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화요일

SEAL(씰) - 46 : 나 방금 갈라드리엘 봉인하는 상상함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적들이 꽤나 강력해졌다.

이쯤 되면 잘 안싸우게 된다는게 문제지만.



여튼 대충 엘림 위치로 찾아간다는 느낌으로 가면 된다.



일행을 가뒀던 얼음에 자신이 갖혀버린 예소드와



죽어버린 파이크 휘하 선발대.



예소드를 봉인하면서 동귀어진을 한 모양이다.



참상을 뒤로 하고 갈라드리엘을 향해 나아가자.



워프 아이템을 얻고 워프를 하면서 다녀야 하는데 상당히 귀찮다.



후린의 부츠는 가장 좋은 부츠라고 할 수 있겠다.



진행하다 보면 워프 구간을 빠져나갈 수 있다.



여기가 상당히 애매한데 적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맵은 넓고
그렇다고 무슨 퍼즐이 존재하는 것도 아닌 그냥 시간 떼우기용 던전이다.

후반부 가면서 힘이 빠지는건 어쩔 수 없는건가....



아무런 표시 없이 저기로 떨어져야 진행이 되는 구간도 있다 ㅡㅡ



이제 갈라드리엘과의 일전을 하러 간다.



이번에는 놓칠 일은 없을 것이다.



각오를 다졌으면 갈라드리엘에게 가자.



기다리기 힘들었다는 갈라드리엘

꼬우면 니년이 오든가 시발



갈라드리엘과의 결전.



훔칠게 없네 ㅅㅂ



어차피 장기전이니 발데아는 아군에게 버프를 둘러주자.



액션 게이지를 밀어 버려서 짜증나는 기술.



방어력이 약한 클레어나 베오린에게는 데미지가 꽤 들어온다.



아루스에게 격려를 써주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가에 대한 의문.



서브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피닉스는 부활+회복을 가지고 있다.

..... 어? 그러고보니 이걸 안다뤘네.....

여하튼 이전 시기에 나왔던 환상서유기의 M피닉스도 뭔가 비슷한 기능이었던거 같은데...



시간은 결국 우리편이다.



갈라드리엘에게 봉인마법을 시전하는 베오린.



현란한 효과들이 지나가고....



성공했나?



조짐 ㅋㅋㅋㅋㅋ



갈라드리엘의 비웃음을 획득한 일행.



그 약속은 우리랑 한게 아니라 그리츠랑 한거잖아 쌍년아.



갈라드리엘의 봉인에 실패하자 이제서야 좆됐다라는 느낌이 제대로 들어온 일행.



아저씨네 선조가 이상한 계약해서 이 지경이 된거잖아요 ㅅㅂ



??? 그러면 님도 없어져야 하는데요?



뭐지? 자살을 암시하는 것인가?



이대로 쉴츠는 멸망했다.

-다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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