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0일 목요일

베르사유 1685 : 09 - 창조 해독



부이농에게서는 빠꾸를 먹었던 문서를 주라



세번째 빈칸의 해답을 알려주는 신부님



흠.... 아니 도대체 어떻게 푼거야?



라 셰즈가 보냈다고 하니 바로 태도가 돌변하는 추기경

마! 내가 니네 친구랑 으이~!



그리고는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다음 힌트를 준다.



아 시발 갔다 왔다구요




빨리 다른 단어도 내 놓아라



추가 정보를 요구하는 신부



줄 수 있는 게~

이 조판 밖에 없다~



왕이 연주창이라는 병을 손으로 대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마술사로 비꼬았다는건데...

.... 그거 마술 맞는데요?



즈기요 신부님? 코로나는 안되나요???



.... 어.... 빈칸이 더 많았던거 같은데????



여튼 이렇게 갑자기 빈칸을이 채워진 문서를 받게된다.


...... 아니 시발 뭐 그래 어떻게 풀었는지는 그렇다고 친다만

아니 왜 갑자기 이야기도 나오지 않은 두개의 빈칸도 같이 채워지는데?
....... 아니 그것도 그런데 왜 전혀 암호로서 의미가 없는 단어들이 비워져 있던건데?


뭐 여튼 상황을 보았을 때 신교도를 박해하는 루이 14세에 대해
허무맹랑한 짓이나 하는 마술사와 신교를 박해하는 박해자로 디스하는 것 같다.


.... 근데 이건 뭐 다른 암호랑은 관련이 없는건가?



고자질 타임~!!



봉땅 아저씨도 놀고 있었던건 아닌지 새로운 정보를 준다.

그리고 뜬금 없이 다이아나 방에서 발견된 뭐의 쥬피터의 방을 언급했다는 말이 있는데...



이전에 봤던 설계도에서 유일하게 주피터의 방만 기록이 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구) 쥬피터의 방 / 현) 전쟁의 방

.... 아니 그런데 쥬피터가 전쟁의 신은 아니잖아?



어쨌든 도착



사다리를 집을 수 있고



예배당에서 바닥을 훑어 찾아낸 보호색 노끈을 던질 수 있는데



아니 시발 뭔데?



그런데 사다리를 두고



노끈을 던지면



짜잔~

.... 아니 시발 커튼 열어 젖히는거랑 노끈이랑 뭔 상관이고
거기에 사다리가 놓여 있어야할 이유는 뭔데???



사다리를 회수하면 사다리를 들고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사다리를 들면 갖힌다는 소리다.



결국 사다리를 어디 둬야 하는데
이게 존나 지랄 맞은게 사다리를 어디 둬야할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무조건 클릭을 하면 사다리를 선택한 것이 풀려서
다시 사다리를 선택해야 하는 90년대스러운 병신 작업을 해야한다.

.... 하 시발 내가 누굴 탓하겠냐. 이 게임 한다고 한 내가 병신이지.



요리조리 잘 클릭하다보면 여기에 사다리가 놓인다.



흠... 뭐 난간 같은걸 따라 올라가면...



오~~~ 샹들리에~~~~



에 뭔가 있는데 꺼낼 수가 없다.



안될 때는 바로 보고해야한다.



다락방으로 통하는 열쇠를 준다는 봉땅 아저씨



아니 시발 근데 그 전에 어디든 갈 수 있다면서요....

왜 자꾸 열쇠를 찾고 허가서 받고 그래야 되나요????



여튼 다락으로 갑시다.



통로가 있고



반대 방이 있는데



장치를 작동 시키면....



기계가 끼이이익 거리더니 줄이 끊어지고....



샹들리에가 떨어진다



반대편으로 오면 이런 물건이 있는데 획득은 안되더라



여튼 떨어진 샹들리에에서 문서를 얻을 수 있다.


그나저나 황궁기물파손인데.... 사건 해결한다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대놓고 암호를 풀라고 만들어 놓은 문서....

뭐... 아직 의미는 잘 모르겠는데 마지막 단락이 존나 거슬린다.

열쇠가 4개가 있는데 아직 한번도 쓰지 않은 열쇠를 예배당 안쪽에서 얻은 하나 뿐인거 같은데...

..... 시발 만약 다른거 못 얻었다고 다시해야한다고 하면 골때리는데



다시 보고하러 가자.



봉땅도 뭔가를 또 찾아낸 모양이다.



오렌지 나무 화분에 열쇠를 숨겼다고 하니 열쇠를 찾아오라는 봉땅



그러고는 문서도 안주고 바로 대화가 끝나버리니 다시 말을 걸어야 한다.



졸지에 임무 중에 산책하러 가게 된 주인공



총 8개의 우화라고 불리는 문장이 있다.



방금 찾은 비망록을 비교해보면 여러가지 정황을 볼 때 이미 나가리라는 걸 알 수 있다.

일단 첫번째 줄인 The frogs and Jupiter의 글자가 34까지 가질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저기 우화의 갯수와 구분된 단락의 갯수가 일치하는 것을 보면
저 순서에 따라서 뭔가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빠르게 놀러 가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