐도 변화가 없다.

참고로 르브륑에 대한 투서가 상호작용이 되긴 하는데 게임오버됨 ㅋㅋ



근데 또 이러다 보면 막힘 ㅋㅋㅋ



아 시발 어디로 가야되나...



그림도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아니 시발 봉땅 아저씨가 여기 짱박혀 있다.



중간 결과를 묻는 봉땅

... 그런데 왜 내 대사가 이렇게 기어들어가는 태도지?



..... 아니 시발 뭘 잘못했는데요?

그 뒤쪽에 있는 열쇠 뽀린게 잘못이라는건가?

아니 시발 그럼 그 열쇠로 열 수 있는 상자에서 물건이 발견됐으니
거기 관리하고 있는 아저씨가 연관이 됐다는 소리 아닙니콰?

지금 괜히 찔려서 나한테 어거지로 화내는거임???



더럽고 치사한 궁전 빨리 일 끝내고 떠나버리자.



뉘에뉘에 그러시죠 뉘에뉘에



그리고 3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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