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2일 월요일

SEAL(씰) - 44 :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한편 파이크는 갈라드리엘이 했던 말을 부정해본다.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를 몸소 보여주는 파이크.



진지하게 나오니까 쫄아버리는 파이크.



솔직히 무너뜨릴거였으면 300년 전에 무너뜨리지 않았을까?



갑자기 알려진 예언의 마지막 구절을 이야기 하는 베오린.



사실 아홉번째 예언은 뭐한다는거는 없고 그냥 나열만 쭉 되어 있어서 뭔지 알 수 없었는데
이로서 네개의 기둥과 관련된 뭔가가 일어날거라는 것을 암시한 예언임을 알게 되었다.



결국 예언이 알려준 미래에 굴복한 올덴버그.



클레어를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딜리언.

... 그래서 슈미츠는?



예소드에 관해서는 함구하는 베오린이지만...

뭐 대충 그새끼들도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걔네들도 조져진 미래를 봤겠지 뭐.



이제야 왜 예언을 꽁꽁 숨겼는지 이해를 하게 된 클레어.

예언을 알고 순응한 사람도, 저항한 사람도 있었지만 결국 모두 이세상 사람이 아니게 됐다.



??? 뭔소리여???



???

전에 듀란이랑 딜리언 이야기를 들었던거 아니었나?
그러면 그때는 왜 갑분싸가 되었던거지???



어쨌든 베오린이 입안한 계획에 결재를 하는 클레어.



그리고 아루스의 난입.



동료가 아닌자에 대해 이야기 했던 여덟번째 예언이 여전히 마음에 걸리는 아루스.



일단 클레어는 아루스에 대한 결정을 유보한다.



세상 마냥 즐거움에 피는 꽃 장미는 아니지만 세상 즐겁던 발데아는 없고
갑자기 심각해진 발데아가 등장을 한다.



답 없는 아재들을 뒤로하고



알현실로 가보자.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아 캡틴 플래닛을 불러내는 것이 아니라
차원을 뚫어서 진입하겠다는 계획이 상정된다.



파이크가 나서서 자신들이 가겠다고 한다.



이런 충성을 보이는 사람들이 아직 남아 있었다니....

쉴츠의 미래는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인가?

아직 그런 생각하기에는 이릉... 아니 이른가?



베오린의 봉인마법, 10인 이상의 마법사로 대체되었다.



지 꿀빠는 이야기 나오니까 좋다고 발 빼는거 보소?



갈라드리엘 회 쳐먹는거 방해해서 성질낼거 같던 듀란이 의외로 쿨하게 수긍해버린다.



기사새끼들 밥값할 거리를 챙겨주는 친절한 듀란.



봉인주문 국룰에 대해서 말해주는 베오린.



듀란의 태도변화에 의문을 가진 아루스.



듀란에게 무슨 꿍꿍이가 있나 했지만 일단은 없는걸로.



이번에는 역공 들어가는 듀란.



그거 한번 밖에 없었던 장면 같은데.



눈치 빠른 새끼 바일 코인에 발 담가놓는거 보소?



흥 돋군다고 칼춤 추는건 언제적 홍문연 메타냐?



신나게 맞장 뜨나 했는데 멈춰버리는 듀란.



아니 시발 진심으로 싸우면 니들 죽어야 돼.



이렇게 길고 긴 이벤트가 끝나고...



파이크에게 말을 걸면 자동으로 이동하게 된다.



차원의 틈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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