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2일 월요일

SEAL(씰) - 42 : 마지막 예언



성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몬스터가 튀어 나오냐?



바싹 익혀줍니다.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더니 시발 새끼들 또 농땡이네



니들이 하는게 다 그렇지....



근데 성이 뚫렸을 정도면 시내도 뚫렸다고 보는게 정상 아니냐??



오홍홍 조와용 모드가 된 발데아.



궁 안으로 들어가도 허접한 놈들이 등장한다.



흩어져서 각개전투하기로 하는 일행들.



그리고 클레어는 딜리언과 마주치게 된다.



베베베베베베 우리 어색하지만 서로~



누군가를 저격하러 온 딜리언.



마지막 예언에 대해 추궁하는 클레어.



세이빈이 했던 말과 비슷한 말을 하는 딜리언.



묻는 말에는 대답도 안하고 행복해져야 한다고 말하는 딜리언.

오호 이녀석 자신은 불행하겠다는 소리인가?

그럼 슈미츠는 이미 불행하다 이 말인가?




그리고 디스폴트와 재회하게 되는 듀란.



뭐 적당히 싸워주면 된다.



정작 방해는 니가 하고 다닌거 아니었냐???



예상외의 질문을 하는 듀란.



듀란 답지 않게 깊은 성찰을 했다.



딜리언이 클레어와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길을 떠났고
행복해지는 사람은 도망친 자라는 해석을 내놓는 듀란.



그럼 예정대로 마지막 예언을 들어봐야지.



마지막 예언을 말해주는 딜리언.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숴놓을만 하기는 했네.



예소드 새끼가 지랄발광 하는 것도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뭐... 딜리언이 노리는 대상은 누구인지 다들 짐작하고 계실듯....



클레어도 대충 이야기를 들었으니 지금 상황이 좆같은건 잘 알고 있겠지....



그리고 세상 마냥 즐거운 발데아.



분위기 잡칠 타이밍에 적절하게 끊어주는 기사의 등장.



그리츠 새끼가 기어들어온 모양이다.



이제 그리츠와 결착을 지을 때도 됐다.



생각보다 금방 만날 수 있는 그리츠.



상태가 정상은 아닌 모양이다.



아니 아까까지는 분명 세상 즐거웠으면서 갑자기 왜 이래?



거 이유는 알고 미움 받읍시다.



그러니까 슈만헤스터 가문이 갈라드리엘을 부활시킨게 아니라
그렇게 누명이 씌워지고 그 덕에 가문이 멸족됐다는 이야기다.

.... 아니 그런데 시발 쉴츠의 왕 새끼들은 예언을 다 알고 있었다면서
바일의 피가 섞인 가문에서 공작까지 나올 정도로 크게 내비둔건가?
도대체 뭐 어떻게 정치하는 새끼들이었던거지?



결국 가문의 복수를 위해 살아온 그리츠.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딜리언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만다.



누구긴 임마, 클레어가 오빠라고 불렀으니 딜리언이지.



아니 그러지 말고 니들도 빨리 가봐.



딜리언에게서 두려움을 읽은 그리츠.

아버지도 그렇고 딜리언도 그렇고 클레어도 그렇고
왕가의 가문 내력은 두려움인 모양이다.



딜리언의 아버지는 자신이 일곱번째 왕이었으니
그 예언이 이뤄질까봐 전전긍긍 했을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그리고 그 두려움을 딜리언 역시 가지고 있을 것.



결국 깔쌈하게 발리고 만다.



가는 마당에 저주를 남기는 딜리언.



또 밥값 못하는 파이크의 등장으로 빤스런을 치는 그리츠.



진즉에 좀 챙겨.



뒤 늦게 온 아군 일행.

일단 듀란과 발데아만 가기로 한다.

... 그런데 베오린이랑 아루스 이 새끼들은 어디 짱박혀 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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