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5일 월요일

SEAL(씰) - 36 : 이러려고 봉인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블루아이 요새는 구조가 꽤나 복잡한데
언제나 그렇듯 미로는 한쪽을 정하고 벽을 따라가면 대충 돌파가 가능하다.



다리가 끊어져 있는데 누가 먼저 와서 끊은 것 같다고 한다.



아니 시발 누가 왔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 배 나온 할배가 봉인을 해놨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그 봉인을 뚫고 들어온건지를 고민해야 하는거 아니냐?

할배가 제대로 막아 뒀으면 여기에 제일 먼저 들어온건 니들일텐데.



아니 그러니까 니들 보다 누가 더 빨리 들어오냐고....

이거 완전 악튜러스에서 방주에 먼저 들어간 프리셀로나군인건데....



여튼 딴데로 가자.



적들이 적당히 강하긴 한데 적절하게 상대해주면 된다.



클레어가 전체 타격기를 익히기 시작하는 순간 레벨업을 쭉쭉 땡기게 된다.

상황 보면서 적당히 조절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이번에도 돌이 가로막고 있다.



듀란과 아루스의 석파천경검!



정확하게는 아루스가 밀리는 거지만 말이다.



정작 발데아는 물계열 타격기가 없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기서 길을 꽤 해맸다.



찾는 방법은... 알아서 잘 찾아가시면 된다.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샤프란 그거 존나 비싼 향신료 아니었나?

바일 새끼들도 비싼거는 알아가지고....



바일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불 지펴주면 금방 끝이 난다.



아니 공주님 300년 전에 설치된 함정이 아직까지도 작동한다는건 어느 세상 기술입니까?



나는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꽤 좋은 방패를 얻을 수 있다.



다시 가다보면 발데아가 듀란을 걱정해준다.



뭔가를 느끼고 있는 듯한 듀란.



듀란과 아루스가 선발대로 투입이 된다.



아니 애초에 먼저 들어와 놓고 왜 재껴진거냐.



어쨌든 일행을 방해하던 것은 디스폴트였다.



이번에는 역으로 듀란이 디스폴트를 아스타로트 따까리로 몰아간다.



듀란의 복수혈전이 시작된다.



연타기로 줘패주면 쉽다.



빤스런을 친 디스폴트는 아래쪽에서 클레어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연타기는 없지만 여기도 쉽다.



빤스런의 제왕 디스폴트



뭔가 생각난 클레어.



디스폴트에게 검술지도를 받고 있는 클레어.

.... 아니 여기선 딜리언으로 나와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미 플레이어들에겐 저번 시카라의 탑 이벤트에서

딜리언 = 디스폴트 인 것이 다 뽀록이 난 상태다.



현실을 부정해보는 클레어.



여튼 듀란의 상태는 계속 안 좋은 모양인데
듀란의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언제나 그 것이 연관이 되어 있다.



역시나 이번에도 지근거리에 갈라드리엘이 있었다.

.... 뭐 그래 이년은 존나 쎈 년이니까 걍 들어왔다고 치자.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하는 페일리아.



아니 이 미친 년은 왜 자꾸 앵겨 붙을라고 그래.



아가리로만 저항 터는 아루스.



를 대신해서 싸울 듀란이 등장한다.



듀란과 페일리아의 다이다이.

페일리아는 상당히 허약한데...



상태이상으로 독을 걸면 좀 골치가 아파진다.



근데 독에 걸렸다가 다른 상태이상에 걸린 뒤 풀리면 독도 함께 풀림 ㅋㅋㅋ



빠르게 조져주자.



이번에도 또 듀란을 막아서는 아루스.



유유히 빤스런을 치는 페일리아.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



여튼 쭉 가다보면 이전에 봤던 비석을 또 볼 수 있다.



뭔가 잘못된 것을 느낀 클레어.



갑자기 안 읽겠다고 빤스런을 치려고 한다.



베오린이 클레어를 막아섬 ㅋㅋㅋ



그리고 시작되는 예언 이야기.



이제까지 예언 중 가장 쌈빡한게 튀어 나왔다.



예언을 부정하는 발데아와 갑자기 자리를 뜨는 아루스.



동료가 아닌 자를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아루스.

뭐 물론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저새끼가 맞기는 한데....



페일리아를 직접 절단내라고 말하는 듀란.



곧 죽어도 그렇게 하겠다고는 말 안하는 아루스놈.



일단 이 좆같은 예언을 할배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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