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2일 토요일

베르사유 1685 : 11 -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6장 끝났으니까 7장이지



굳이 야외식사까지 하고 들어가는 왕



밖에서 놀거 다 놀고 나서야 들어간다.



와이프들도 재우고....



왕도 자러 간다.



침실까지 가는 촛불 셔틀을 하는 것이 상당히 명예로운 일인가보다.



모두가 지켜보는데....



갑자기 상황이 급변한다.



뭐지? 불이라도 지른건가?



중간중간 언급되었던 스까빠렐라 후작이라는 자가 원흉이었던 모양이다.



지금부터는 사람과는 상호작용이고 뭐고 없다.



일단 열쇠를 덜 찾았으니까 열쇠부터 찾자.



4번째 열쇠는 거울의 방에 있고



첫번째 열쇠는 대기실에 있다.



이전에 골방으로 가던 통로는 어두워서 못간다는데



언제 주웠는지 기억도 안나는 초에 불을 붙이고



돌파할 수 있다.



위로 쭈욱 올로가게 되는데



전에 샹들리에를 떨어뜨리러 온 다락이다.



그 때 남기고 온 이게 문제인건가?



닿지 않는다고 하니



지금이야말로 큣대를 쓸 차례인가보다



응~ 아니야~



빨리 내려가자



돌아다니다 보면 초 끄는 막대라고 하는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는 가능할 것이다.



폭탄을 가져오는데 성공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전에 얻었던 작은 열쇠들을 순서대로 넣어줘야한다.



열쇠를 넣을 때 마다 한줄씩 해제가 되고...



네번째까지 넣으면 다 해제가 된다.



다음은 이전에 우화에서 찾았던 문장을 맞추는 것

근데 여기서야 깨달았는데 이 미션은 시간제한이 있는 미션이었다.
시작부터 5분을 주는데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시간을 많이 까먹은 것....



여튼 존나게 누르다 보면 문장을 완성할 수 있고



완벽함에 이르는 것은 국왕의 권력에 있지 않다 라는 말이 뜬다.


루이 14세가 왕권을 가지고 지멋대로 개지랄 하는 것을 디스하는 말인 것 같다.



이렇게 폭탄은 불발되고....



봉땅이 라랑드의 공에 대해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암살시도가 있었음에도 사건을 묻어버리기로 하는 루이 14세

존나 쿨하네



저도 이상한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빨리 끝냈으면 좋겠네요...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기억들



그리고 이 일의 원흉인 루이 14세.



어쨌든 이렇게 축포가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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