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6일 일요일

베르사유 1685 : 02 - 셔틀



이 게임이 학습게임인거 같으니 루이 14세의 아침일과에 대해 공부하도록 하자.

원래 아침에 자는 늦잠이 꿀잠인데 루이14세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태양왕이고 지랄이고 백수인 내가 더 이득임



루이 14세의 아들인 몽세뉴와
일전에 히키코모리 코스프레하는 씹인싸로 이야기가 나왔던 꽁데 왕자가 이야기 한다.



원래 남의 이야기 엿듣는게 제일 재미있다.



르브륑과 미냐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두사람



화가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화제를 전환하는 몽세뉴



시발 꽁데는 누구고 꽁띠는 누구고 시발
시발 새끼들 이름 존나 구분해서 안지음



철벽인 새끼



그냥 예의상 물어본거여 시발



할거 없으니 새로운 곳으로 가봅시다.



바로 눈에 보이는건 남녀가 대화하는 장면이다.



한때 잘 나가다 지금은 버림 받은 희빈정도 되나?



원팩 투팩도 모자라 식스팩을 돌린 루이 14세...

중붕이 완패다 완패!!!




사실 연전 연승임



반대편에 있는 남자는 추기경인 모양이다



엿듣기 구멍



대충 왕이 이상한 새끼랑 야부리 턴다는 대화



반대쪽으로 가보자



루이 14세의 딸인 모양이다.

위에서 잠깐 언급된 콩띠가 여기서 나오는데
사위새끼가 장인 허락도 없이 헝가리에 꼬라박하러 병사 끌고 간 모양이다.



왕의 애새끼인데 황족보다 우선권이 딸린다는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대충 발리에르와 몽떼스팡 계열은 서자라서 적자들한테 밀린다는 소리인가?

사실 중요한 내용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이새끼들도 근친혼을 했다는거다.



헤이 대화 츄라이 츄라이



오페라 이야기는 잘 모르겠다.



여튼 여기로 나가면



우왕 거울이 열림



대충 아까 건축가랑 누가 이야기 하던 곳으로 통한다



이번에는 다시 반대편으로 가보자



그림 잃어버린 블륑블륑 아저씨가 있음



작업중인 모양이다.



아니 시발 나한테 그림 맡겨 놨냐?

이 개새끼가 내가 그림 셔틀인줄 아냐?



왕의 침실에 가면 봉땅이 있으니 보고할 겸 가보자



아니 시발 맹뜨농은 또 누군데???


시발 내가 고분고분 말 잘들으니까 아주 셔틀로 보이지?



아 참고로 맹뜨농은 이 사람임

대충 가정교사를 학생 부모님이 건드렸다는 내용인거 같은데 왜 나이가.......



셔틀 출발합니다 뿌우~~



대충 뒤라 공작도 지나치고...



비켜 의전관 새끼야



흠... 그날이신건가???



걍 메세지나 전해주자.



돌아가려는데



친절하게 끝까지 진행하라고 알려줌



르블륑을 디스하는 글을 제시하자.

하긴 시발 저렇게 안 알려주면 이새끼한테 이거 보여줘야 한다는걸 어떻게 알어



루이 14세 디스문서를 보여주는 의전관

이전 문서와는 다르게 가족욕을 박아버리는 패드립 문서다.

마지막 한 줄은 딱 봐도 암호겠네



사실 보자마자 알파벳 맞춰봤는데 뒤에 31 나온걸 못봄 ㅋㅋㅋㅋ



여튼 셔틀일을 끝냈으니 돌아가자.

돌아가는 길에 보니 이 상자랑 상호작용이 추가되었다.



셔틀이 끝났으니 보고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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